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보나마나 폭염특보일 것 같아서 오늘은 날씨를 찾아보지 않았어요. 날이 더우니 다들 지치는 시기 같은데, 더위가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더위를 참고 잠을 설치는 날이 계속되면, 어쩐지 짜증내는 일도 많아지고 인내심도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의욕이 없어져서 그냥 귀찮은 기분이 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쉽진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게 오늘 오전의 일인데, 오후가 되니 오전보다 느릿해진 느낌이 들어, 차가운 커피라도 한 잔 마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
어제가 입추였다고 해요. 어쩐지 올해는 24절기가 하루씩 먼저 오는 것 같습니다. 매년 찾아봤던 것도 아니어서 그냥 기분이 그런 것일지도요.
페이퍼를 쓰려고 날씨를 찾아보니 지금도 35도입니다. 오늘밤도 열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