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당뇨병
알고보면 무섭고 두려은 병이지만...그동안은 그 위험성을 간과하다 요즘들어 그 위험성이 부쩍 부각되면서...
덩달아 자주 들리는 말이 있다...
`인슐린`
너무자주 들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막상 물어본다면...딱히 아는게 없는...
당뇨병을 일으키기도...고치기도 하는... 인슐린을 연구했고 그 성과로 노벨상을 받은 생어가
그 인슐린에 대해 설명을 한다...
우리몸에서 혈액속의 포도당농도를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만드는곳은 이자라고 하는 췌장이다
항상 혈당의 항상성을 유지하는것....그 역활을 인슐린과 글루카곤호르몬이 한단다...
게다가 기원전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문서에 다뇨증에 관한 기록과 인도의 고대경전엔 당뇨병환자의 소변
에 곤충과 날벌레가 좋아한다는 기록이 있는걸 보면...
그 시절에 이미 당뇨병에 대해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었던것 같다...놀라울 따름이다...
단백질의 분리에는 크로마토그래피기술을 사용하는데...아미노산의 농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나타난단다
인슐린을 구성하는 단백질부터 아미노산의 결합순서,단백질을 만드는 핵산에 대한 설명까지...
각 장마다 쉽지않은 용어와 내용까지 조근조근 설명해놓았고 그 장 뒤에 만화로 요약해서 설명해놓았는데...
특히 그 부분이 좋은것 같다
당뇨병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는데...
정상인의 경우도 식사후 오랜시간이 지나거나 필요이상의 많은물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낮아진단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당뇨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특히 아시아의 증가는 단기간에 이루어져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그 수가 가히 폭발적이라니...걱정스럽다.
그외에 당뇨병은 신장장애,심근경색,뇌내출혈,시력상실등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할경우 당뇨합병증으로 사망할수도 있다니 무서운 질병인것 같다...
생어와 같은 사람이 없었다면...당뇨로 고생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이 훨씬 더 많았을것이다...
기초과학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새로운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에 대한 투자와 애정을 많이 쏟아야겠다는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