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모임

1.일시: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다섯 시

2.장소:장소 미정(추후 공지)

3.함께 읽을 책:논어를 읽다(양자오,유유)

-18회 모임 제목: 논어의 세계로 가다

-<십팔사략>을 읽고 중국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게 되었고, <강의>를 읽고 동양고전의 틀을 잡으며 동양고전 읽기 연습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가장 중요한 고전들 각각의 세계로 넘어가봐야 겠죠. 하지만 바로 들어가긴 아직 힘든 부분이 있으니(^^;;) 일단 가장 쉽고 고전의 핵심이 잘 표현된 입문서를 읽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순서대로 양자오 씨가 쓴 논어,맹자,노자,장자를 읽다라는 책을 읽고 동양고전 각각의 세계를 탐험할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책이 쉽고 재미있으니 누구라도 참여할 의사만 있으면 충분히 읽고 고전의 세계에 빠질 수 있습니다.ㅎㅎㅎ

-책 모임 때 책 요약 및 함께 이야기할 것에 관한 자료 배포 예정

-나이,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시면 됩니다.

-함께 고전을 읽자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참가하시고 싶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시거나 밑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고전 독서 모임의 유효성

고전을 읽고 고전독서모임에 참여하면

-고전이 더 재미있어집니다.

-고전의 다양한 면모를 알게 됩니다.

-고전이 단지 과거의 책이 아니라 생생히 살아 있는 현재의 책이 됩니다.

-고전을 읽고 떠올린 생각들을 나누며 고전은 모임에 참가한 이들의 공유가 됩니다.

그러니 고전을 읽고 함께 모임에 참석해보아요.^^

고전 독서 모임의 목표

1.고전을 함께 읽는다.

2.고전을 통해 이 시대를 조망하는 시야를 갖는다.

3.고전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이 목표를 가지고 함께 고전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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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전함께읽기모임에서 다음 4회에 걸쳐 읽들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대만에서 고전강의를 오래하신 양자오씨가 쓴 논어,맹자,노자,장자를 읽다라는 책을 가지고

다음 4회 모임을 이끌어가려고 합니다.

입문서로서 쉽고, 고전의 핵심을 비교적 잘 표현한 책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면 어렵지 않게 동양고전의 세계에 잘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들을 함께 읽고 함께 동양고전의 세계로 들어가봅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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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1월의 책

 

 

문학의 힘을 새삼 느낀 책. 조르조 바사니의 손 끝에서, 1930년대 중반에 파시즘의 망령이 어른거리는 이탈리아의 풍경이, 거기서 불안을 느끼는 소수자들의 상황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이런 게 문학의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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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1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1.논어집주2-박헌순 역주

2.시인장의 살인-이마무라 마사히로

3.금테 안경-조르조 바사니

4.왕필의 노자주-왕필

5.부테스-파스칼 키냐르

6.이중톈중국사2:국가-이중톈

7.이중톈중국사3:창시자-이중톈

8.맹자 사람의 길(상)-도올 김용옥

9.맹자와 진심-남회근

10.후항설백물어(상)-교고쿠 나쓰히코

11.테미스의 검-나카야마 시치리

12.히틀러의 모델,미국-제임스 Q. 위트먼

13.장자강의-전호근

14.세상을 알라-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p.173)

15.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김시천

16.장자 외편-장자(을유문화사)

17.은수의 레퀴엠-나카야마 시치리

18.진실의 10미터 앞-요네자와 호노부

19.연애의 행방-히가시노 게이고

20.미스터리 클락-기시 유스케

21.대학강의-전호근

22.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1-차이비밍

23.광해군-한명기

24.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리베카 솔닛

25.미등록자-히가시노 게이고

26.묵자,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임건순

27.묵자1-묵자

28.한비자 교양 강의-가이즈카 시게키

29.책에 빠져 죽지 않기-이현우

30.세상을 알라-리하르트 다비드 프레히트(174~332)

31.괴담의 테이프-미쓰다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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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링의 주역 강의 리링 저작선 6
리링 지음, 차영익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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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읽은 책. 그런데... 그런데... 분명 읽었는데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이 맞는 것일까?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 되어 기억나는 건, '검은 것은 글씨고 흰 것은 종이'라는 것 정도. 이 정도 가지고 읽었다고 하기는 우습다. 나는 주역이라는 문자덩어리를 들여다본 것에 불과했다. 다행인 건, 이제 시작이라는 점. 다음에 읽을 때는 지금보다 낫겠지. 그런데 진짜 다음에 읽을 때도 지금의 상태보다 괜찮을 수 있을까? 왜 계속 불안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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