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은 언제나 옳다고 하기에.떠나봅니다.더워서 도망치듯 가는데 더 더운 나라로 갑니다.보통은 여행 계획을 몇달씩 세우는데 비행기 끊고, 호텔 예약하고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떠나는 것도 첨이라서 무지 당황스럽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오랜만에 저녁 비행기 기다립니다.마음은 참 블링블링한 이윤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