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오늘부터 다시 한 주 시작,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셨나요. 이번주도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남의집 가족 이야기를 찾았습니다. 최근 영화로 개봉한다는 말이 있어 홍보하고 있는 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은 오늘 알사탕도서이고, 한국계장모와 보스턴사위의 문화충돌이 계속되는 이야기인 <마이 코리안 델리>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내 집 이야기가 아니면, 심각한 이야기도 유머있게 볼 수 있어 좋은 걸지도 모릅니다. 감동적인 가족의 이야기도 읽으면 좋지만, 황당하고 재미있는 가족의 이야기도 때로는 읽으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고령화가족 - 5월 6일 알사탕 도서

 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Book] 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나이든 엄마 집에 모인 삼남매. 큰 아들 백수, 둘째아들 영화감독이었으나 십년넘게 무명, 두번째 결혼 실패후 딸과 함께 돌아온 딸. 그리고 막나가는 요즘 무서운 십대인 딸의 딸까지 함께 사는 이 집엔 엄마가 있다.

 

이 책은 소설가 천명관의 2010년 소설로, 최근 윤여정, 윤제문, 박해일, 공효진, 진지희가 나오는 영화로 소개되고 있다. 책과 영화의 등장인물의 이름은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외모와 성격은 어떨런지...

 

 고령화가족

2013년/송해성/박해일|윤제문|공효진|윤여정|진지희|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환/승/전/문/ 35세 ‘미연’
총/체/적/난/국/ 44세 ‘한모’
개/념/상/실/ 15세 조카 ‘민경’
자/식/농/사/대/실/패/ 69세 ‘엄마’

 

 평균연령 47세의 극단적으로 나이값 못하는 가족!

 

 

 알고보면 비밀 하나 씩은 다들 있는 거라고 하고, 집집마다 비밀없는 집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집은 아닐거야, 라고 다들 생각할지도. 남의 집은 다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우리집만 이상해? 다른집도 다 좀 이상한 구석이 있지 않을까... 

 

보스턴에 살던 사람과 보스턴에 살러온 사람이 함께 살면서 생기는 이야기

 

 마이 코리안 델리
벤 라이더 하우 지음, 이수영 옮김 / 정은문고 / 2011년 7월

 

 보스턴에서 일어난 일을 재구성. 한국계이민자와 결혼한 미국의 중산층 남자- 사위- 가 아내 게브와 함께 장인과 장모가 사는 집으로 가서 살게되면서 시작된 이야기. 전혀 다른 문화, 정신없는 집안, 사생활이 보장받지 못하는 것만 같은데, 여기 살면 집세가 좀더 싸다는 이유를 대고 시작한 이 생활은 만만치가 않은데, 아내가 장모를 위해서 델리를 함께 열 것을 제안. 느긋하게 문예지 편집장으로 살았던 나의 옛 시절이 벌써 그리워져.^^;

이 책의 부제는 백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편의점 운영기.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전 일요일 오후가 되면 주말이 끝난 것만 같은 기분에 가라앉고, 월요일이 되면 주말의 기억은 어디론가로... 가나보죠. 이번주부터는 가급적 짤막하게 쓰려고 노력해봅니다. 그래도 매일 뭔가 쓰려구요. 노력은 하지요, 쉽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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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엄마와 동대문 근처 상가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여기까지 가는데 거리가 상당히 됩니다. 며칠 사이 거의 자지 못했고, 장염도 심해서 그날 아침도 굶었습니다.

 

 별로 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 같이 갈까?"

하고 물어보니,

"가려면 지금 같이 나가.
어쩐지 가자는 소리보다 강제성 있게 느껴졌습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여러 번 거쳐서 도착했습니다만, 제대로 입구를 나서지 못해서 그런지 다른 곳 같더군요. 엄마는 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잘 안다고는 하셨습니다만,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했습니다. 동대문 상가를 간 이유는 뜨개질 실을 사고 싶다는 이유였는데, 가서 느낀 게 조금 있었습니다.

