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우리는 그의 운명이 영원한 것을 조각하려 했기에 쇠망치가 될 때까지 혹독하게 단련되었으며, 그래서 그의 운명이 그렇게나 강렬했다는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 무엇으로도 한계를 측량할수 없을 지경인데, 그의 삶의 행로는 19세기의 다른모든 작가들이 시민으로서 걸어간 순탄한 넓은 포장도로와 전혀 닮은 점이 없다. 여기서 우리는 가장 강 - P22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21-12-07 20: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도선생님이 제목에 있지만 도선생님이 쓴 게 아니라, 츠바이크 평전이군요.
그레이스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그레이스 2021-12-07 20:43   좋아요 2 | URL
도스토예프스키 남은 작품들 읽으면서 마무리해보려구요.~
서니데이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scott 2021-12-07 2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ㅜ.ㅜ
이 책 번역이 ㅜ.ㅜ

그레이스 2021-12-07 21:09   좋아요 1 | URL
좀 그래요
ㅠㅠ
한문장에 같은 부사가 나오는 거 보면서 👀 같은 부사를 다른 말로 바꾸지 못한 서투름에 조금 안타까웠어요 ^^
새겨서 읽어야죠^^

페크pek0501 2021-12-10 1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레이스 님, 저는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 이란 책을 샀어요. 어제 받았죠.
멋진 글을 찾게 되면 페이퍼로 올리겠습니다. ^^

그레이스 2021-12-10 17:0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