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처럼 좋은 음식도 이런 질병 가진 사람 한테는 독이 된다.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주부 한모(44)씨는 지난해 말 갑자기 숨이 차는 증상으로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다. 심박동이 갑자기 불규칙하게 되는 심장 부정맥 증세였다.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부정맥이 생긴 것을 이상히 여긴 의료진은 "혹시 최근에 두유나 두부를 많이 먹지 않았냐”고 물었고, 한씨는 "최근 콩 음식이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두부를 매일 반모 이상씩 먹었다”고 답했다.

결국 한씨의 심장 부정맥은 무기질 칼륨이 풍부한 두부 과다 섭취로 인한 고(高)칼륨혈증 때문이었다. 한씨는 당뇨병으로 인해 신부전증도 앓고 있었는데, 두부 과다 섭취로 인한 칼륨이 소변을 통해 제대로 배출이 안 된 것이다. 고칼륨혈증은 심부정맥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질병 상태를 고려치 않고 흔히 몸에 좋다는 음식을 과다 섭취했다가 오히려 탈이 생기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본다. 신문·방송 등을 통해 몸에 좋다고 소개된 음식을 무조건 받아들인 탓이다.

◆ 콩팥 기능 안 좋은 환자는 콩 음식 과다 섭취 금물

두부·두유 등 콩 음식 과다섭취는 신장기능이 만성적으로 떨어진 신부전 환자에게 고칼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콩은 단백질(40%)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칼슘·철·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은 당뇨를 억제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하지만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콩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콩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내과 박시훈 교수는 “이로 인해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에 통증이 올 수 있다”며 “심하게는 사지 마비 현상, 호흡 마비 등 위험한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 간기능 나쁜 환자 녹즙 과다 섭취 조심

녹즙은 해독작용·체질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몸에 좋은 음식. 하지만 이 역시 과량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일부 간기능이 나쁜 사람에게 간기능 수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간기능 수치가 올라가는 환자가 있을 경우, 의료진은 녹즙의 과다섭취 여부를 점검하기도 한다. 또한 콩과 마찬가지로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만성신부전 환자들도 조심해야 한다.

◆ 마늘, 위 점막 자극으로 위궤양 증상 악화

몸에 좋다고 하여 한국인이 가장 흔히 찾는 마늘. 마늘은 항암 효과와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마늘을 위궤양이 있는 사람이나 위출혈이 있는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알라닌" 등 마늘의 자극적인 성분에 의해 위 점막이 자극받아 위장병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며 “공복에 생마늘을 먹으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마늘은 혈액이 응고되는 성질을 늦추는 효능이 있어 심장병·뇌경색 예방에는 좋지만, 반대로 위궤양·수술 후 등 출혈의 위험이 있는 경우는 되레 지혈을 늦추는 역효과를 낸다.

◆ 장어 등 고단백·고칼로리 보신음식 콜레스테롤 주의

몸이 허(虛)하다 싶으면 찾는 대표적인 보신음식 장어.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칼로리여서 체력을 급속히 회복하는 데는 좋다. 그러나 과다 섭취할 경우 협심증 등 심장병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과다한 지방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담석증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다.

◆ 과일이 당뇨 환자에게는 혈당 올리는 주범

당뇨 환자 문병을 갈 때 몸에 좋으라고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사가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과일에는 과당 성분이 많아 혈당을 즉시 올린다. 간혹 무가당 주스는 괜찮을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무가당"이라는 말은 추가로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뜻이지 과일 자체의 당분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따라서 식후에 과일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한편 당뇨 환자들은 쌀밥 대신에 현미밥을 많이 먹는데, 현미가 쌀밥보다 섬유질도 많고 장에서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 조절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잘못 오해해서 당뇨 치료를 위해 현미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똑같은 양의 밥을 먹을 경우 쌀밥 대신 현미밥이 좋다는 말이지 현미를 많이 먹으라는 뜻은 아니다. 현미에도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혈당은 올라간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는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무조건 섭취하기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먹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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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6-0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하고 퍼가요.

stella.K 2005-06-0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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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0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이글 너무 맛 없어요 ㅠ.ㅠ;;;

stella.K 2005-06-06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나는 맛있던데...^^

mira95 2005-06-0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베이글 맛 없어요... 저는 요플레가 좋아요.. 그리고 어제 카레도 먹었는데..ㅎㅎ

stella.K 2005-06-0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베이글 싫어하시는 분이 많네요.