 

 그냥 이 크고 복잡한 상가 안을 다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살 생각을 한 엄마, 전에 괜찮았다던 집이 있어서 나선 거니까 그 집을 갈 거라는 말만 듣고 따라 나선 나.

 

둘의 목적이 달랐을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엄마는 일종의 그낭 나들이 정도까지 겸해서 나온 거고, 이것저것 돌아보면 되는 거고.

 저는 실을 사러 왔으면 그걸 사러 갈 가장 빠른 방법을 고려해서 빨리 처리하려는 거고.

 한 사람은 그날 놀러 나온 것이고, 한 사람은 일이고.

 

 사실, 제 입장에서는 일 삼아 온 거지, 그날 여기로 놀러온 건 아니었으니, 계속 헤매면서 도는 게 당연히 마음이 들지 않을 수 밖에요. 집에 돌아와서 그럭저럭 피곤했습니다. 그날 많이 걸은데다, 계속 며칠째 제대로 못 먹었으니까요.

 

누군가는 말합니다. 누군가는 빨리 가는 목적을 택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여기저기 거쳐 돌아가는 것을 택하는 걸 원할 수도 있는 거라고. 그 말도 맞습니다. 사람 차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돌아가기보다는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빨리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는 나들이 가는 거라면, 천천히 돌아보면서 여유있게 가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그날 저도 엄마와 같은 목적으로 간 거였으면 조금 더 좋았을테죠.  엄마와 함께 어디론가 갈 수 있는 게 마음처럼 쉬운 게 아니다보니, 좀더 잘해주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도 있긴합니다. 어릴 땐 언제나 엄마와 함께 살았지만, 좀 크면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조금 더 지나면 새로운 가정을 가지고 바쁘게 사는 게 보통의 사람이 사는 모습이니까요. 모처럼의 주말인데 엄마와 느긋하게 잘 다닐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지만, 저도 하루하루 살기 빠듯하다보니, 어느 날 예습없이 닥친 일에는 즐길 수있을만한 여유가 없었나봅니다.

  

 그래도 그 날 소득이 없었던 것만은 아니란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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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치모녀 도쿄헤매記
권남희 지음 / 사월의책 / 2012년 12월

 

  번역가로 잘 알려진 저자가 고등학생이 되는 딸과 함께 떠난 도쿄 여행기. 엄마와 딸의 평범한 여행기이지만, 읽다보면, 어느 집이나 보면 비슷한 점이 많은 것같다.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신현림 지음 / 흐름출판 / 2011년 4월

 

 엄마와 딸의 관계, 시인이며 사진작가인 딸은 엄마가 떠나고나서 엄마와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엄마와 딸은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잘 지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서투르기만한 그런 사이게 되기 쉽고, 사소한 일로 부딪치기도 한다. 어머니가 떠나고 몇 년뒤, 그리워진 마음을 사진과 함께 담은 저자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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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다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시험 접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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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토요일입니다. 내일은 어린이날이네요. 오늘은 메르헨환타지와 호러 환타지의 순정만화를 찾아봤습니다. 최근 <후르츠 바스켓>의 작가의 신작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이 단행본으로 나왔고, 한승희와 조주희의 <밤을 걷는 선비>도 3권이 나왔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4월 마지막 주이더니, 며칠 사이에 5월 첫 주가 되었네요.

 기분 좋은 토요일 되세요! ^^

 

 

 

  <후르츠 바스켓>의 타카야 나츠키 신작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1
타카야 나츠키 지음 / 서울문화사(만화) / 2013년 4월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2
타카야 나츠키 지음 / 서울문화사(만화) / 2013년 4월

 

이 책은 신간인데 한번에 두 권이 나왔습니다. 초회라서 이벤트가 있나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지에서 보세요.^^

 

 오빠 명령으로 변경으로 추방당해 살고 있는 귀족 아가씨 리젤로테는 생활력 강하고 명랑한 사람입니다. 마녀가 나온다는 숲 근처에서 쌍둥이 남매인 알토와 안나, 그리고 과묵한 엔게츠와 함께 살게 되는데, 어느날 진짜(?) 마녀들이 나타난다는 군요. 대강 메르헨 판타지 일 것 같습니다.

