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금요일입니다. 이번주도 금방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에는 수요일 같은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화요일 같은 기분입니다.^^;
오후에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멀리서 들리는 많은 사람들 소리인데, 요즘 가을 운동회 할 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늘 여름에 있었는데 조금씩 가을로 걸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오후 이 시간에 잠깐 햇볕 따뜻한 시간에 잠깐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어쩐지 잘 되지 않네요.^^;
벌써 편의점에서는 호빵이 나오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지나다 호빵찜기에 김이 서린 것을 보았습니다. 찐빵파는 가게를 지날 때는 가끔 커다란 뚜껑이 열리는 순간 앞이 하얗게 보이는 것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두껍고 따뜻한 컵을 쥐고 있으면 좋은 오후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편안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