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36분, 현재 기온은 23.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엔 조금 더웠고 오후까지 날씨가 좋았는데, 지금은 구름많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기온은 24.1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66%,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2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 이고, 서풍 1.6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19도에서 2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데, 내일은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0도로 나오지만 낮기온이 21도예요. 아마 계속 기온이 내려갈 것 같고요, 그 다음날 수요일에는 12도 정도로 아침기온이 내려갑니다. 낮기온도 20도 정도로 낮아요. 


 조금 전에 끝난 저녁 뉴스에서는 서울 기준으로 오늘 낮 기온은 28.5도인데, 내일부터 기온이 많이내려가서, 수요일에는 10도 전후로 내려갈 것 같아요. 그런데, 아침기온이 너무 낮은 것 같아서 주간 날씨를 보니까 아침 기온은 서서히 올라가서 한주일 이내에 17도까지 올라가긴 합니다만, 며칠은 날씨가 많이 추울 것 같아요. 


 올해 9월이 되어도 폭염이 계속되어서 힘들었는데, 오늘 같은 날씨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은데. 내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니 미리 아쉽네요. 아침에 10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가면 너무 추울 것 같고, 뉴스에서 계속 나오는 18호 태풍 끄라톤도 계속 북상중이니, 10월 초의 날씨가 그렇게 좋진 않은 것 같아요. 이전처럼 폭염에서 조금만 내려가도 좋지만, 서늘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진짜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어제 조금 더운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도 오후에 햇볕 잘 드는 쪽은 비슷했어요. 베란다쪽 유리문을 닫아두었는데, 오후에 청소하려고 열었더니 더운 공기가 들어왔거든요. 너무 더운 시간은 피해서 오후 5시쯤 잠깐 근처 편의점에 물티슈 사러 나왔더니 날씨가 좋았어요. 몇시간 전과 달리 햇볕도 많이 뜨겁지는 않고, 습도도 높지 않아서인지, 옷이 눅눅해지는 것도 없어서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오래 걸었더니 살짝 더운 느낌도 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날씨가 올해 어쩌면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미리 겨울이 올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은 화요일이고, 9월 말일입니다. 내일부터 10월인데, 국군의 날이 올해 임시공휴일이예요. 예전에는 국군의 날도 공휴일이었는데, 오랜만에 10월 1일 휴일로 쉽니다. 이번주에는 3일이 개천절이라서 화요일과 목요일이 휴일이예요. 10월엔 휴일이 많은 편인데, 다음주 수요일은 9일 한글날이라서 공휴일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인데, 말일이라서 그런지, 피로감이 거의 금요일 같아요. 그래서 내일 휴일이라는 것이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주 하루 더 휴일이 있다는 건 더 좋고요. 맛있는 과자를 샀는데, 한봉지가 더 생긴 것 같은 기분이예요. 


 과자 이야기 하니까 생각났는데, 저녁 먹고 나서 갑자기 초코바가 생겼어요. 어제부터 초콜렛이 먹고 싶었는데! 기뻤습니다. 근데 휴일은 초코바보다 더 좋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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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02분, 현재 기온은 24.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낮에 조금 더웠어요. 흐림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7도 낮고, 체감기온은 25.6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3%,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7 좋음, 초미세먼지 6 좋음)입니다. 서풍 1.6 m/s로 표시되고, 오늘은 19도에서 2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더울 거라고 하더니 오늘 조금 더웠어요.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씨로 나오지만, 오전에 너무 더워서 선풍기 틀까 하다가 창문을 열었습니다. 바깥의 공기가 시원해서 좋았는데, 오후엔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도 더운 공기였어요. 


 오늘도 낮기온이 28도 전후로 올라가지만, 그래도 한주 전보다는 많이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실내도 이전만큼 햇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고, 습도도 높지 않아서 더운 느낌이 적어요. 이번주에는 한번도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있었네요. 하지만 외출한다면 많이 더웠을 거예요. 낮시간에는 햇볕이 꽤 뜨거운 것 같아서요. 

 

 계속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게 한주일 전에 폭염경보였다는 건데, 그 때는 실내 기온이 27도만 되어도 시원했지만, 지금은 27도는 더워요. 특히 밤 시간에는 실내 기온이 27도 정도 되면 창문 열거나 선풍기로 손이 갑니다. 낮엔 덥다가도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는 편이라서, 밤에는 거의 대부분 창문을 닫고 잡니다. 낮에는 아직 더운 느낌이 남아있는게 조금은 나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아마도 다음주 10월이 되면 낮기온이 22도 이하로 내려간다는 뉴스 때문일거예요. 아침 기온이 10도 전후로 내려가는 날씨는 지금 같아서는 여름에서 겨울로 가는 느낌일 것 같아서요. 