 

 <후르츠 바스켓>의 여주인공 토오루도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력 강하고 명랑한 소녀였던 것 같습니다. 같이 살던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혼자 된 이후에도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열심히 살기 위해 애쓰던 고학생이 뜻하지 않게 동물로 변하는 일가를 알게 되면서 겪는 소동이 매 권마다 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완간된지 벌써 몇 년 되어서 그런지, 책 중에서 여러 권이 품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신간에 앞서 발매되었던 <별은 노래한다 >는 11권으로 완결이 되었는데, 놓친건지 아무래도 새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후르츠 바스켓>도 그랬지만, 이 책도 매 권 등장 인물이 달라지면서 표지에 나오고 있습니다.

 

 

 

 

 

 

 

<밤은 노래한다>  

위 왼쪽부터 1~6권

아래 왼부터 7~11권

11권 완결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3
한승희 그림, 조주희 글 / 서울문화사(만화) / 2013년 4월

밤을 걷는 선비 1
한승희 그림, 조주희 글 / 서울문화사(만화) / 2012년 12월

밤을 걷는 선비 2
한승희 그림, 조주희 글 / 서울문화사(만화) / 2013년 1월

 

 때는 조선 영조 시대. 과거의 슬픔을 뒤로 하고 남장을 하고 책괘로서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소녀 양선, 그리고 수상한 음석골 선비, 수상한 자를 찾는 호랑이 사냥꾼과 양선의 옛 정혼자가 등장합니다. 이 수상한 선비의 정체는 뱀파이어. 그러므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뱀파이어 호러물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만화가 한승희의 현재 최신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인 <춘앵전>과 <천일야화>에서는 전진석님과 함께 했는데, 이번엔 조주희님입니다. 조주희님은 <키친>이라는 만화를 그렸던 분입니다. 이번엔 스토리를 쓰시나 봅니다.

 

 

 

 

 

 

 

 

 

 

 

 

 

 

  전진석 글, 한승희 그림의 <춘앵전> 위 1~6, 중간7~12, 아래 13~14(완)

- 여성국극의 창시자이자 천재 예인 임춘앵의 일대기를 담은 대하 팩션 드라마로 14권으로 완결되었음.

 

 

 

<춘앵전>의 전작이었던 <천일야화>

이 때도 전진석과 한승희 작품.

 

 

 

 

 

 

<밤을 걷는 선비>는 초기부터 많은 화제와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책이 첫 권이 나왔을 시점부터 지금 3권인데, 단행본 출간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처럼 보입니다. 찾아보니 이 책도 인터넷 유료연재되고 있던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격주간 만화잡지에서는 단색인쇄이지만, 웹에서 서비스 되는 만화는 컬러도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 책에 대해 좀더 찾아봤습니다. 얼마 전 영화 드라마 뮤지컬의 판권이 계약된다는 내용이 만화지 윙크 블로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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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으로 나온 책들은 몇 권 더 있지만, 오늘은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만 하지요. 최근작이라고는 하지만 당일 나온 책은 아니고, 이 책들의 최근 신작을 페이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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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이 되니까 이것저것 바뀌는 게 많습니다. 일단 달력도 뜯어야 하고. 매일 뜯는 달력도 있긴 하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가운 에세이 신간 <샐러드를 먹는 사자>와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괴짜 심리학자의 책< 립잇업>도 좋아보이고, 오늘의 알사탕 도서인, 틱낫한 스님의 <화>리에디션으로 십년 만에 새표지로 나와서 반갑네요. 5월 전반(15일까지) 알사탕과 적립금 혜택있는 도서 중에서 두 권, 그리고 오늘 알사탕 도서를 골랐습니다.

 

5월 2일 알사탕도서

 화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13년 4월

 

 이 책은 2002년에 나왔던 동명의 책의 개정판입니다. 2002년판과 비슷한 표지이지만, 색이 약간 다릅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무척 낯선이름이었던 틱낫한 스님의 책도 이번에 검색해보니 상당히 많네요.

