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엄연한 사실이 자주 사실같이 보이지 않는 것에 놀랐다. 그가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 또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인생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비교해 볼 때 틀릴 때가 많았던 것이다. -p33


그들은 불타오르는 이십 대의 광기로 세상의 다른 모든 일을 경멸하였고, 오직 인간을 불완전에서부터 구해 줄 수 있는 걸작, 그래서 마치 태양처럼 천공에서 찬연히 빛나게 될 작품을 만들겠다는 열정 하나만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얼마나 갈망했던가! 자기들이 피워놓은 불꽃 속에 스스로를 불사르기를!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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