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30분, 바깥 기온은 20도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더워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비가 오는 날에는 비가 와서 조금 별로였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서 기온이 계속 올라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낮 기온이 30도는 아니었고,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어요. 오후엔 날씨가 흐렸지만, 자외선 지수는 9 매우 높음 이었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햇볕이 뜨거운 날보다 자외선 지수가 낮을 것 같은데, 꼭 그런 건 아닌가봐요. 비가 오는 날에는 자외선지수보다는 강수량이 표시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흐린 날과 맑은 날을 비교해보면 그렇거든요. 하지만 기분상, 흐린 날에는 어쩐지 괜찮을 것 같아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외출하는 날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제 여름이 되니, 그냥 매일 일상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시기가 되었어요.

 

 얼마전에 인터넷 뉴스에서 보았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얼굴만이 아니라 귀도 신경써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얼굴과 팔다리, 그리고 목까지는 생각해봤는데, 귀도 노출된 피부 맞구나. 그러면 눈은 안경을 써야 하나? 그런 것들 생각하다가, 귀에 자외선 차단제 바른 적이 한번도 없었나?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중에 햇볕이 뜨거운 날이 된다면 어느 날에는 귀가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실내에만 있었는데, 저녁이 될 때까지 그냥 흐리고 조금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습도가 높지 않아서, 아직 실내는 덥거나 하지 않고요, 오늘은 공기도 좋은 편입니다. 가끔씩 좋지 않음으로 바뀌는 시간이 있지만, 6월에는 황사가 찾아오거나 하지 않아서 공기가 괜찮아요. 더운 여름 시기가 되면 그 때는 창문을 열고 지내야 하는데, 아직 열대야는 아니라서 저녁에는 창문 닫고 잘 수 있고, 아직은 그렇게 덥지 않다고도 생각하지만, 밖에 나가면 그런 생각은 전혀 달라져서, 햇볕이 너무 뜨겁고, 덥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이 요즘의 날씨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실내와 실외에서 체감하는 더운 날씨에 대한 느낌이 많이 다른데, 5월에는 기온이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 날이 있었지만, 6월에는 그런 날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의 기온과 체감하는 날씨는 조금씩 다른 편이어서, 어제와 몇 도 차이가 난다면 조금 차갑거나 더 덥다고 느끼는 것이 있으니까, 날씨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 저녁엔 9시가 되면서 페이퍼를 쓸 준비를 했는데, 첫 문장을 쓴 건 30여분 지나서입니다. 전에는 지금보다 준비시간이 적었는데, 요즘엔 왜 이러지?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줄일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게 왜 이렇게 오래걸릴까, 그건 잘 모르겠어요. 이번주에는 어떤 것들을 하자, 하고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하곤 했는데, 요즘엔 늦게 일어나는 날이 많아져서 아침에 그런 좋은 습관들이 잘 유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는 생각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다른 것들로 채워지는 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 다른 것들을 더 잘 하는 것도 있겠지, 하고 생각하면 어떤 것을 잘 하지 못해서 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안정감을 얻을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는 계속 일정한 숫자를 유지하면서 감소하지 않고 있어요. 어제 뉴스 검색하다 보았는데, 우리 시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변이 바이러스라는 이야기도 있고, 확진자 동선의 문제 같은 것들도 나옵니다. 지난해 5월과 6월, 그러니까 지금 시기네요. 이 시기에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많이 불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잘 지나갈 수 있을지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매일 울리는 긴급문자 조금 더 자주 보고, 꼭 필요한 일 아니면 외출도 줄이려고 하지만, 조금 답답한 마음이 되는 것도 없진 않아요.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6월은 그 사이 절반 가까이 왔어요. 오늘이 벌서 14일인데, 언제 그렇게?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벌써 2주 가까이 지난 거니까, 6월 1일에 무슨 일이 있었지? 하고 물어보면 잘 모른다고 답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다이어리를 잘 쓰고 메모를 잘 해두어야 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요즘 바쁘다고 하면서 그런 것들도 조금 소홀하게 산 것 같아서 반성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6월 9일에 미리 찍어둔 사진. 바밤바입니다. 요즘엔 흑당 바밤바가 새로 나왔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옆에 있었는데, 자신이 없어서 오리지널로 샀습니다. 바밤바는 안쪽에 시럽같은 것들이 들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었지만, 사진찍으려고 한 입 깨물었을 때 마주친 건 밤 페이스트 였습니다. 아마도.^^

 

 1. 조금만 더 컸으면 더 좋았을 텐데

 2. 가격이 상승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3. 연한 노란색이라서 잘 보이지 않는 바밤바

     하얀색보다는 진한 색의 배경이 더 나았을지도.

