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일요일입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바깥이 조용하고 한산한 느낌이예요. 낮에도 생활소음의 범주에 들어갈 여러가지 소리가 들리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매미같은 소리만 가끔 들립니다.^^
일요일은 특별한 계획 있는 날보다는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게으른 거지만 그래도요.^^; 그랬으면 좋은 일요일은, 오전에는 늦게까지 늦잠자고 싶고, 점심 대충 먹고 싶고, 그리고 오후 한 4시쯤 되면, 주말도 다 갔네... 조금 있으면 예능프로나 보자, 그런 거예요.^^ 물론 저녁먹고 나면 그때부터는 일요일 저녁이 아니라 `내일, 월요일이야` 가 되겠지만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과 이것저것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의외로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잘 하고 싶은, 또는 잘 해야 한다는 것과 잘 할 수 있을까가 함께 있는 상태, 그래서 유동적으로 수시로 이쪽과 저쪽을 정신없이 오가는 그런 마음일지도요.
오후엔 간단한 정리나 해야 겠어요. 이런 건 괜히 일요일 오후까지 미루게 되더라구요. ^^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