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 Resident Evil: Afte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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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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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 Resident Evil: Afte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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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참 징허네이~

 

이 말이 나오는게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징하게 나오고 또 나오고 또 속편을 대놓고 얘기하는 영화.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비슷한 얘기를 계속 들려주면서도 당당한지.

 

이전보다 축소된 공간에,

이전보다 단순한 스토리에,

이전보다 늘어지는 영상.

그럼에도 싫지 않은 이 느낌은 뭘까?!

 

단순한만큼 조금 더 세련되어졌고,

조금 더 집중력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은 장점.

협소한 공간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좋은데,

깜짝깜짝 사람 놀래키는 것만 안했으면 ㅡ_-

결국 삶과 죽음은 운이라는 거자나 ;ㅁ;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에서 하드고어적인 장면을 너무 본터라,

이 영화에서 그런 장면은 아무렇지도 않게 본건, 어찌해야하나ㆀ

 

정말 말 그대로 '끝나지 않은 전쟁'처럼,

언제쯤 끝날까나?! -_ㅠ

 

+ 웬트워스 밀러는 여기서도 너무나 비슷해 <프리즌 브레이크>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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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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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음악이야말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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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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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그리고 기적

 

세상의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

꼭 돈 때문일까? 물질적으로 가난하기 때문일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은 풍성한 마음으로 인해

분명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된다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이다.

그것은 일생일대의 목표가 될 수도 있고,

단기적인 목표가 될 수도 있지만,

여하튼 중요한 것은 바로 '첫걸음'.

 

그러한 기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여기, 베네수엘라에 있다.

총 대신 악기를 든 소년들이 모인 첫 시작이,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을 환히 비춘다.

 

그것은 비단 너와 나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가난한 이와 부유한 이를 떠나서,

장애와 비장애를 넘나들며,

즐거운 하모니로 울려퍼진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해 나중에는 평생의 업으로 삼는 이들.

불만족스러운 일상에서의 탈출구로 여겼지만

이제는 음악을 통해 나날이 새로움을 추구하게 된 친구들.

음악이 이루어내는 작은 소리, 작은 모임, 작은 변화

결국에는 기적을 만들어내고야 만다.

 

정말,

음악의 힘, 음악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엘 시스테마>의 전혀 거부감없는 시스템은 웃음 짓게 만들고,

<슈퍼스타K2>의 정열적인 친구들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오며,

<남격합창단>의 진실되고 조화로운 노래는 감탄을 자아낸다.

 

목소리로, 귀로, 눈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으로든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그것, 음악!

 세상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음악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축복이자 기적이 아닐까 싶다.

 

+ 콜롬비아의 '가비오따쓰'에 이어,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도 중남미 여행에서 꼭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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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 3~4주

 2008년에 만들어진 작품이 이제야 개봉했지만, 괜찮아! 

 이송희일 감독이 만들었음에도 퀴어물이 아니지만, 괜찮아! 

 무언가 특별한게 있겠지 +_+ 

 그 특별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영훈, 참 괜찮아! 

 군대의 안좋은 기억들은 저 멀리 내다버리고 -_-;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모습과 함께 하는거야! 

 (근데 어디서 볼 수 있는거지?! ㅡ,.ㅡ)  

 

 하야오 감독, 2-3년만에 한번씩 팬서비스 식으로 돌아오는데- 

 금번 영화는 왠지 좀 평범해 보인다. 

 흠, 평범함 속 색다른 매력이 있다는건가?! 

 암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알 수 없지! 

 목마른 사람이 먼저 우물 판다고, 

 직접 극장으로 가서 확인할수 밖에-ㅋ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 호오 +_+ 

 관객과 평단이 모두 인정한 영화라면, 놓칠수 없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실컷 맛보고 싶어. 

 과연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당장 예매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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