해적오리 2005-06-0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림치즈에 양파넣고 그걸 바른 베이글 ....쥑입니다.

stella.K 2005-06-07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님/님은 날씬하실 것 같은데요 뭐.^^
날나리님/그렇죠? 베이글 맛있는데 왜들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차, 이제 집에서 직접 길러 먹는다! Home Made Green Food
마시는 녹차 말고 이젠 잎까지 먹는 녹차, 녹차 후레쉬가 등장해 화제. 녹차 후레쉬는 집에서 직접 길러 새순만 따 즙을 내거나 양념장에 버무려 샐러드로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그만. 나른한 봄날! 녹차 후레쉬로 만든 웰빙 메뉴로 기억력을 업 시켜보자.

※녹차 후레쉬를 섭취하면…
녹차를 물에 우려먹을 경우 영양소의 30% 정도만 섭취되지만 잎까지 먹는 녹차 후레쉬는 비타민, 단백질 등 녹차의 영양소를 100%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레몬의 5배가 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니코틴을 무독화 시키고 신선한 향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중추 신경을 자극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비만을 예방하고 항암효과까지 볼 수 있다. 충치, 콜레라 등 자잘한 질병까지 없애주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녹차 후레쉬는 미니 화분에 담아 화초를 키우듯이 실내에서 직접 길러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녹차 요구르트
재료
녹차 후레쉬 50g, 요쿠르트 2개, 꿀 1큰술, 생수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히 씻어 믹서에 담고 생수와 꿀을 넣고 곱게 간다.
2 준비한 녹차 후레쉬를 고운체에 면보를 밭치고 고운 즙만 받아 요구르트를 섞는다.
point
녹차 후레쉬는 요쿠르트와 함께 마시면 장운동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꿀을 약간 넣고 생수와 믹서하면 달콤함이 배어 녹차 특유의 쓴 맛을 줄 일 수 있다.
녹차 호두찐빵
재료
녹차 후레쉬 20g, 밀가루(중력분) 150g, 드라이이스트 1/2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4작은술, 호두 5알, 우유 90cc, 버터 10g, 흑설탕 2큰술, 계피가루 1작은술, 건포도 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이 씻어 곱게 다진다.
2 밀가루는 중력분으로 준비해 소금을 넣고 체에 여러 번 친다.
3 따뜻한 우유에 드라이이스트와 설탕을 넣고 잠시 발효시킨다. 
4 볼에 체 친 밀가루를 담고 준비한 녹차 후레쉬를 넣고 발효시킨 우유를 부어 반죽한다. 5 5 준비한 반죽을 손으로 치대 공기를 뺀 다음 흑설탕과 버터, 잘게 다진 호두, 계피가루, 건포도를 넣고 잘 치댄다.
6 밀대로 반죽을 3mm 두께로 밀고 물을 약간 발라 둥글게 만다. 말아놓은 반죽을 2cm 두께로 잘라 도마 위에 두고 부피가 두 배가 되도록 2차 발효를 시킨다.
7 김이 충분히 오른 찜통에 발효된 찐빵을 넣고 20분 정도 찐다.
point
호두는 따뜻한 물에 껍질이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담갔다가 반 갈라 껍질을 벗긴다. 체에 여러 번 친 밀가루에 다진 녹차를 넣어서 반죽해야 녹차의 깊은 맛이 배여 더욱 찐빵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녹차 완자볼 달걀탕
재료
녹차 후레쉬 20g, 찹쌀가루 1컵, 달걀 2개, 멸치 육수 1컵, 쌀뜨물 2컵, 생수 1컵,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4작은술, 대파 1/2대,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이 씻어 도마에 올려 곱게 다진 뒤 찹쌀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 소금으로 간하고 생수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반죽한다.
2 반죽한 녹차 후레쉬를 직경 2cm 크기의 작은 볼을 만들어 찹쌀 완자를 완성한다.
