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그나마 방구석에 꽂힌 책들 중
열린책들의 책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래서 그런지 열린책들이 아예 책장 하나를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2 x 5 짜리 책장 중 여덟 칸을 '알박기'하고 있는 오픈북스.
그 와중에 고리끼의 『어머니』 89년 판본의 노란 책등이 왠지 멋들어짐(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