 오후에 아주 늦은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하늘에 진하고 탁한 구름이 보였습니다. 파란 하늘에 옆의 구름은 그렇지 않은데 바로 위엔 미세먼지 많은 날처럼 노란색과 검은색이 많이 보이는 구름이 있었거든요. 비가 오지는 않았고, 미세먼지 수치도 오늘은 아주 좋은 편인데,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했어요. 


 생각해보니 올해는 공기 좋은 날이 많았어요. 여름엔 미세먼지가 다른 계절 보다 좋은 편이긴 하지만, 올해는 보통인 날보다 좋음인 날이 많았고, 오늘처럼 한자리 숫자인 날들도 있었어요. 이렇게 공기 좋은 날이 계속될 때는 잘 모르지만, 미세먼지 많았던 시기를 생각하면 이런 날이 길게 지속되는 것도 감사한 시기 같습니다. 


 이번 주말엔 밀린 것들을 많이 하고 싶었어요. 너무 많이 밀려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마음도 없지 않았는데,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조금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다가 저녁이 되어 하나씩 찾아보니 한 게 그렇게 많지 않고 어려운 건 거의 다 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오늘이 마지막 날 같은데, 그래도 내일이 마지막날이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모두 내일로 미루면 다 해낼 수 없을 것 아는데도, 모두 내일로 미루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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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9분, 현재 기온은 23.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엔 기온이 올라가도 해가 지면 차가워지는 날씨입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6도 높고, 체감기온은 24.2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5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4 좋음, 초미세먼지 8 좋음)이고, 동풍 3 m/s로 표시되고 있어요. 오늘은 19도에서 2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까 서울기준으로는 내일이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가네요. 이달 말이 되는 월요일까지는 기온이 올라가는데, 그 이후로 비가 오면서 급강하합니다. 아침 기온이 이번주에 10도 전후가 되는 날이 온대요. 낮기온이 22도가 되는 것도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아침 기온 그 정도면 너무 추울 것 같아요.


 어제와 오늘은 낮에 햇볕이 좋은 시간에는 조금 더운 느낌이 있긴 했어요. 많이 그런 건 아니고 실내에 있으면 시원하지만 창문을 열었을 때 더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 같은, 그런 정도입니다. 지금 보니까 습도가 낮은 편이라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외출하고 돌아온 엄마가 그러시는데 낮에 너무 더웠대요. 에어컨이 잘 나오는 마트에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밖으로 나와서 더운 주차장에서 카트에서 물건을 담을 때를 생각하니, 더 덥게 느낄 수도 있지 싶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부모님은 대형마트를 가셨고, 그 시간 집에서 그냥 쉬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주말엔 마트에 가고 싶었지만, 잠을 못 자서 안될 것 같았어요.엄마가 돌아오셨을 때까지, 잠깐 잤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시가 넘은 시점이었습니다. 엄마가 피자를 사오셨는데, 생각해보니 피자도 오랜만이네요. 


 올해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대형 쇼핑공간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대형마트 그렇게 많이 가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후에 카드 청구서를 보니 생각보다 자주 결제했네요. 대형마트 아니면 근처의 식자재마트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많이 사지 않아도 결제 금액이 적지 않아서, 이번달 카드 금액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9월에도 더워서 에어컨 쓰지 않을 수 없었는데, 7월 후반부터 9월 중순까지 쓴 전기요금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요금 많이 나온 가정 많다고 하는데, 너무 더워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쓴 날이 많거든요. 조금 참을 걸 싶어도, 더워서 다른 일들이 잘 되지 않으니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요금내역 한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올해 여름이 더웠는데, 겨울이 많이 추울 수 있다는 내용을 이번주에 몇 번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기온이 내려가고요. 그런데 아직 태풍이 남아있어요. 제 18호 태풍 뉴스가 오늘 저녁 뉴스에 한번 나왔습니다. 타이완 방향으로 갈 것 같긴 한데, 아직 알 수 없다는 것을 보니, 아직은 가까워지지 않은 것 같아요. 이제 10월이 다 되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태풍 뉴스 조금 더 관심있게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9월에 하는 것 없이 지나가는 게 아쉽다 하는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어제는 밤에 서랍장 정리를 했는데, 갑자기 서랍이 안 열리는 거예요. 조금 전까지 괜찮았는데 왜? 아무리 해도 되지 않아서 한 2시간 쯤 고생하는데, 엄마가 자다 일어나서 나오신 걸 보고 도와달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겨우 서랍은 빠지긴 했는데, 너무 힘들었는지 오늘은 꽤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물건을 더 줄였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잘 몰라요. 하지만 그 서랍이 구조상 다른 층보다는 불운할 수 있다는 건 실감했습니다.^^;


