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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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Realization = 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책의 핵심이 바로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의미를 지닌 기호다. 여기서 V vivid, D dream , R realization 뜻한다. 저자는 생생하게 꿈을 꾸기만 해도 성공할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식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아주 생생할 정도로 구체적이고 사실성 있게 생각한 다음, 그 생각들을 여러 가지 방법들로 표현한다. 이후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주문처럼 외우는 실천을 행한다면 꿈이 열리는 길이 보이거나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저자는 수년간에 걸친 방대한 자료조사와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R=VD공식의 진가를 확인하고 이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R=VD공식의 실천자이자 전도사이다. 저자는 R=VD공식을 사업, 건강, 사랑, 등에 적용 시켜서 설명하고 있다. R=VD을 실천하여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하고자하는 목표의 꿈을 꾸면서 꾸준한 노력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실천하면은 이루어 질 것이다. 또한 저자는꿈을 이루게 해주는 마법의 주문이란 제목으로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파트에선 저자는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최고의 부자가 이야기하는 부자 되는 방법을 배우라고 말해주고 있다. "상상력은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한 부분도 인상적이다. 저자는 상상력은 인간의 몸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병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병에 걸리고, 건강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건강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사례들을 보면 특별한 자신만의 VD를 가진 게 확연히 보이고 그것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저자는 사진 VD, 장소 VD, 소리 VD, 글 VD 등 VD기...법을 소개하고 있고, 조금 더 발전된 VD기법으로는 정신의 영화관 기법, 파티VD기법, 상상의 멘토링 기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은 원하는 꿈을 시각화하라는 것이다.

 

 - 소리내어 VD 하기 "소리내어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떠한 바라는 것들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실제로 그런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미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는? 마음속에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인간은 수많은 바램을 마음속에 저장해둔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생생하게 떠올리면 R=VD가 자연스레 실천되는 것이다. 

 

- 글로 적으면서 VD하기 기법 .

① 꿈의 노트를 한 권 마련한다. ② 노트에 꿈을 적는다. ③ 적으면서, 또는 이미 적은 내용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1년을 넉넉하게 살고 싶으면 벼를 기르고

평생을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꿈을 길러라!   

 
당신도 알다시피 세상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물론 성자처럼 모든 것을 다 버려두고 그들을 위한 삶에 투신하는 것이 가장 옳은 길이다. 하지만 인간적인 약함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R=VD 공식을 실천하라. 그리하여 당신의 꿈을 이루어라. 성공자가 되어라. 유명한 사람이 되어라. 부자가 되어라. 그리고 그 힘으로 세상을 위해 봉사하라. 가난한 사람들과 약자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라. 비록 지금은 성공의 꿈을 꾸더라도 나중에는 성자의 꿈을 꾸어라.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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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페셔널 - 오마에 겐이치 특강: 보더리스 시대를 리드할 인재의 조건
오마에 겐이치 지음, 박화 옮김 / 이스트북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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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는 말에서는 무엇인가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누구나 프로가 되기를 열망한다. 평소 막연하게 나마 '나는 프로가 되고싶다'라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인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프로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법은 거창한 데 있지 않다. 그들은 요행을 바라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았으며,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무기로 끈질기게 한 걸음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올라갔을 뿐이다. 사소한 차이가 있다면 매사에 상대방이 특별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책의 저자 오마에 겐이치는 미국 유력 경제주간지인 이코노 미스트가 선정한 세계의 사상적 지도자 4명중 한명에 속할 정도로 뛰어난 경영 컨설턴트다. 꾸준히 현대인의 동기부여를 강조하는 저서들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저자는 그 의 또 다른 저서 '즉전력'에서 새로운 환경에서도 냉철하게 본질을 꿰뚫고 전확한 판단과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즉전력과 비즈니스능력이 21세기의 키워드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것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진정한 글로벌 프로페셔널 인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현대 사회는 치열한 경쟁사회이다. 이러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느냐 도퇴되느냐가 최대의 관건이다. 21세기는 국경이 없는 경제 시대다.  돈과 정보, 노동력의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 탈경쟁의 시대이다. 또한 이 세대는 인재주의 시대, . 비즈니스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저자는 다음의 5가지 능력을 배양할것을 권고 하고 있다. 진정한 비즈니스맨이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5가지의 능력은 미래를 예측하는 선견력,일을 끌고 나가는 돌파력, 자신의 활동 범위를 넓혀주는 영향력, 빠른 업무 능력과 높은 퀄리티의 업무력, 성공을 위해 단련하는 인간력지금의 시대는 프로페셔널의 시대이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자신의 힘으로 황무지를 경작할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글로벌비즈니스맨의 조건에는 5가지외에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능력,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조율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힘이 필요할것 같다. 단순히 지적 능력이 높다는 것만으로는 프로로 성공할 수 없다. 사회에서 더 높이, 더 머리 날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혼자서 일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조해서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저자는 일과 인생을 모두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기초가 튼튼하다고 강조 하면서 저자의 효율적인 시간관리법과 업무처리법에 관한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모두 전수해주고 있다. 지금의 젊은세대들과 3,40대 비지니스맨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라. 사고의 중심에 인생을 놓고, 걱정이 아닌 실행과 개선이라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세우며, 가격표와 이름표로 대변되는 자신만의 가치를 창출하라고 이른다. 일류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보더리스(boardless) 사회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글로벌 프로페셔널"이 되고자 마음먹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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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 나는 누구인가에서부터 경영은 시작된다!
찰스 핸디 지음, 강혜정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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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제 스스로를 경영해야 하는 시대다. 나를 관리하는 것은 오직 나 자신 뿐. 자신만의 포트 폴리오를 설계해야 한다." 이런 주장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경영철학이 '포트 폴리오 인생론'이다. 이 책의 저자 찰스 핸디는 피터 드러커와 톰 피터스 등 세계를 움직이는 사상가 50인에 올라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니지먼트 사상가이다. 그는 이미 10년 전에 지금의 현상 -다국적기업의 확산, 개인 기업의 생존 위기, 조직의 해체, 자유시장 경제의 문제점 등- 을 분석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점점 더 많은 노동자가 반강제로 소속 조직이 없는 독립 노동자로 내몰리거나 스스로 그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벼룩경제’란 개념을 등장시킨다. 벼룩경제란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각종 소규모 기업과 자유로운 개인들로 이뤄진 경제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벼룩경제가 활성화되면 개인들 스스로가 1인 기업이 돼 일과 생활 사이에 경계선이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한다. 개인 일상 자체가 경제적 부가가치를 낳는 시대로 접어드는 것이다.현재 노령화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란 것이기도 하지만 막상 닥치고 보면 그저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자칫하면 길고 지루하고 초라한 노년을 보내야 한다.