 

 이 책은 화를 내는 이유, 화를 내서 좋지 않은 이유, 시기와 절망 두려움과 같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독과 같은 것을 묶어 '화'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화가 났을 때 마음을 다스리는 법과 감정의 동요를 막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서 말합니다.

 

출판사의 책 소개를 보니, 원조 힐링이라 할 수 있는 틱낫한 스님의 세 책, 『화』,『힘』,『기도』의 리에디션을 최근 출간했다고 합니다.

 

리에디션된 힘 과 기도

 힘

 틱낫한 지음, 진우기 옮김 / 명진출판사 / 2013년 4월

기도
틱낫한 지음, 김은희 옮김 / 명진출판사 / 2013년 4월

 

 

 

2002년에 나왔던 화,

 

  화, 2002년 책

- 표지가 개정판과 약간 다르죠^^

 

 

 

 

 

4월 30일 ~5월 15일 알사탕과 적립금 추첨 도서

-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립잇업

(확인일자 5월 2일) 참고로 립잇업은 5/6까지 알사탕 추가 200개 있다고 오늘 알라딘 메인 광고 나왔습니다. (이러면 또 사고 싶지 으이그.)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오하시 아유미 그림 / 비채 / 2013년 5월

 

 주간여성지인 '앙앙'에 연재되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모음집, 무라카미 라디오 3편이 나왔습니다. 전작인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와 같이 그림을 오하시 아유미의 그림이 함께 있습니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본업인 소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경쾌하고 유쾌한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에세이를 내놓는데, 찾아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섬세하지만 엉뚱하고 기발한 이 작가의 에세이,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전작, 무라카미 라디오가 1권, 체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가 2권인데, 1권은 지금 확인해보니 품절입니다. 세 권 모두 번역은 권남희 님이 번역하셨습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까치글방 / 2001년 10월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오하시 아유미 그림 / 비채 / 2012년 6월

 

 

 

 립잇업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13년 4월

 

 성공을 위한 변화를 위해 자기계발서와 많은 책들이 있지만, 세세한 단계와 조언이 있더라도 마음가짐이나 사고의 변화로는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없다면, 사소하고 작은 행동이 변화를 가져올 수는 없을까?

 

★ 립잇업 rip it up : 뜯어내거나 찢어버린다는 뜻으로, 무언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도록 요구할 때 쓰이기도 하는 강한 표현이다.

 

 

'괴짜 심리학' 을 썼던 괴짜 심리학자는 이 책에서 찢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했다. 찢어도 아무 상관없는 페이지가 있는 것!!  일단 행동하면 뇌가 알아서 한다니! 사소한 행동에서 변화가 시작된다는 이 책! 어쩐지 그 얘길 들으니 일단 사고나서 후회하는 게 맞는 거 같지??

 

리처드 와이드먼 저서

 

 

 

 

 

 

 

왼쪽부터

1. 괴짜 심리학

2. 59초

3. 왜 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까

4. 미스터리 심리학

5. 잭팟 심리학

6. 행운의 법칙

 

같은 저자 책은 아니지만, 같이 보면 괜찮은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8월

 

 이 책에도 오리고 만들고 찢거나 낙서할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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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원작이 매번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잘 알려진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서 <백야행>과 <용의자X의 헌신>이 영화로 나왔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개봉 전인데, 영화 소개에는 약간의 설명이 있더군요. 오늘 페이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몇 권 찾아보려고 합니다.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2004년작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다보면, 범죄의 동기가 되는 경우가 누군가에 대한 지독한 사랑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야행>과, <용의자X의 헌신>도 그런 면이 있긴 합니다. <방황하는 칼날>에서는 사회적인 문제까지 좀더 포함시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누군가에게 범죄의 피해를 입었고, 그것이 또 누군가에게는 우발적 범죄의 동기가 됩니다. 범죄를 저지른 누군가, 피해를 입은 누군가와 그 가족, 그리고 또 범인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알 수 없는 누군가까지 소설 속에 등장시켜, 이번엔 소년 범죄와 그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하여 2009년에 일본에서 이미 영화화 된 적이 있고, 이번에 우리 나라에서도 영화로 제작중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방황하는 칼날