 4. 미리 사진을 편집해놓아서 다행인 월요일 오늘.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4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ni74 2021-06-14 22:0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눈동자가 빛을 반사해서, 눈밑이 자외선을 더 많이 받는다네요. 이집트인들처럼 눈 밑을 꺼멓게 칠하고 다니긴 그러니 선글라스 꼭 끼려고 노력해요. 서니데이님 북플님들 모두 눈이 보배이신 분들이니 조심 조심하세요. 바밤바가 너무 상큼해보입니다 *^^*

서니데이 2021-06-15 00:16   좋아요 2 | URL
앗, 그런 일이. 눈도 빛을 반사하는 거군요.
요즘 마스크를 쓰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조금 덜 발랐는데, 눈에도 신경써서 발라야겠어요. 눈도 자외선을 받는 것이 좋지 않으니,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해요.
눈이 좋아야 책도 오래 읽을 수 있으니, 눈은 참 중요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아이스크림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ini74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6-14 22:4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바밤바 먹어본적 없는 1인 ㅎㅎ 귀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군요. 선크림 자체를 잘 안바르긴 하는데 참고해야 겠어요 ~!! 그래도 밤에는 그렇게 덥지는 않은거 같아요^^

서니데이 2021-06-15 00:16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나중에 한 번 먹어보세요.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스테디셀러라서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거의 다 있을거예요.
저도 귀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건 이번에 처음 들었어요. 점점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서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해요.
아직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덥지 않아서 좋은 시기예요.
새파랑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미미 2021-06-14 23:4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사진보고 돼지바 잔뜩 사놨는데 오늘은 바밤바의 유혹이군여ㅋㅋㅋ요즘 신제품보다 리뉴얼이 추세인가봐요. 흑당도 어떤맛일지 궁금해요. 변이 바이러스도 계속 나오고 있으니 끝까지 조심해야겠어요. 서니데이님 굿나잇~♡(❁ᴗ͈ˬᴗ͈)🌛 🌟

서니데이 2021-06-15 00:15   좋아요 2 | URL
미미님, 돼지바 많이 사셨나요. 오늘은 바밤바입니다. 흑당 바밤바는 옆에 있었는데, 저도 궁금해요. 요즘 신상품이 이전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디자인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와서 몇 개 사봤는데, 아이스크림도 사는 것만 사게 되어서 그렇게 종류가 많아도 비슷한 것들을 사는 것 같아요.
최근 제가 사는 시에서도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아지는 것이 걱정이예요. 작년에 무척 놀랐는데, 또 그런일이 생겨서 불안해요. 미미님도 늘 마스크 잘 쓰시고, 조심하세요.
미미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06-15 00:0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귀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라닛! 하하하하!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해서 왠지 웃겨요~ㅎㅎㅎㅎ저도 단 한 번도 귀에 발라본 적이 없네요~~ 오늘 날은 흐린데 좀 뿌옇고 자외선은 강하고 왠지 오존농도 높을 거 같은 좀 텁텁한(?) 하루였어요. 더운건 좋은데 공기가 좋았음 좋겠어요~ 오존도요~~
서니데이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6-15 00:17   좋아요 4 | URL
붕붕툐툐님,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요. 귀에는 잘 바르지 않았고요, 눈가도 그랬는데, 그 뉴스를 읽고 나니, 지금까지 잘못한 걸까, 하는 생각이 잠깐 지나갔어요.
오늘은 흐린 날이었는데도 자외선지수가 9 매우 높음이었어요. 이렇게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오존지수 좋지 않은 날도 있긴 해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지만, 공기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붕붕툐툐님도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1-06-15 00:3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바밤바는
유월 이후에 먹으면
금새 녹아서
겨울에 먹어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능 ㅎㅎㅎ
서니데이님 낼 비소식
미리 미리 우산 챙겨드림
(ᐡ-ܫ•ᐡ)🌂

서니데이 2021-06-15 05:19   좋아요 1 | URL
맞아요. 돼지바도 바밤바도 더운 여름에 먹기에는 빨리 녹아요.
오늘 비가 오나요.
더운 날이 비가 와서 지나가면 좋겠어요.
우산 감사해요.
scott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