 여름이 가는 건 아쉬운데, 낮에 너무 더운 건 좋아하지 않았던 9월이 이제 조금 남았습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에도 기온이 높긴 하지만, 이전처럼 폭염은 아니어서 그런지 덥긴 해도 실내는 괜찮은 것 같아요. 주말에 잘 쉬고 재충전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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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48분, 현재 기온은 24.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 더 더운 것 같은데요. 잘 모르겠어요. 구름많음 날씨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1.4도 높고, 체감기온은 25.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6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9 좋음, 초미세먼지 10 좋음)이고, 북풍 3.5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19도에서 2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낮기온이 27도 전후가 맞으면 그렇게 덥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오늘 오후부터 지금 조금 더워요. 실은 이번주 초반에는 기온이 낮아서 조금 춥다고 느꼈는데, 기온이 올라가면서 낮엔 조금 더운 시간이 있었어요. 오늘은 해가 졌는데도 실내 기온이 27도 전후라서 선풍기 없으니 덥네요. 


 한주일 전까지만 해도 35도 폭염이어서 27도면 냉방중인 시원한 공간 느낌이었을텐데, 체감하는 날씨가 왜 이렇지? 하다가 이번주 초 기온이 많이 내려간 것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에어컨 없어도 괜찮고, 선풍기는 조금 필요해요. 


 오후 6시가 조금 지나면 해가 질 것 같은 분위기인데, 찾아보니까 오늘은 오전 6시 26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22분에 해가 집니다. 추분이 지난 일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추분을 지나서인지 매일 1~2분씩 달라지는 것들이 꽤 차이가 생겨요. 이제는 그러니까 낮이 더 짧은 시기가 되었고, 앞으로 세 달 뒤의 동지를 지날 때까지는 계속 밤이 길어지는 방향이 되겠지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좋았던 것. 반소매 옷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것, 낮이 긴 것, 그리고 또 시원한 얼음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있었던 것 그리고 올해는 9월까지 더웠는데, 그러다보니 9월이 이제 시작되는 것 같은 기분도 조금 듭니다. 어쩐지 8월 말의 느낌 비슷하거든요.


 날씨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어제 뉴스에서 들은 대로라면, 동해안으로는 비가 많이 오고, 서쪽 지역은 덥다고 합니다. 주말에 30도까지 올라가는 날씨라고 하니까 아직은 여름이 많이 남았네, 싶은데, 그 다음에 22도 전후로 내려간다고 하니, 그것도 마음에 들진 않아요. 온도차가 서서히 생길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 요즘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올해 여름보다 더 더운 해가 있었던 것 같지만, 올해는 폭염특보가 진짜 오래 가는 해였고, 9월도 다른 해보다 더 더웠던 것만 기억하게 될 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집 앞의 편의점도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마트의 당일배송도 몇 번 했었고, 외출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네요. 그런데 9월이 거의 끝나는 시기가 되다보니, 주말엔 오프라인 서점이라도 가고, 시내 백화점 구경이라도 가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인 10월이 되면 기온이 또 내려간다고 하니까요. 


 그러기 전에 미뤄둔 것들을 해야 하지 않겠어? 하는 마음이 조금 있긴 합니다. 신상품 보이는대로 사서 모은 문구류가 많아져서 서랍정리도 해야겠고, 매일 쓰지 않은 메모노트 조금이라도 보면서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것도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것 같고요. 8월이나 9월엔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급하지 않은 것들을 미뤘더니, 생활공간이 엉망이 된 것 같아서, 주말엔 그게 먼저 같기도 하고, 바깥에 나가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그리고 프랜차이즈 햄버거 세트 먹고 싶어요. 건강식에도 다이어트식에도 좋지 않겠지만, 감자튀김 L사이즈로 변경하고, 콜라도 큰 사이즈로 바꿔서요.;;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하셔서 시계를 보니 벌써 7시가 되었네요. 6시부터 빨리 써야지 하고 화면을 보고 있는데,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 되어서인지 조금은 배터리 잔량이 조금 남은 느낌이예요. 저녁 먹고 나서, 남은 것들을 하기로 하고, 주말 일들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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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9-27 19: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햄버거 먹고 싶다는 생각이 이번 주에 났는데요 ㅋㅋ 주말에 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ㅎㅎ 금요일 저녁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4-09-27 20:40   좋아요 2 | URL
서곡님도 햄버거 생각을 하셨나요. 주말이 되니 평일에 하지 못한 것들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토요일 아침이 되면 또 늦게 자고 싶기도 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나봐요. 주말에 맛있는 햄버거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2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27분, 현재 기온은 23.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날씨는 이틀간 비슷합니다. 많이 덥지는 않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서 더운 시간이 있어요. 오늘은 아침엔 비가 조금 내렸지만 날씨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맑음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7도 낮고, 체감 기온은 25.1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9%,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6 좋음, 초미세먼지 4 좋음)이고, 서풍 2.3 m/s로 표시되고 있어요. 오늘은 21도에서 2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옵니다. 


