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수요일입니다. 요즘 흐린 날이 많아서 그런지 잠깐 해가 반짝반짝 하는 시간이 좋은 것 같아요. 점심 맛있게 잘 드셨나요.^^
요즘 감기 걸린 분들 많은 시기인가봐요. 어제 오후에 소화제 사러 약국에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 중에는 감기 걸려서 기침 콩콩 하는 꼬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감기 걸리면 안되지 하고 독감예방주사도 맞았지만, 그래도 감기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지난 밤에는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은 무의식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면 꿈속의 이상한 일들도 의미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꿈속의 모든 것들이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서 해석이 쉽지는 않고, 정답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꿈에 의미를 두어서, 특별한 일이 있기 전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결과를 듣고나서 그 그 전에 꾸었던 꿈이 생각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무슨 꿈을 꾸었냐고요? 글쎄요. 벌써 몇 시간이 지났더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짧은 낮잠자다 좋은 꿈 꾸실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