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5분, 바깥 기온 영상 5도 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덜 추운 날이었나요.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날씨가 추운 건지, 아니면 원래 3월은 이랬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제는 눈이 내렸고, 아침에는 눅눅해보이는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아침이 되면 해가 반짝반짝 하는데, 기온이 낮은 날, 습도가 높은 날, 바람이 부는 날은 각자 느낌이 서로 조금씩 다릅니다.


 매일 같은 날은 없어요. 어제에서 조금 지나왔으니까 많이 비슷해도 조금은 어제의 자리와 다른 자리로 가고 있지요. 어제의 날을 지날 때, 오늘의 날을 지날 때, 가끔 너무 비슷해서 한 일 년 쯤 지나고 나면 그게 언제의 일이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어제에서 오늘을 넘어와서 생각하면 어제는 너무 멀어지는 시간이 됩니다.


 오늘의 시간은 어제에서 그만큼 멀어져 온 시간, 어제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집니다. 비슷한 것이 있다면 비슷한 시간에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움직이는 일상의 일들. 어제도 이 시간에 밥을 먹고, 어제도 이 시간에 하나도 보지 않는 것 같은 텔레비전이 혼자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는 줄 알고 텔레비전을 끄면 갑자기 잠이 깬다는 말을 전에 들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은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소음도 없이 조용하면 다른 것들이 조금 더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  그렇게 배경화면처럼 나오고 있는 텔레비전을 가끔씩 그 앞을 지나가는 척 하면서 봅니다. 멀리서 들리는 소리만으로도 보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오후 8시는 저녁시간 같고, 오후 9시는 밤 같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이 밤이 되는 시간 그런 것과 다른, 기분이 그런 것 같아요.


 어제가 춘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6시 33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47분에 해가 집니다. 하루의 절반인 12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낮이 조금 더 깁니다. 그래도 아직 저녁은 일찍 찾아오는 것 같지만, 아침에는 해가 일찍 뜨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저녁 좋은 시간 보내세요.^^ 



 소잉데이지 사이트 2018년 신상품 티코스터입니다. "봄엔 시리즈" 예요.

 봄엔 레드/ 봄엔 레몬/ 봄엔 베이비 핑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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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스토어팜이 지난 겨울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이름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소잉데이지" 로 검색하시면, 사이트와 쇼핑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http://smartstore.naver.com/sewingdaisy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어,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 이외 네이버 N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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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8-03-22 2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춘분이라던데.낮길이게 아주 길어졌더라구요..점점 따스한 바람의 밀도가 높아가겠지요..^^..

서니데이 2018-03-22 21:06   좋아요 2 | URL
어제가 춘분이었다고 하는데, 벌써 낮이 많이 길어졌어요. 절반보다 조금 더 길어요.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머물지만,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겨울이 언제 였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갑자기 봄이 오겠지요.
유레카님,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장소] 2018-03-22 21: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티코스터에도 봄이 왔네요~ 저는 서니데이님이 보내주신 티코스터를 매일 쓰지만 , 가끔 손님이 와서 티코스터를 깔고 차를 대접하면 우와~ 하고들 놀라세요 . 이게 뭐라고 싶은데... 차대접을 받는 분들은 그렇지 않나봐요 . 봄을 담은 티코스터 많이 파시면 좋겠어요!^^ 아주 이쁩니다!!

서니데이 2018-03-22 23:41   좋아요 2 | URL
저희집 티코스터 몇 장이나 가지고 계시는지요.
계속 쓰셨으면 많이 낡았을까요.
잘 쓰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2018-03-22 2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8-03-22 23:46   좋아요 1 | URL
낡긴요! 저 물건을 무척 아껴 쓴답니다 . 마구 굴리지도 않아서 아직 새것 같아요. 시간의 흐름에 늙어가는 것들은 별수없지만 .. 가능한 오래 유지하려고 노력하죠~^^

2018-03-22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2 2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3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3 0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3 0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3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3 0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syche 2018-03-23 0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3월에 눈이 오고 다시 추워졌다고 하는데 저 티코스터를 보니 봄이 느껴지네요. 곧 봄이 올거 같아요~

서니데이 2018-03-23 00:22   좋아요 1 | URL
네, 여긴 어제 눈이 내리고, 날씨가 조금 춥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봄이 올 거라서, 환한 색으로 골랐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디자인 보여드릴게요. 또 서재 와주세요.
psyche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목련 2018-03-23 17: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봄엔 시리즈, 이름이 넘 예뻐요. 봄이지만 여전히 쌀쌀해요.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3-23 19:3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3월이지만 꽤 춤네요. 공기도 조금 좋지 않고요.
자목련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금요일 보내세요.^^

AgalmA 2018-03-25 07: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색깔시리즈 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ㅎ
빨간 티코스터는 <백래시>, 핑크 티코스터는 <캐서린 앤 포터 - 오랜 죽음의 운명 외 19편> 책이랑 잘 어울릴 거 같고, 노란 티코스터 임경선 <자유로울 것> 책이랑 잘 어울릴 듯^^

서니데이 2018-03-25 10:05   좋아요 1 | URL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