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리 해수욕당보길도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예송리 해수욕장이다.

12년 전 한 번 찾은 적이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어 보였다.



예송리 해수욕장을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 납작한 갯돌.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준 두 친구.

고맙네 그려!

나 빼고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가?

전복 회나 먹자고!

이곳 주변에서 양식하는 전복이 전국 최고의 품질이라네.



안개 낀 예송리 해변.

뒤에 보이는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물수제비를 뜨는 서울 친구네 아들들.


안개가 너무 짙게 끼어 배가 안 나갈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가다

차를 세울 수밖에 없게 만든 풍경. 

안개가 끼었지만 그런 대로 운치가 있었다.

아니 정말 아름다웠다.

보길도에 가려면 완도에서 배 타고 한 시간 정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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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0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개 낀 풍경이 너무 환상이예요.
그리고, '갯돌'도 인상적이네요.

프레이야 2007-05-07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여유롭고 맑은 풍경입니다. 보길도, 가보고 싶은 섬 중의 하나에요.

무스탕 2007-05-07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저런곳 사진 보면 남태평양 휴양지 안부럽다니까요 ^^

소나무집 2007-05-0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바다가 뭐 다 그 바다지 싶은데도 날씨에 따라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혜경님, 꼭 오세요. 옆지기랑 함께 오시면 작품 사진 찍을 곳이 많을 거예요.
무스탕님, 사람도 많지 않고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