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5시 57분, 바깥 기온은 19.8도 입니다. 편안한 밤 되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부터 9월이예요. 목요일이고, 별로 달라진 건 없는데, 오늘부터 달력을 한 장 넘기고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아침에 시작해봅니다. 주중에 한 달이 끝나고 새로 시작하게 되면 새로운 기분이 있긴하지만, 연속적인 기분도 많이 있어서, 오늘이 9월이다, 오늘부터 9월이다, 자주 생각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9월이라는 걸 알아도 습관적으로 8월... 하고 쓰기 때문에 며칠은 새로 달라진 것들을 외워야 합니다. 그러다 한 며칠 지나면 적응하니까 그 때부터는 그냥 써도 8... 하고 쓰다가 고치는 일은 적어집니다.^^


 어제는 8월 마지막 날이었는데,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더니, 오전에 계속 21도 였어요. 아직 8월인데 그럴 수 있나, 싶은 날이었고요,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에, 습도가 아침에 무척 높아서, 창문을 잠깐 열었다가 다시 닫았어요. 뉴스를 보니까 태풍은 바로 오는 건 아니고 며칠 걸릴 것 같은데, 이번 태풍이 무척 크다고 들어서 그게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이제는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야 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더워서 열대야는 힘들었지만, 너무 습도 높고 폭염만 아니라면 반소매 반바지 가볍게 입는 여름 시기 참 좋은데, 갑자기 너무 차가워졌습니다. 아쉬워요.


 무슨 이야기 하려고 그랬지? 하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아, 맞다, 어제 8월 마지막 날이 되어서 갑자기 바빠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런 날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산 가전제품 설치를 어제 한다고 전화가 와서요. 그런데, 평소에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도 생겨요. 하루에 두 개를 설치할 일이 생기고, 두 가지는 서로 다른 회사인데, 문제는 거의 같은 시간에 온다는 거예요. 왜?? 그래도 기억이 나서, 저기, 그 시간이 조금 겹치는데요... 해서 약간의 조정을 거쳐서 두 가지의 설치가 동시에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끝나고 나니 피로감이 찾아왔어요. 그 설치는 제가 한 게 아닌데도요.


 요즘에 사소한 것들에서도 피로감이 커지는 것 같긴 합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샀던 식품이 문제가 되어서 반품을 신청했는데, 1~2일 내 반품 방문한다고 하시긴 했지만, 1일차가 아니라 2일차에 문자가 와서 그 1일은 참 힘들었어요. 반품이고 돌아가면 폐기될 예정이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아서, 문자가 올 때까지, 회수가 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계속 어쩌지,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판매자도 친절했고, 고객센터도 좋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잘 포장해서 돌려보내야 할 것 같았거든요.


 9월이 되어서, 달력을 보니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추석명절 연휴예요. 올해는 추석이 10일 토요일이라서, 이어지는 월요일인 12일이 대체휴일입니다. 아, 그렇구나, 하다가 그러면 다음주에 추석연휴가 되는거잖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러면 택배도 이번달 조금 더 있으면 마감시간이 될 테니까, 꼭 필요한 것들은 미리 주문하고 택배가 그 전에 올 수 있도록 날짜를 확인해야겠어요. 매번 그런 건 아닌데, 연휴 직전 택배 마감 시간에 택배는 생각하지 못하고 살 것들이 생각나는데, 그러면 연휴가 지나서 받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어제는 기온이 내려가서 조금 더 차가운 날이었지만, 오늘은 낮에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갈 거라고 들었어요. 예상기온이 27~28도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그 정도 되면 좋겠어요.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지니까, 처음에는 덥지 않아서 좋았는데, 습도가 적다면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가도 좋을 것 같아서요. 여름 시기의 더운 날씨에 적응이 되어서인지, 갑자기 차가워진 기온은 감기 걸리기도 쉬운데, 아침에는 긴소매를 입고, 낮이 되면 다시 반소매로 돌아가는 날이 요즘 같아요.