3 냄비에 멸치 육수와 쌀뜨물, 생수를 붓고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끓으면 국 간장으로 간한 뒤 준비한 찹쌀완자를 넣어 끓인다.
4 달걀은 알끈을 제거해 곱게 풀고 찹쌀 완자가 떠오르면 달걀을 풀어 부드럽게 끓인다.
5 ④가 팔팔 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point
녹차 반죽을 만들 때는 녹차 즙을 찹쌀가루와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녹차 후레쉬 자체를 다져 넣으면 녹차의 진한 맛에 고운 빛깔까지 낼 수 있다. 
녹차무침 비빔밥
재료
녹차 후레쉬 20g, 도토리묵 100g, 콩나물 50g, 맛술·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참기름·다진 파 1큰술씩, 밥 2공기, 양념장(물 파래 30g, 고춧가루·다시마육수·깨소금 1큰술씩, 간장 2큰술, 물엿·참기름·다진 파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건져 놓는다.
2 도토리묵은 4cm 길이로 썰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녹차 후레쉬와 도토리묵, 손질한 콩나물을 담고 맛술과 마늘 참기름 깨소금 파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4 볼에 물파래를 곱게 다져 넣고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 다시마 우린 물 물엿 참기름 마늘 파 깨소금을 넣어서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그릇에 적당하게 밥을 나눠 담고 무친 녹차 후레쉬를 듬뿍 올린 후에 물파래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다.
point
녹차 후레쉬 잎은 아주 여리고 작은 잎만 떼어서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야 녹차의 깊은 맛이 잘 나타나면서 생으로 무쳐서 먹어도 쓴맛이 도드라지지 않는다.
녹차후레쉬 초절임
재료
녹차 후레쉬 80g, 양파 1/2개, 마른 홍고추 1개, 가츠오브시 국물 1컵(다시마·가츠오브시 약간씩), 소금 1작은술, 식초 4큰술, 설탕 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다시마 국물을 약한 불에 올려 끓으면 불에서 내려 가츠오브시를 우려 면보에 걸러 맑은 물만 받아 기본 국물을 준비한다.
2 녹차 후레쉬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채반에 밭쳐 물기를 없앤다.
3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마른 홍고추는 가위로 잘게 자른다.
4 기본 국물에 소금과 식초, 설탕을 완전하게 녹여 초절임물을 완성한다.
5 열탕 소독된 병에 녹차 후레쉬와 양파, 마른 홍고추를 섞어 담고 초절임물을 부어 하루 정도 삭힌다.
point
가츠오브시 국물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어 잘 녹인 상태에서 녹차 후레쉬에 넣고 하루 정도 삭혀야 새콤달콤한 맛이 제대로 배게 된다.
녹차 후레쉬 목등심구이
재료
녹차 후레쉬 30g, 돼지고기(목등심) 600g, 올리브유·레드와인 3큰술씩, 마늘가루 1큰술, 생강가루 1/4작은술, 치커리·소금·통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이 씻어 한 잎씩 떼어 준비한다.
2 돼지고기는 목등심으로 준비해 5×7cm 덩어리로 2개 준비한다.
3 준비한 돼지고기에 소금과 통후추를 잘게 으깨어 뿌린 뒤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다.
4 마늘가루와 생강가루를 뿌린 뒤 손질한 녹차 후레쉬를 고기 위에 촘촘하게 펼쳐 깔아 냉장실에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5 팬에 올리브오일을 둘러 녹차후레쉬를 올린 노릇하게 지진다. 아랫면의 고기가 익혀지면 레드와인을 뿌려 센불에서 고루 익힌다.
6 아랫면이 두툼하게 익혀진 고기를 230°로 예열 된 오븐에 넣고 은박지를 덮어 30분 정도 굽는다.
point
돼지고기 목등심에 녹차후레쉬를 얹어내면 녹차의 향긋함이 깊게 배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고기는 팬에서 굽다가 오븐에 넣고 바싹 구워야 기름기가 쏙 빠져 더욱 맛깔스러워진다.

