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일요일입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바깥이 조용하고 한산한 느낌이예요. 낮에도 생활소음의 범주에 들어갈 여러가지 소리가 들리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매미같은 소리만 가끔 들립니다.^^

일요일은 특별한 계획 있는 날보다는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게으른 거지만 그래도요.^^; 그랬으면 좋은 일요일은, 오전에는 늦게까지 늦잠자고 싶고, 점심 대충 먹고 싶고, 그리고 오후 한 4시쯤 되면, 주말도 다 갔네... 조금 있으면 예능프로나 보자, 그런 거예요.^^ 물론 저녁먹고 나면 그때부터는 일요일 저녁이 아니라 `내일, 월요일이야` 가 되겠지만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과 이것저것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의외로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잘 하고 싶은, 또는 잘 해야 한다는 것과 잘 할 수 있을까가 함께 있는 상태, 그래서 유동적으로 수시로 이쪽과 저쪽을 정신없이 오가는 그런 마음일지도요.

오후엔 간단한 정리나 해야 겠어요. 이런 건 괜히 일요일 오후까지 미루게 되더라구요. ^^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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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9-25 13: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루는건 안된다 하지만
그래도 미루는게 미루어야할 일들의 맛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꽃 예쁘네요~

서니데이 2016-09-25 13:32   좋아요 1 | URL
그럼요. 미룰 수 있는 건 미루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미루고 싶어도 얼마 되지 않을텐데요. ^^;
초딩님 즐거운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 2016-09-25 13: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꽃이 예쁘네요^^: 서니데이님 요즘 글을 보면 생기넘치는 것이 사진의 꽃같네요 ㅋ 아무래도 여유가 있으셔서? ㅋ 즐거운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6-09-25 14:16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요즘에 가을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예쁜 꽃이 지나다 보일 때면 얼른 사진 찍어요. 페이퍼에 올려서 같이 보려고요.^^
요즘 하는 건 없는데 조금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yureka01 2016-09-25 14: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게으른게 나쁜게 아닙니다.더 적극적인 게으름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느긋하게 가보죠..^^

서니데이 2016-09-25 17:16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일단 부지런한 사람이 인기라서 게으른 사람이 되는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유레카님 편안한 주말 되세요.^^

페크pek0501 2016-09-26 0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2시가 넘었으니 벌써 월요일이 되었네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서니데이 님 덕분에 좋은 하루, 좋은 한 주를 챙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꽃이 참 예쁩니다. ^^

서니데이 2016-09-26 00:33   좋아요 0 | URL
네. 12시가 지나서 월요일인데 또 지금은 일요일 밤 같아요.^^
저도 좋은 인사 남겨주시는 pek0501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예쁜 꽃이 보이면 사진 찍어올게요. 좋은밤되세요.^^

2016-09-26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6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6-10-17 20: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바쁜 하루뒤에 찾아오는 조용함이 참 편안합니다.
게으름을 뒤로한채 하루를 움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