저자가 포트폴리오 인생이라는 제목을 붙인것도 점점 많은 노동자들이 반강제로 소속 조직이 없는 독립노동자로 내 몰리거나 , 자의로 그 길을 택하게 될것이고, 결과적으로 이들이 사회구성원의 다수를 이루리라는 생각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한다. 적어도 몇 년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직장에서 밀려나고 직함이 사라진 후,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찰스 핸디는 그 물음에 대해 우리 모두가 자유로울 수 없다고 경고한다. 더 나아가 그는 그것이 우리의 경력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역할, 결혼과 자녀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IMF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 사오정이다. 오륙도다하는 세태를 풍자하는 신조어가 생기고 실제로도 IMF외환위기가 끝난지 10년이 다되어 가지만 사회곳곳에서는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으로 직장을 나와야 하는 4,50대 가장들이 속출하고 있다. 해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는 요즘. 갈수록 척박한 삶에 대해 회의가 든다면. 왜 그런지를 반성하기에 앞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모두 성공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 꿈의 크기에 상관없이 성공이 인생 목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돌진하던 세월이 흐른 뒤,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표상이라 일컬어지던 사람들도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며 성공의 덧없음에 허망해하는 것이 현실이다
신문보도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60%가 아직 은퇴후의 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라면 평소 자기 수입의 10%만 모아도 노후가 대비되지만 40대가 넘으면 절반을 모아도 부족하다. 이 때문에 요즘 미국의 젊은이들은 20대에 이미 자기 재산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  남은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통해서 인생의 중반기인 30대,40대에 속한 연령층들에게 이제 진정으로 원하던 행복을 찾아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 자각하고 행복을 향한 작지만 큰 실천을 하는데 남들과는 다른 진정한 자기자신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다.   

진정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 각자의 삶에 대해서 적극적인 뭔가를 하고 싶게 만들고, 동시에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좁게는 기업의 공간 활용에서부터 가정의 내부 디자인, 넓게는 개인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기업을 상대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자기경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앞으로의 직업환경의 변화에 대비하여 향후 인생설계에 멘토역할을 해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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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이럴 땐 어쩌죠?
짐 에반스 지음, 신승미 옮김, 최영민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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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유사유래로 사람과 가장 친밀한 애완동물이다. 미국은 애완동물의 수가 인구수를 앞지르고 있다고도 한다. 일본도 1천만 가구가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발달된 문명과 복잡한 사회환경으로 인간의 감성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따듯한 마음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갈 수록 메말라져 가고 있는 이시대에 인간은 더욱더 외로운 소외감과 정서적인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완동물은 사람의 마음에 위안과 깊은 애정을 주며 인간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살고 있는 친근한 동반자로서 복잡한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순수한 우정과 기쁨을 선사해 주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반려견이라고 부르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나도 어렸을때 부터 강아지와 함께 생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동한 여러마리의 강아지와 기쁨과 슬픔을 같이하고 처음으로 헤어짐이란 아픈감정을 것을 가르쳐준것도 강아지들이었다.
나의 삶에 있어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고 또한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는것을 보면 강아지에 대한 사랑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는것 같다 

