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07-06  

마태님!
저한테 거짓말 하셨네요.
오늘 님이 나오신다는 라디오 프로 들었습니다. 솔직히 놀랐어요.
저 언젠가 마태님 사진 본적있는데, 저런 외모에 저런 목소리라니...!
목소리가 너무 젊고 풋풋하시잖아요. 모르는 사람은 20대 중반은 넘기지 않았을거라고 깜빡 속지 않을까요?
근데 사람들 마태님 말에 안 웃는다고 했는데, 김어준 너무 좋아 입 다물 줄 모르더만요. 근데 글의 이미지하고 목소리 톤하고 달라서일꺼라고 생각해요.
글은 장난기 가득하고 천진난만하고 때론 느물거리고, 그런데 방송진행은 진지하고 풋풋해요. 그렇다면 못 웃기시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이미지 그대로도 충분히 좋다고 봐요. 그냥, 성실, 풋풋, 발랄. 뭐 그런 거요.
글은 글대로 웃기시구요.
더 쓰고 싶지만, 마태님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 이만 줄여요. 재밌었어요.^^

 
 
마태우스 2004-07-06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들으셨다니, 부끄럽사옵니다. 목소리가 젊고 풋풋하다니, 제가 들어본 것 중 최고의 찬사입니다. 그럼...저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건가요???

stella.K 2004-07-07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목소리가 어때서요? 좋기만 하더만...
근데 그거 있잖아요. 목소리 좋은 사람이 얼굴도 잘 생겼을 거라는 환상.
그래서 말씀인데요, 저 얼마전에 목소리 좋다고 했잖아요. 실제로 성우해보란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근데 외모는 영 아니랍니다. 흐흑~저도 제가 왜 이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을 원망할 수도 없고. 슬프지만 생긴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ceylontea 2004-07-0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목소리 귀여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