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32분, 현재 기온은 영하 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여전히 한파주의보입니다. 오늘이 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덜 추웠다고 하는데, 그래도 많이 추웠습니다.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9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8.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14 좋음)이고, 북동풍 3.3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1도에서 영상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낮습니다.


 오늘 낮에 해가 떠 있는데 눈이 내렸다고 들었어요. 꽤 왔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긴 했어요. 그래도 주말까지 계속 추울 것 같습니다. 페이퍼를 쓰려고 네이버 날씨를 찾아보니까 태그가 한파에 대설까지 추가되어 있어요. 여기는 대설주의보나 특보가 될 정도는 아니고요, 지도를 보니까 전북, 충남, 충북 정도 인 것 같아요. 저녁 뉴스에서도 내일 눈 소식이 있으니, 내일은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지만, 눈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잘 녹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이번주 내내 최저기온이 비슷하게 내려갑니다.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은 편이예요. 1월에 추운 날이 있긴 했지만, 이번이 조금 더 긴 것 같은데, 한파 관련 알림이 휴대전화로도 계속 오고, 그리고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합니다. 눈이 오지 않아도 너무 추우면 지면이 미끄러운 현상이 생겨서 위험한데, 눈까지 와서 걱정되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번주는 세탁기를 쓰지 못하고 세탁물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날씨가 맞다면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정도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는 조금 더 따뜻해진 편이긴 한데, 그래도 조금 더 따뜻한 옷을 하나 더 입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끔씩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요. 난방이 되면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창문을 열면 금방 보일러가 가동된다는 표시가 떠서 추운 것보다도 그게 부담스러워요. 실내 공간인데도 수도에서 나오는 물이 며칠 전보다 더 많이 차가워서, 수도관의 동파 등도 걱정이 됩니다. 너무 추우면 아파트 복도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생길 수 있는데, 화재도 그렇고 동파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겨울엔 조심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더 늘었습니다. 저녁에 이를 닦으면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낯설어서, 안되겠다 이제는 다이어트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어요.


 지난주에 있었던 일, 어느 시간은 여유있었지만, 그 다음엔 그렇지 않아서, 시간관리를 조금 더 신경쓰고 싶었습니다. 스터디플래너를 샀는데, 오늘 오후에 도착했어요. 2월엔 1월보다 조금 더 일일 계획을 잘 써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1년의 전체 목표를 잘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정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운데다 눈도 와서 좋진 않아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모자와 장갑, 그리고 마스크도 쓰시면 조금 덜 춥습니다.

 페이퍼를 쓰다보니 벌써 금요일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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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2-07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가 안 필요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주위만 봐도요. 저는 살이 찐 모습은 그 모습대로 좋더라고요.
마스크를 쓰면 훨씬 덜 추운 것 맞아요. 이젠 장갑은 없어도 되나 마스크 없이는 못 나가겠더라고요. 얼굴이 시려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