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18)

매주 신간을 정리하였지만, 지난 달에 기존 스코어링 방법을 개량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이 페이퍼는 계량화 데이터와 함께, 지금은 신간이지만 나중에 구간이 되는 책을 기억하기 위한 나의 기록이다.

지금 당장보다는 1년 그리고 시간이 더 많이 지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에 접근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나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른 결과이기는 하지만 병기한 숫자는 중요한 데이터이다. 물론 완전히 주관적인 결과는 아니다. 내가 발품을 팔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서 눈동냥 해서 파악한 결과이기에 주관적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사족. 매월 새파랑님이 독보적 실적을 책탑으로 쌓아 보여주기에 책탑이 많이 부러웠는데 나도 한 번 만들어 보았다.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을 읽은 척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럽지만 이마저도 없으면 노출 차단 당할 수 있기에 견뎌 보겠다.




주1. [] 안의 숫자는 주간 기준 추천+빈도 점수 (나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름)



1. 따뜻한 인간의 탄생 [20.78]

#따뜻한_글_읽으면_체온도_올라간다
#소외감_느끼면_체온_뚝__혼자서는_따뜻할_수_없어
#책꽂이 #백악관_AI_리포트_外
#체온조절_본능이_인류번영_이끌었다
#온도가_인간에게_미치는_영향
#책꽂이
#책마을 #따뜻함에_끌리고_몸에_좋은_음식_찾고_인간의_생물학적_본성_에_대하여
#새_책 #내가_늙어버린_여름_외
#체온유지의_역사_따뜻한_인간의_탄생_번역_출간
#추운_날_집이_잘_팔리는_이유는_체온_진화의_비밀

2. 죽기는 싫으면서 천국엔 가고 싶은 [15.9]

#새로_나왔어요 #과학자의_흑역사_外
#다수_위한_소수의_희생_보건의료의_딜레마
#마스크_착용이_불_댕긴_팬데믹_윤리
#죽기는_싫으면서_천국엔_가고_싶은__팬데믹_시대에_생명의_의미를_묻다
#오바마_정부_생명윤리위원회_의장이_고찰한_생명윤리학_쟁점들
#새_책 #내가_늙어버린_여름_외
#마스크_착용은_타인을_향한_헌신_생명윤리학_관점에서_본_코로나_펜데믹

3. 믿는 인간에 대하여 [13.2]

#예루살렘_장벽_앞에서_믿음의_태도를_되묻다
#신간_다이제스트_10월_2일자
#예루살렘서_종교_신앙을_성찰하다
#믿음이_사라져_가는_시대_神의_존재_통해_희망_찾기
#종교의_자유_와_종교_실현의_자유_는_똑같지_않다

4. 뒤라스의 말 [9.26]

#새로_나왔어요 #과학자의_흑역사_外
#한줄읽기 #거대한_가속_외
#새책 #무언가_위험한_것이_온다_外
#뒤라스의_전_생애_복원한_단_하나의_인터뷰
#이_책 #나는_코로나를_이렇게_극복했다_등
#신간 #뒤라스의_말

5. 대중의 철학이 된 영화 [6.0]

#영화가_대중들의_철학이_될_수_있었던_이유_한국_천만영화를_통해_보다
#2000년대_대중은_천만_영화_로_철학을_했다

6.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5.0]

#BTS_봄날_이_추모곡으로_들리는_이유
#音에_담긴_사유_철학자들이_본_음악의_가치
#음표_이면의_세계엔_깊은_철학이__새로운_귀_열어볼까
#신간 #음악이_멈춘_순간_진짜_음악이_시작된다

7. 나의 프랑스 [4.67]

#프랑스_공연은_왜_한국보다_싼가
#신간 #뒤라스의_말

8. 논증의 탄생 [1.67]

#신간 #부의_흑역사

9. 뮤즈, 글쓰기를 배우다 [1.67]

#신간 #부의_흑역사

10. 마음의 연금술사 [1.67]

#의식_무의식의_보물창고__뇌_에_담긴_마음_수수께끼

11. 기나긴 혁명 [1.67]

#신간 #어둠에_서서_별을_보다

12. 여성과 광기 [1.67]

#신간 #인간_서애_류성룡_이야기

13. 채터, 당신 안의 훼방꾼 [1.67]

#신간 #채터_당신_안의_훼방꾼

14. 그 시를 읽고 나는 시인이 되었네 [1.5]

#신간 #플라멩코_추는_남자
#9월_10일_문학_새_책

15. 『일리아스』, 호메로스의 상상 세계 [1.13]

#새로_나왔어요 #과학자의_흑역사_外
#새로_나온_책 #코로나_기후_오래된_비상사태_외
#호메로스가_그린_영웅의_세계__플라톤의_대답_철학적_상상
#일리아스__호메로스의_상상_세계
#신간 #일리아스_호메로스의_상상_세계

16. 하늘의 나라 신화의 나라 [1.13]

