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보나마나 폭염특보일 것 같아서 오늘은 날씨를 찾아보지 않았어요. 날이 더우니 다들 지치는 시기 같은데, 더위가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더위를 참고 잠을 설치는 날이 계속되면, 어쩐지 짜증내는 일도 많아지고 인내심도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의욕이 없어져서 그냥 귀찮은 기분이 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쉽진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게 오늘 오전의 일인데, 오후가 되니 오전보다 느릿해진 느낌이 들어, 차가운 커피라도 한 잔 마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

어제가 입추였다고 해요. 어쩐지 올해는 24절기가 하루씩 먼저 오는 것 같습니다. 매년 찾아봤던 것도 아니어서 그냥 기분이 그런 것일지도요.

페이퍼를 쓰려고 날씨를 찾아보니 지금도 35도입니다. 오늘밤도 열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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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8-08 18: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더위 때문이라 생각되지만, 하루종일 무기력한 기분을 떹치지 못하겠어요. 열대야면 밤까지도 기진맥진이겠어요. ^^;;

서니데이 2016-08-08 18:38   좋아요 2 | URL
잠을 못자고 재충전이 안 되는 날이 반복되고 있어요. 올해는 매번 돌아오는 여름이 아닌 것 같아요. ^^;;;
오거서님 저녁시간 시원하게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6-08-08 19: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서니데이님. 그래도 입추지나서인지 새벽녘에는 가을내음이 나네요^^: 바람도 불고요. 멀리서 추석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서니데이님,풍성한 한가위 를 생각하시며 시원한 저녁되세요^^

서니데이 2016-08-08 19:16   좋아요 2 | URL
저는 어제나 오늘이나 비슷하게 더운 것 같았는데 조금씩 차이가 있나요.^^; 추석이 다음달이네요.^^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사월팔월 2016-08-08 19: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매일 좋은글 올려주셔서 즐겁게 읽고있어요.전 여름 좋아해서 8월이 가는게 살짝 아쉬워요.건강조심하시고 늘 좋은글 감사해요~^^

서니데이 2016-08-08 20:03   좋아요 1 | URL
부족한 잡문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여름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는데도 이렇게 지나가는 것은 정말 아쉬워요.
사월팔월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6-08-09 04: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서니데이님도 좋은하루셨는지!^^

서니데이 2016-08-09 04:29   좋아요 1 | URL
모르겠어요. ^^;

[그장소] 2016-08-09 04:56   좋아요 1 | URL
이런 ...저도 모르겠네요.
몸에 헤로운걸 알아도 책 탓에 결국 마지막장 해설과 작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얼음위에 양주를 꼴깍꼴깍 부어서...녹여 마시던 참예요.내일 더우면 이거 죽임인데...하면서요!

서니데이 2016-08-09 05:05   좋아요 1 | URL
이 더위에 술은... 얼음에 타서 먹는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더 덥지 않을까요.;;;

[그장소] 2016-08-09 05:31   좋아요 1 | URL
그러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이성을 마비 시키는 책..덕분입니다. 딱 알람을 맞춘 듯 지금 이순간 ..매미가 떼팡을 시작했어요!

yureka01 2016-08-09 07: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더위가 그리워지는 가을이 멀지 않았어요..아침..뭔가 선선해지는 기분이나요...오늘도 더울것입니다.그래도 막바지 더위라도 점점 상쾌하시길.

[그장소] 2016-08-09 08:24   좋아요 1 | URL
아핫 신기해요 절기란 ...밤 바람 감각도 낮의 바람도 슬쩍 다른 기분~^^

서니데이 2016-08-09 15:1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지금은 더워서 더위만 생각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말씀처럼 이 시기를 그리워할지도 몰라요. 아쉽지않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유레카님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