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좀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안 되고 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알려달라.
그럴 땐 그냥 가만 있어요.
뭐 그런 조언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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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딴 얘긴데, 어제 오늘 이곳에 들어와 보니 즐찾 두 명이 빠져 나갔다.
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엊그제 쓴 <대통령의 시간>에 대해 언급한 것이 미운털을 박히게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노무 동네는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즐찾 가지고 신경 쓰게 만든다. 애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