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00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계속 차가워지는 것 같은데요. 이제는 실내에도 밤에는 난방이 되거나 전기요를 써야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낮에는 조금 낫지만, 밤에는 더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요. 오늘은 17도인데, 어제보다 3.2도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이 따뜻한 느낌보다는 어제가 많이 추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조금 전에 저녁을 먹었는데, 어제보다는 조금 덜 추웠던 것 같기도 하고요. 


 저녁먹으면서 뉴스를 잠깐 보았는데, 8시뉴스에서 오늘 서울에서는 불꽃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잠간 화면에 반짝이는 불꽃이 지나갔는데, 길게 보여주지는 않았고, 다음 뉴스로 화면이 전환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리에서 이번에는 번쩍 하는 불빛이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 나라는 아니고 러시아 근교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어요. 조금 전에는 불꽃축제 때문에 도로에 자동차가 많은 모습이 나왔던 화면이 지나갔거든요.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뉴스도 다른 날보다는 조금 일찍 끝난 편이었는데, 끝부분 날씨에서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처럼 파란색으로 지도가 표시되어 있었어요. 내일은 한글날입니다, 하는데, 아, 그러고보니 내일이 한글날이고, 월요일에는 대체휴일이지, 하고 날짜가 벌써 그렇게 되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한 주일이 7일이고, 이번주 월요일이 3일이니까 그 정도 되는 거지만, 머리 속으로 생각하는 시간보다 실제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요즘 날씨도 갑자기 겨울처럼 추워지는 것만 같고요.


 비가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시 날씨가 차가워진다는 것 같아서,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저는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어제도 평소보다는 힘들었지만, 오늘은 아침 먹고 나서 계속 자는 바람에 하루가 거의 사라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녁이 되어서 생각하니, 토요일 하루를 그렇게 보내는 건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이번주말에 끝날 예정인 드라마가 조금 있다 시작할 시간이어서, 그것도 생각하면 조금 아쉽고요. 매일 시작하는 것들과 끝나는 것들이 있고, 그리고 또 다시 시작하는 것들이 있겠지만, 끝나서 좋은 것과 아쉬운 것들은 있어요. 좋을 때에도 그렇고 지루할 때도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러니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좋은 것들은 조금 더 있었으면, 그리고 힘든 것들은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에 가까울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차가워져서 밤에는 따뜻하게 입고 잘 때도 따뜻하게 주무세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과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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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10-08 21: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밤이 되니 정말 많이 차네요 ~ 서니데이님도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

서니데이 2022-10-08 22:48   좋아요 2 | URL
네, 기온이 계속 내려가는 것 같아요.
mini74님,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하나의책장 2022-10-08 22: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100만명이 모였다는데, 올라오는 영상보니 실제 보면 장관이었을 것 같아요🎆 방금 저녁산책 다녀왔는데 확실히 많이 추워졌어요ㅎㅎ 서니데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0-08 22:49   좋아요 2 | URL
이번에 불꽃축제에 사람이 많이 모여서, 여의나루역은 정차도 평소와 다른 것 같았어요. 화면으로 잠깐 보는데도 선명하고 예쁜데, 실제로 보면 더 좋겠지요.
날씨가 이번주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하나의책장님도 추운 날씨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10-09 02: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낮엔 괜찮은데 해가 지고 나면 많이 쌀쌀합니다 시월 초인데... 내일이 지나면 시월 삼분의 일이 가는군요 어느새 그렇게 되다니... 한글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언젠가 한국 사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스럽지만... 아주 사라지지 않으면 좋을 텐데...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09 06:25   좋아요 2 | URL
네, 갑자기 추워져서 적응할 시간이 없었어요. 10월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그렇게 되네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걸까요.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반성해봅니다. 내일은 한글날 대체휴일이라서 그런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 한글날 같아요. 한글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한글날도 공휴일이라서 너무 좋고요.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좋은 주말과 연휴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10-09 22: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계절에 맞지 않게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인지 날씨가 추워요.
여의도 불꽃 축제를 오래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한번쯤은 가볼만 하더라고요~~

서니데이 2022-10-09 22:49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기도 오늘 비가 와서 조금 추웠어요.
불꽃축제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녀오신 적 있으시군요.
화면으로 봐도 예쁜 것처럼 실제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루피닷 2022-10-09 22: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요즘 일교차가 심하고 환절기여서 조심해야될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2-10-09 22:50   좋아요 2 | URL
루피닷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가 와서 어제보다 날씨가 더 차가운 것 같아요.
10월 초 날씨가 평년보다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