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여름 에디션)
황보름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이런 종류의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지 행복하지만 식상한 느낌이다. 쉽지 않은 문제들이 쉽게 풀려간다는 생각이다. 삶에서는 깊은 고민가운데 막막함 속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서 표현한대로, 작가는 인생의 우물에 빠져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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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11-09 00: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이런 느낌의 작품이 많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표지도 좀 비슷한거 같고 ㅋ

그레이스 2022-11-09 07:54   좋아요 3 | URL
지금 다시 읽으니 별4개 주고 부정적인 평가만 했네요^^ 너무 편하게 읽혀서 300페이지가 넘는 양이 지루하단 느낌이었어요.;;

책읽는나무 2022-11-09 0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딸이 읽고 싶대서 사줬었어요. 딸이 반쯤 읽더니 갑자기 서점 주인 하고 싶다고 꿈이 바뀌었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마음 심란할 때, 착해지고 싶을 때,
읽어야지~ 찜해 두긴 했어요^^

그레이스 2022-11-09 08:34   좋아요 2 | URL
^^
작은 서점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듯요~♡
맞아요
마음이 심란할 때, 착해지고 싶을 때 읽으면 좋겠어요.~~♡

scott 2022-11-11 15: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일본에 이런 일상의 소소함을 다룬 힐릴류 소설이 많이 나왔었는데 ㅎㅎ

인생의 우물!
그레이스님 말씀 처럼
작가님 삶의 큰 고난이 없으셨을지도 ^^

그레이스 2022-11-11 15:12   좋아요 2 | URL
^^;;
저의 편견일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