2012년/이정호/정재영|이성민|

 

 

 

 

 방황하는 칼날

2009년/마시코 소이치/테라오 아키라|타케노우치 유타카|

 

 

 

 

 

 

 

 

 

 소년범죄를 다루는 소설과, 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 책에 다루고 있는 내용은 '소년 범죄'입니다. 처벌이 쉽지 않은 미성년 범죄로 인해 다시 한 번 상처받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엔 여러 사람의 피해자가 등장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 책 외에도 소년범죄를 다룬 책은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작가나 작품마다 약간씩 말하고 싶은 내용은 다를 거라고 봅니다.

 

 소년범죄, 또는 청소년범죄를 소재로 한 책으로는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야쿠마루 기쿠의 <천사의 나이프>, 기시 유스케의 <푸른 불꽃>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고백>이 영화로 일본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백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2월

 푸른 불꽃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4년 9월

 

 고백

2010년/나카시마 테츠야/마츠 다카코|오카다 마사키|기무라 요시노|

 

 <4월 이야기>의 마츠 다카코가 딸을 잃어버린 교사로 열연하는 영화인데,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것을 한 번 본 적이 있습니다. 범인은 자신이 맡은 학급의 학생이라는 점을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딸을 잃은 여교사의 고백으로 시작하여 술렁거리는 한 학급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푸른 불꽃

2003년/니나가와 유키오/니노미야 카즈나리|마츠우라 아야|스즈키 안|카라사와 토시아키|타케나카 나오토|아키요시 구미코|

 

 알라딘 영화 검색을 찾아보니 푸른 불꽃도 검색이 됩니다. 이 영화가 기시 유스케 원작을 가지고 한 건지, 검색으로는 맞는 것 같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사전지식이 부족해서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책들 중에서 우리 나라에서 영화화 된 작품도 있습니다. 손예진과 고수, 한석규와 이민정이 나왔던 <백야행> , 그리고 류승범과 이요원이 나왔던 <용의자 X>는 각각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의 원작소설 <백야행> 과 <용의자 X의 헌신>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1~3 태동출판사, 2000판

 

 

 

 

 

 

白夜行 (文庫)
히가시노 게이고 / 集英社 / 2002년 5월

白夜行 (單行本)
히가시노 게이고 / 集英社 / 1999년 8월

 白夜行 백야행 (중문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류자군 옮김 / 차이나북스 / 2008년 7월

 

[블루레이] 백야행 : 초회 한정판
박신우 감독, 고수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2년 5월

백야행 (2 Disc)
박신우 감독, 고수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0년 4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O.S.T
조영욱 작곡 / 파고뮤직 / 2009년 11월

 

  전당포주인이 의문의 사고를 당합니다.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는 제각기 알리바이가 존재합니다. 이 사건은 종결되지만, 의문의 사고로 인해 죽는 사람은 계속됩니다. 하얀 밤을 걷는다는 뜻의 백야행은, 어린 시절의 두 친구 유키호와 료지의 계속된 인연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계속되는 의문의 사고와 살인과의 연관을 찾아가게 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容疑者Xの獻身 (文庫)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文藝春秋 / 2008년 8월

용의자X
방은진 감독, 류승범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3년 2월

 

-  지독한 괴롭힘을 받던 모녀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이웃의 수학교사는 이 모녀를 지키기 위해서 또다른 트릭을 만들어냅니다. 그의 정교한 알리바이를 통해서 모녀를 보호하려는 이웃집 남자의 소망은, 이 범죄에 관심을 보이는 한 물리학자로 인해 또다른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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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덧붙여쓰는 글

 

 <방황하는 칼날>은 우리나라엔 2008년에 나온 책이 있는데,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지 자세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로 검색해보니, 알라딘에서만 200여권이 넘는 책이 검색이 되니까요. 다 읽는 건 역시 무리입니다. 근데, 왜 이 책 제목을 흔들리는 칼날, 이라고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덕분에 검색이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영화가 개봉 전입니다. 영화로 나오기 전에 원작을 한 번 더 읽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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