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예약을 잘못해서 돈을 통으로 날렸습니다.
오늘이 19일인데 왜 18일이라고 착각을 한 걸까요?ㅠ
그런 줄도 모르고
표 받으려고 안내 데스크에 섰다가 낭패 봤습니다.
혼자 보는 것 같으면 그냥 씩씩거리며 집에 왔을 텐데
후배와의 약속이었으니 그럴수도 없고.
결국 당일표 끊어 봤다는 것 아닙니까?
보상도 못 받고.
아니 당일 예약이 말이나 됩니까?
그놈의 당일 예약만 아니었어도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아도 될 텐데...엉엉.
내가 나
같지가 안더군요.
이런 식의 실수를 할 때마다
이거 혹시 치매 초기는 아닌지 섬뜩하기도 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