협찬 / 내 몸 안에 그린 녹차 생활(최정수, 0505-792-7616)  요리 / 쿡피아(이보은, 6374-5252)  진행 / 민영 기자  사진 / 송미성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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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5-06-0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차까지! 요즘 저희집은 요구르트를 만들어먹는데, 무척 좋아요.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웬걸 향료 들어간 것보다 훨씬 신선하답니다.

stella.K 2005-06-0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희집도 한때 만들어 먹어었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해적오리 2005-06-0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기를려면 녹차를 어디서 사와야 되죠?
 

생각해 보니 빠진 것이 있다.

 

유럽, 서구 문명, 나아가서는 인류 문명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던 이탈리아. 그 이탈리아의 이름을 드높였던 50인의 천재를 이야기한다. 문학, 미술, 건축, 의학, 정치, 학문등 여러 분야에 남긴 흔적들을 찾아가보고, 인류 역사를 되짚어본다.

책 제목 '스프레차투라'는 뛰어난 기술을 힘 안들이고 구사하는 듯 보인다는 뜻으로, 엄청난 집중력과 끈질긴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장인 정신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인들은 이런 '스프레차투라'를 중요시 여겼는데, 책에서 소개되는 이들은 그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 인물들이다.

스프레차투라를 구사했던 이들은 언제나 실제적이며 현실적이었고, 무엇보다 하고 있는 일의 끝을 보는 사람들이었다. 견고하기로 이름난 로마의 건축과 수로, 비길데 없는 우아함과 예술을 선보였던 단테와 조토, 보카치오, 도나텔로, 마사초들이 그 예이다.
 
미술사학자 노성두 씨는 머릿속 체지방을 확 태우는 느낌! 이라고 했는데, 이 한마디에 정말 읽어보고 싶어졌다.
 
 동양화를 전공하고 중견 기업인으로 성공한 독특한 이력의 저자는 먼저 본능을 이해하고 존중할 것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본능경영이란 인간의 본능을 토대로 한 실사구시를 말한다. 경영과 문화를 넘나들며 그동안 친분을 맺어온 주변의 성공한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소개하면서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본능을 인정하고 거기서 ‘죽고 살기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노력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네슈라 화장품의 유기정 사장, 바이엘 농약의 김인수 회장, 자신의 라이벌 기업인 소망화장품의 강석창 사장, 재미사업가 장정헌 회장 등.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그만한 까닭이 있으며 그 중 핵심은 본능에 충실한 경영이다.’ 본능에 충실한 경영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본능을 뚫어보라는 뜻이고 또 하나는 기업인 스스로 허구에 매달리지 말고 자신의 본능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조선일보>

출간된지 얼마 안됐는데 알라딘에선 품절로 나온다. 너무 심하지 않는가? 빨리 갖다 놓으라!

 

  지난 1997년에 나온 책을 새롭게 출간했나 보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비싸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6인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유수한 과학자, 작가, 음악가, 영화감독, 배우, 정치가 등으로 구성된 부다페스트클럽의 보고서인 이 책은 전쟁과 테러에서부터 생태계파괴와 지구온난화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위협들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와 대기업이 이 세계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몸소 무언가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이자 정치적 행동지침서이다. 지구를 치유할 수 있는 변화는 다름아닌 보통사람들, 바로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지구 환경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외면할 수 있을까?
 
 
                  
쓰신 분이 목사고 전세계적으로 200만부 이상 팔려나갔다는데도 나는 이 책을 몰랐다.
 
 
 
 
 
 
 
 
 
 



종양학 전문의이자 현재 하버드 의대 교수로 있는 저자가 오랜 임상 경험과 자신의 만성 질환 치유 과정을 통해 감정이 병의 증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준다. 의대 본과 4학년 시절부터 몇 년 전까지 30년간의 이야기를 때로는 환자의 입장에서 간절하게, 때로는 의사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들려주고 있다.
 