#새로_나왔어요 #과학자의_흑역사_外
#신간 #하늘의_나라_신화의_나라

17. 뉴로다르마 [1.11]

#책꽂이 #정책의_시간_등
#뉴로다르마

18. 기억의 에티카 [1.1]

#새_책 #내가_늙어버린_여름_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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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0-05 20:59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뭔가 굉장히 과학적으로 와닿아요 ㅎㅎ*^^*오거서님 곧 새 수레 필요하시지 않을까요 ㅎㅎ ~~ 몇몇 권 담아갑니다 *^^*

오거서 2021-10-05 21:11   좋아요 6 | URL
새 수레가 필요하지요 ㅎㅎㅎ 하지만 서고가 텅텅 비어 있어서 몇 번이고 날라다 놓고 수레를 더 늘리지 않을려고요. 다섯 수레로 만족합니다 ㅎㅎㅎㅎ

새파랑 2021-10-05 20:5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북적북적으로 보는 책탑은 아름답네요 ^^ 저는 좀 책이 다 편향되어 있어서 부끄럽네요 😅
페이퍼가 과학적으로 느껴지네요~!! 전 뒤라스의 말은 꼭 읽고 싶어요 ^^

오거서 2021-10-05 21:13   좋아요 5 | URL
북적북적 잘 아실 테지요! 새파랑님은 독서 깊이를 헤아리지 못하는 수준이시잖아요! ^^

미미 2021-10-05 21:0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앗! 저 미니님 댓글에 용기내어 여쭤보고 싶어요. 오거서님 혹시 이과 나오셨나요? 이 페이퍼에 이과인의 향기가 가득ㅎㅎ😆👍

오거서 2021-10-05 21:27   좋아요 7 | URL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서 이과 공부를 시작했고 오래 했어요. 당시 문과 2개반, 이과 8개반으로 편성되었어요. 문과는 소수정예 선발이었구요.
“문(과)턱을 넘지 못한 사람은 이(과)쪽으로 모여!” 말씀하셔서 이쪽에 온 후로 쭈욱~요. 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1-10-05 21:20   좋아요 4 | URL
근데 책은 약간 문과생 성향 아닌가요!

오거서 2021-10-05 21:26   좋아요 5 | URL
이과 공부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이 우선시 되지만 공통 과목에 해당하는 책은 있어요. 영어로 쓰여진 책을 읽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영어책을 싫어한답니다 ㅋㅋㅋㅋ

미미 2021-10-05 21:29   좋아요 6 | URL
이과에 갈 선택권이 없었던 저는 부러울 뿐입니다. 게다가 저는 영어를 좋아하지만(좋아만) 영어책은 아무래도 저를...크흡😭

오거서 2021-10-05 21:34   좋아요 5 | URL
저는 문턱을 넘지 못하여 문과생이 부러운데요, 미미님 저와 바뀌시겠어요?! 참 저는 영어를 좋아하지도 않아요 ㅋㅋㅋㅋ

scott 2021-10-05 21:10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우와 오거서님 책탑은

일간지 추천 북 섹션 보다 다양하고 풍성 합니다!!

일단 전 제 수레에 오거서님 책탑 책들 몇권 뽑아 담아 갑니다.

..

  

 (・ᴗ・`)田田📚 📚
O┳Oノ)=[ ̄てノ ̄ ̄ ̄]
◎┻し◎ ◎――――◎=33333333

오거서 2021-10-05 21:37   좋아요 5 | URL
scott님이 관심 가는 책들이 있다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1-10-05 21:2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의 신간 목록, 그것도 데이터화된 목록이 구매와 읽기를 재촉하는것 같아요.
관심가는 책이 많아요.
찜합니다^^
이곳에서도 영롱한 빛의 책탑입니다**

오거서 2021-10-06 00:14   좋아요 4 | URL
페넬로페님 말씀에 밑줄 긋었어요!
감사합니다! ^^

서니데이 2021-10-05 21: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의 북리스트도 상당히 길고 많네요.
이만큼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다들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잘읽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0-05 21:51   좋아요 4 | URL
저의 리스트는 새로 나온 책들을 정리한 것으로 당장은 읽지 못해도 언젠가는 읽을 때를 대비해서 기억하기 위한 것입니다. 메모 같은 것일 뿐이에요. ^^;

붕붕툐툐 2021-10-05 22: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구세대 인증입니다. 제가 하는 유일한 sns가 이 북플인 관계로, #이 붙어 있는 글이 왤케 안 읽히는 거죠?ㅠㅠ

오거서 2021-10-05 22:58   좋아요 4 | URL
아마 공백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
붕붕툐툐님이 mz세대인 줄 알았어요 ㅎㅎ

붕붕툐툐 2021-10-05 22:59   좋아요 4 | URL
마음만은 mz세대라고 쓰려다가.. 사실 꼰대 마인드라.. 하... 마음도 구세대~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