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모두 죄인이야. 그 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옳겠지.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수치나 후회의 감정은 멀리해야 할 거야.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같은 행동을 할 거고, 그러니 다른 누군가 나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일을 한다는 이유로 쉽게 판단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돼. 그런데, 주께서는 이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p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