 오늘부터 9월 시작입니다. 올해로 보면 12개 중에서 8개를 썼는데, 앞으로 남은 3개가 있어서 오늘 하나를 개봉한 느낌이예요. 기능성 화장품이었다면, 8개를 쓰는 동안 달라짐을 경험했을 것 같은데, 날짜라서 그런지, 그 사이 좋아진 건 잘 모르겠어요. 남은 게 조금이라고 생각하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을 지난 며칠 사이 경험했으니, 이번 9월에는 참고해서 매일 즐겁고 좋은 날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싶어요.


 편안한 밤 되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해져라, 인생은 원래 힘들다"



 미국 아마존에 광고 없이 전자책으로 시작했지만 입소문으로 화제가 된 책이 있습니다. 멘탈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실제로 연습해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된 실전 트레이닝 북입니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좋은 예시와 설명이 있지만, 이러한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기가 잘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 책도 본문 중간에 실제로 연습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론을 적게 소개하고 실천을 강조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의지력을 과신하지 말고, 직접 써보고 실행해보고 다시 피드백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의 효과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멘탈력'과 "연습"이라는 실전 트레이닝으로 보이는데, 책 표지의 짧은 문장을 읽고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근데 난 멘탈이 약한데 힘들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멘탈이 약해서 강해지고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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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09-01 09: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직 음력 8월인데 가을 뺨치는
날씨네요.

그런데도 낮에는 무지 덥더라구요.

모쪼록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2-09-02 02:02   좋아요 1 | URL
어제는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서울은 30도 정도 되었다고 해요.
제가 사는 곳은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전일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것 같긴 했어요. 실내에 있으면 이제는 많이 덥지 않고요.
일교차가 큰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일들 가득한 9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9-01 13: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조금 쌀쌀함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서 약간 더워요.
이 정도 날씨가 오래도록 계속 되면 좋겠는데 점점 추워지겠죠.
올해는 추석이 빨리 있어 맘이 왠지 바쁘네요.
9월입니다.
서니데이님,
9월에도 건감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2-09-02 02:04   좋아요 2 | URL
네, 어제는 서울 낮기온이 30도 정도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바깥은 햇볕이 뜨겁고 더울 것 같은데, 실내에 있으면 더운 느낌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이 정도 날씨가 계속 되면 좋겠는데, 그렇게 길진 않을 거예요.
이제는 여름보다 겨울이 가까워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곧 추석이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 가득한 9월 보내세요. ^^

scott 2022-09-01 23: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오후 날씨는 8월의 정상 기온
뜨거운 햇살 ㅎㅎㅎ

주말에 태풍 북상으로 한반도 폭우 쏟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니데이님 계신 곳 비 피해 없으시길 ^^

서니데이 2022-09-02 02:05   좋아요 1 | URL
어제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30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그 정도 날씨가 이 시기 날씨 같긴 해요. 그 전날에 21도 정도 되는 것보다 좋았어요.
주말에 오고 있는 태풍이 초대형이라서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2-09-02 12: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서 이상적인 날씨 같아요. 특히 선선한 저녁 때는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 여름이 싫었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섭섭해지는 건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어요.
9월이 시작됐으니 새로운 각오로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그러나 약간 게으르게 보내고 싶어용.. 몸 무리하지 않게 말이죠.
추석이 있어 약간 부담스러운 달이네요. 그래도 즐거운 맘으로 명절 맞이해야죠.^^

서니데이 2022-09-02 15:13   좋아요 0 | URL
네, 요즘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긴 하는데 실내에 있으면 더운 느낌이 없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긴소매 입을 만큼 일교차도 나고요. 많이 덥지 않은 건 좋은데, 여름이 지나가는 건 아쉬워요.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더운 낮이 돌아와서 좋아요.
9월에는 추석이 있어서 연휴 지나고 나면 빨리 지나갈 거예요. 좋은 계획 세우시고, 즐겁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9-02 15: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비염으로 계절의 바뀜을 느낍니다. 아이는 봄에 비염 , 그리고 근처 사는 막내 언니는 가을에 비염. 언니가 어제부터 코를 풀더군요.ㅎㅎ 행복한 9월이 되셨음 좋겠어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9-02 15:19   좋아요 0 | URL
비염있으시군요. 없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비염도 그렇고 알레르기도 진짜 불편한 점 많아요.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