 저녁 7시 뉴스에서 이번주 예상되는 날씨를 보니까 주말이나, 월요일(30일)까지는 서울 기준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다음에는 비가 와서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낮기온이 거의 22도 전후로 내려간다고 하는데, 오늘 최저기온이 21도인 것을 보면 다음주 10월 초에는 조금 추울 것 같아요.


 지난 주말 비가 오기 전까지 폭염경보였는데, 갑자기 기온차가 나는 한 주였어요. 비가 많이 오면서 기온이 내려갔고, 이번주 초반까지는 기온이 더 낮은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기온이 올라오고 낮기온은 조금 더울 정도로 올라가는 날씨가 조금 더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그 시기가 올해는 짧게 지나갈 것 같아요. 9월에는 습도가 높지 않고, 아침 저녁 덥지 않은 시기가 되어 좋은편인데, 그 시기가 올해는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거의 1주일 정도로 지나갈 것 같아, 미리 아쉽네요.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영동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서쪽 지역은 비소식 대신 늦더위가 있을 거라고 해요. 일교차가 큰 날씨인데, 다음주 후반에는 지금의 최저기온과 비슷한 낮기온이 된다고 하니까, 독감예방주사 미리 맞아야 하는 거 아닌지 고민되네요. 매년 가을이면 맞는데, 빠르면 9월, 대부분 10월에 맞을 때가 많았어요. 올해도 10월 한글날 지나서 정도로 생각했는데, 날짜가 애매해집니다. 


 달력을 보니 다음 10월엔 휴일이 3일 있습니다. 국군의 날(1일) 화요일, 개천절 (3일) 목요일, 그리고 그 다음주 한글날(9일) 수요일이예요. 연속되는 날은 없고 주말에 이어지지 않아서 연휴는 없어요. 그래도 휴일이 많으니 미리 기대되는데, 그 휴일을 끝내고 나면 다음 휴일은 12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10월 초에서 12월 후반이니 긴 것 같은데, 6월 현충일에서 8월 광복절까지도 금방 지나가는 걸 보면, 예상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끔 생각하는데, 답은 잘 모르겠어요. 며칠 전에 책장에서 2016년에 받은 10년 일기장을 보았는데, 한번도 쓰지 않고 2025년이 될 시기가 되었네요. 그 노트가 생겼을 때의 2025년은 너무 먼 미래였는데, 이제는 2025년 다이어리가 몇 달 전부터 나오는 시기가 되었어요. 생각해보면 10년 전의 일들이란 그렇게 오래전 같지 않아요. 10년 전에 쓴 지난 오늘의 페이퍼를 읽어도 그렇고, 많은 부분 몇 년 정도 지난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나만 모르고 사는 거 아닌지 그런 것도 걱정이 됩니다. 또는 달라진 것들은 일상속으로 빠르게 들어와서 그 때도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어떤 건 그 때 있었고, 지금은 없으며, 반대인 것들도 있습니다. 아마 휴대전화는 그 사이 여러번 바꾸었을 것 같고, 2014년부터 10년인지 아니면 2016년부터 10년인지 따라서 달라지는 것들도 꽤 있을거예요. 그 때보다 잘 하는 것들이 조금 더 많아졌다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면서 저녁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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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4-09-27 15: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6시에 해가 사라지는 것을 볼 때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그래도 대구 더위가 쉽게 물러날 녀석은 아니에요. 오늘 대구의 낮은 여전히 덥습니다... ^^;;

서니데이 2024-09-27 18:30   좋아요 0 | URL
cyrus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오고 나서 폭염은 지나간 것 같은데, 그래도 주말까지는 더울 것 같아요. 30도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다고 하니까요. 대구도 아직 많이 더운가요. 낮엔 기온이 높지 않아도 오후엔 조금 덥습니다. 이번주 지나면 그 다음엔 기온이 또 많이 내려갈거라고 해요.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