재미있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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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어머니를 단두대형으로 잃고 사생아가 되었으며, 스물두 살 땐 사형수로 런던탑에 갇히는 비운을 겪었던 엘리자베스. 스물다섯 살에 왕위에 오른 후에도 남성이 지배하던 사회의 여성 최고권력자로서 늘 반역의 표적이 되어 온 그녀를 둘러싼 대내외적 갈등, 성과 종교에 관한 태도를 검토하면서 엘리자베스의 생애와 복잡다단한 정치 상황을 설명하는 전기.

저자는 엘리자베스가 속해 있는 튜더 왕조의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한편, 당시 대신들의 일기나 외교문건, 그밖의 다양한 사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여왕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과 정치.문화.외교적 상황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끊임없이 극, 시, 소설, 영화 등에서 재생산 되고 있는, 영광과 비운의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엘리자베스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다.
 
 언젠가 읽었던 똑 같은 이물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리더십의 관점에서 조명한 책으로 기억한다.
그때는 별로 재미있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떨까?
 
그런데 비래 위의 책은 순수 전기물 같다. 같은 인물을 어떻게 조명 하느냐에 따라 책 읽는 맛이 다를 것이다.
 '처녀 여왕'에 대한 뛰어난 전기라고도 하니 어떤 분위기일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기까지, 그리고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고도 재미있게 묘사했다. 이 책의 내용들은 본래 미국 MSN 사이트에 시리즈로 연재된 것인데, 연재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재미있을 것 같긴하다. 하지만 내겐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다. 왜 그럴까?
 
 



현직 대학 수학 교수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쓴 재미있는 자녀 수학교육 경험담이다. 수학을 잘하는 방법이나 수학교재를 고르는 방법 같은 내용도 들어있지만, 첫 아이가 태어나서 고등학생이 될 때 까지 저자가 느끼고 생각한 수학 공부와 자식 교육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아버지는 아들이 어렸을 때 부터 수학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가르치면서 같이 놀아주었다. 저자가 수학을 직업으로 하고 있고,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자식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더욱 컸지만, 아들은 순순히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고 부자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수학을 전공한 후배 한 애는 수학을 지겨워하면서도 수학의 마력에 빠져들어 간다. 그 애 말에 의하면 공부하다 보면 계속 아이디어가 나오고 기초 학문을 한 사람일수록 뒷심이 좋아서 다른 학문도 잘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한다. 그건 맞는 말 같긴하다.
나도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될까?
 
 
 

VIP 마케팅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VIP 마케팅은 강력한 구매력을 가진 상위 1%의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소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수익의 규모가 크고 마케터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의 마케팅과 다른 점이다.

총 3부로 나누어 VIP 마케팅 이론과 영업 스킬, 나아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점검 부분까지 제시함으로써 마케터들이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VIP 마케팅의 대표적인 모델인 프라이빗 뱅커의 마케팅과 영업 실무를 다루어 마케팅 현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코칭을 하게된 뒤로 심리학 못지 않게 마케팅 공부를 해야한다. 근데 마케팅 재미있을 것 같다. 알고 봤더니 저자가 <총각네 야채가게>, <>, <스타벅스 감성마케팅>, <실전 마케팅 플래닝> 을 썼던 사람이란다.
그렇지 않아도 모두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인데...
 
 
 
 
 
 
 
 
 


1982년 직원 두 사람으로 시작하여, 2005년 현재 종업원 400여 명을 거느린 연간매출 2,500만 달러 규모의 전국 규모 푸드 체인으로 성장한 '징거맨'. 무엇이 이 작은 식당을 그토록 성장하게 만들었을까? 그 비결은 음식만큼이나 감칠맛 나고 징글징글하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있었다.

이 책에는 징거맨이 현장 경험에서 얻어낸 서비스 철학과 실천 노하우, 그리고 그들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객을 대하는 징거맨만의 독특한 방법, 종업원 교육법,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하는 법, 성과를 올린 직원에게 적절하게 보상하는 법 등 징거맨만의 서비스 비결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걱정을 줄이고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바꾸면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고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태도를 가르치고 있다. 위트가 넘치는 에피소드와 적당한 철학적 사유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과 충분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하기야, 쓸데없는 걱정을 좀 많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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