가장이 된 지금도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불어 넣어주고  정서를 더욱 풍부히 해주고 싶어
강아지를 카우고 있다. 아이들이 많이 성장한 다음에는 퇴근후 가장먼저 반겨주는 식구가  우리 강아지이다.
이제는 한가족으로 생각하기에 강아지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애견을 키우면서 생기는 여러문제들이 인터넷 블로그 형태로도 많이 올라와 있어
그때그때 도움을 받는경우도 많았지만 너무 단편적이고 천편일률적인 내용에 불만이 있었다.

 이 책은 반려견과 반려견 주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답형태로 풀어쓴 가이드북이다.
내용은 반려견의 문제 행동과 그 원인, 집안팎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문제점, 질병의 예방과 극복,, 노령 반려견의 삶의질 유지하기로 크게 네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에 해당되는 이 책의 특징은 체계적으로 편집되어 있는 내용과 필요할때 빨리 찾아볼수 있어서 두고두고 공부하며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사진과 그림을 통한 자세한 설명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책의 가징 큰 장점중에 하나로 지적하고 싶다.

이책의 특징은 필요한 항목을 읽기 쉽도록 구성해 놓았다. 목차나 찾아조기를 이용 빠른시간안에 찾아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한점과 비쥬얼하게 사진과 그림을 많이 실어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중 일부분은 정보의 양이 부족한 부분도 눈에 띈다.
내 경험으로 보면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중에 보편적 고민중에 하나가 아주 반가울 경우 요실금 증세가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다. 퇴근하고 돌아오는 주인을 본 강아지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실례를 하는 경우이다.
이럴때는 바로 아는척을 하거나 만져주지 말고  잠시 무시하였다가 조금뒤 반가움을 표시해주면 해결된다.
예를 들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설명들이 이 책에서는 너무 부족한점이 한가지 아쉬운 점이었다.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생가하고 기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이나 지금 애완견과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실용서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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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팟 - 창조 에너지가 넘치는 혁신의 시공간
린다 그래튼 지음, 조성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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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팟=(협력적 사고방식*경계 해제*점화 목적)*생산적 능력
 

이 책의 저자 Lynda Gratton 교수는 London Business School의 경영실무 교수로서 미국 최고 HR 전문가로 손꼽히는 학자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관계' 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이 개발되고, 직원 간의 관계를 통해 조직 가치가 창조되기 때문이다. 구성원이 자신의 발전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조직은 발전할 수 없다. 즉, 슈퍼스타는 탄생할 수 있지만 슈퍼조직은 탄생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관계를 통해서만 잠재력이 개발되고 조직의 가치가 창조된다'는 것이다. 구성원 개개인이 자기 발전에만 관심을 가진 조직은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 글로벌 운영에 있어 복잡하면서도 암묵적 지식의 공유와 개발 집단간 복잡한 정보 공유 가 필요하다. 결국, 밀착형 지식 조직이라면 강한 조직내에서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겠지만, 조직의 외형이 확장되면 결국 조직 간의 관계 개발이 핵심 과제가 된다는 것이다. 
 

리더는 개인적인 관계와 우정이 창조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사 안팎으로 관계의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핫스팟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 중 또 하나는 회사의 가치 및 자신의 신념과 비전을 반영하는 조직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조직변화에서의 인적 자원 전략부문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조직내 관계를 얼마나 협업의 준비성을 나타내는 사회자본 (social capital) 개념으로 파악하고 공통된 가치와 목표는 분출되는 에너지의 방향성을 제어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조직과 구성원이 하나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사례연구를 통해  집단에 속한 직원들에게 그들의 업무 수준, 그들이 따라가야 하는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 공식작업집단에서 협력적으로 일해본 경험 등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집단의 사업환경에 대해 경영자들이 경험한 사실과 집단내 협력에 대한 경영자의 인식 그리고 집단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 발생한 혁신에 대하여 연구한 협력의 장점연구는 사람들이 서로 협력할때 벌어지는 현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뱀다리)
- 조직의 숨은 G-스팟을 찾아라!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에로틱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재치 넘치는 광고문구가 인상적으로 들어왔다.

- 수 많은 조직 가운데 어떤 조직은 에너지와 활기가 흘러넘치고 어떤 조직은 침체되어 있는 조직이 되고 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HR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 책의 내용도 좋지만 각 장의 뒷부분에 summary를 통해 key point를 명료하게 요약해 주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정리할 수 있는 편집이 깔끔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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