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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냉장고 요리 - 성실댁의 비밀 레시피 274가지
문성실 지음 / 시공사 / 2009년 10월
평점 :
훈제 닭가슴살 퀘사디아를 만들었다. 책에서는 토마토 살사소스에 토마토를 사용했는데 나는 방울 토마토로 했고 껍질 안 벗겼다.;;; ㅋㅋ 그리고 토마토 살사 소스를 따로 그릇에 담아 주는데 나는 또띠아 안에 넣었다.;;; ㅋㅋ(인터넷에 검색하니 안에 넣는 레시피가 있었다. ㅋㅋ) 사우어 크림도 생략. ㅋ
내가 만든 토마토 살사 소스는 물이 흥건.;;; 그런데 두 번째 또띠아 만들 때 잠깐 딴 생각해서 닭가슴살 위에 올릴 토마토 살사 소스를 미리 깔아버려서;;; 닭가슴살이 싱거울 것 같아 닭가슴살 위에 남은 소스 물을 다 사용해줬다. ㅋㅋ 뿌듯. ㅎㅎ
오븐에서 꺼내니 비주얼과 향은 괜찮다. ㅋㅋ A군이 갓 한, 따뜻한 퀘사디아를 지금 먹으면 좋겠지만 잔다... 훈제 닭가슴살 퀘사디아를 오븐 팬 위에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일어나면 오븐에 몇 분 돌려서 줘야겠다.^^
내게는 요리도 타이밍이 있어서 마음 먹었을 때 하지 않으면 다음에 언제 할지 나도 모른다. ㅋㅋ;;; 그래서 A군이 자고 있어도 내가 삘 받은 때 한다. ㅋㅋ 뭐, 갓 한 맛은 주지 못 하지만 안 해 주는 것보다는 갓 한 맛의 80%의 맛이라도 챙겨주는 게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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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이 안 데우고 그냥 먹겠다고 가져갔는데 맛있다고 했다.^^ 또띠아 해 치우기 용 요리였는데, 다음에 또 쓸 수 있는 레시피 겟했다. ㅋㅋ 내가 맛보지 않아도 되고 오븐에 돌려서 맘에 드는 레시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