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에 왔습니다. 여기 전망이 보시다시피 예뻐서 오고 싶던 곳이거든요. 최근 읽고 있는 책을 몇권 가져왔어요. 메뉴 가격이 착해서 커피랑 블루베리머핀(하루키를 떠올리며)시켰는데 5천원도 안하네욤. 여기 이름이 카페 다락이라 다락방님도 와보시길 추천합니다ㅎㅎ
*일하시는 분이 연세가 있으셔서 ‘나 어떡해~‘(옛날노래 제목모름)이런 노래 나옵니다. *미술관이며 덕수궁도 시청도 다 보이는 이곳은 주말만 개방하고 9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점심시간 12~1시래요. 시청역 12번 출구입니다.
마크 트웨인이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어요.
"실화보다 더 재미있는 소설은 없다."
-최재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