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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용자를 위한 단 한 권의 노동법>
노동. (사실 '근로'나 '근로자'라는 말은 '노동'과 '노동자'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를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좋지 않은 사례라 생각한다) 이 노동을 하는 노동자, 노동의 시간과 조건, 임금 등, 노동과 노동자에 관련한 법을 다룬 책. (사람은 누구나 노동자가 아니던가?)


<사법부>
현 한국의 사법제도의 신뢰도는 바닥이다. <사법부>는 그 법에 관한 이야기를 시대 순으로 훑으며 한국 현대사의 씨줄과 날줄을 엮는다.


<술의 세계사>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자주 마시지도 않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탐구하는 것은 언제고 흥미로운 일이다.


<교양의 효용>
서지정보에 따르면 20세기 초중반의 영국 노동자계급 문화를 다룬단다. 지금 상황과 얼마나 호응이 될는지는 모르겠으나, 호가트가 노동자계급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조사했던 것은 오늘날에도 필시 유의미한 결과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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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편>
조선 정동유의 백과사전. 이만큼의 분량과 수준이 한 사람의 힘에서 나왔다면?


<점거파업 역사와 교훈>
점거파업의 역사. 언제나 유효한 이야기. 2016년의 한국사회를 돌아보자.


<예술은 어떻게 거짓이자 진실인가>
예술은 진실을 일깨우는 거짓이라는 말은 진실인가 거짓인가. 예술의 본성이나 본질은 무엇이고, 심지어 그런 것이 가능하기는 한가?



<포르노그래피의 발명>
검열과 함께 성장한 포르노그래피의 출현. 그 발명과 변주, 역사.


<혁명 전야의 최면술사>
합리적 이성보다는 광기 어린 열정? 메스머주의? 유사과학? 몇몇 단어들만으로도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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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그나마 방구석에 꽂힌 책들 중

열린책들의 책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래서 그런지 열린책들이 아예 책장 하나를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2 x 5 짜리 책장 중 여덟 칸을 '알박기'하고 있는 오픈북스.

그 와중에 고리끼의 『어머니』 89년 판본의 노란 책등이 왠지 멋들어짐(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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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BBP 2016-02-08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꽂이 하나는 열책 전용이군요. 오래된 판본도 정겹네요

아잇 2016-02-09 10:50   좋아요 0 | URL
나머지 칸들도 열책으로 꽉꽉 채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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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말 그대로(서지정보대로라면) 의학의 초기 혁신부터 바이오 제약의 최전선까지 망라한 현대의학사. 현대의학의 번영과 발전뿐 아니라 쇠퇴양상과 실패 역시 다루고 있다.


<왜 하이데거를 범죄화해서는 안 되는가>
지젝의 짧은 글 여섯 편. 하이데거와 나치, 시리아 난민, 자본주의 등의 여러 가지 주제를 이야기한다. 짧고도 긴 독서가 될 듯.


<성화>
성화(sexuation). 라캉 등을 인용하면서 성적 역할과 성차, 각각의 지위가 갖는 특수성을 다룬다. 정녕 '성 관계는 없는 것'인가?



<화가 반 고흐 이전의 판 호흐>

'반 고스' 대신 '판 호흐'라는 명칭을 선보이는 그의 평전. 기존 고흐(호흐)에 관한 신화적 이미지를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는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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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의 인문학>
지금의 지도가 나오기 전까지 있었던 일. 저 옛날 왜 그리도 지도를 그리려 했었는지. 엉망으로 그렸든 그렇지 않든, 지도를 그리고 만들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잡종사회와 그 친구들>
'잡종'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아나키스트 자유주의, 개인의 사회학 등을 논의하는 책. 오늘날의 사회이론에 대한 비평서이자 현실적 이념 구상. 그리고 한국 현대사를 관통해 온 아나키스트의 이념 여행.


<자아의 원천들>
공동체주의자 찰스 테일러의 길고도 긴 논박. 현실과 철학이 맺는 관계를 조명한단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관건인 것일까. 행동하는 철학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은 가능한 것일까.


<자연의 예술가들>
현대미술, 음악, 미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연과 예술, 과학의 공진화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이끄는 안내서. 자연과 실용, 아름다움이란 예술, 세상을 보는 다채로운 눈.


<그것이 알고 싶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얼마 전 1000회를 맞은 한국 국가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간의 방송 내용뿐 아니라 진행을 맡았던 이들의 인터뷰 등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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