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아이 움직이는 학교 창작동화 6
최형미 지음, 순미 그림 / 명진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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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제부턴가 아이들은 공부이외에는 모든 걸 엄마가 하는 게 당연시 되게 됐다. 

엄마도 마찬가지! 

3학년이 된 호두는 학교생활이 요즘 즐겁지 않다. 

엄마가 한 과제물도 칭찬받지 못하고 오히려 지적을 받기 때문이다. 

호두 네 생각은 뭐니? 

라는 간단한 질문에도 답을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그림자 나라로 끌려간 호두! 

그 나라는 생각할 필요도 말할 필요도 없이 시키는 일만 하면 되지만 

눈,코 도 없고 입만 있는 무서운 형태가 된다. 

간신히 탈출하여 아바타아이를 만나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말하는 게 탈출하는 방법임을 알게 된다. 

그 나라를 탈출한 후 호두는 자신감이 생겼다. 

모든걸 잘하던 못하던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해야 자신의 껏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엄마들이 꼭 봐야할 책일듯 하다. 

아이가 좀 서툴러도,실수해도 참고 기다려 줄 줄 알고 스스로 판단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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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총을 받아랏! 두두두! - 비비탄 총의 위험을 알려 주는 안전 동화 효리원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8
원유순 지음, 조은애 그림 / 효리원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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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가끔씩 뉴스에도 나온 비비탄총의 위험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쓴 동화이다 

 

 
장난꾸러기 정호와 순둥이 순호는 형제간이다.

 

얼굴도 비슷하게 생겨 쌍둥이로 오인받을때가 많다.

 

순호는 형은 못하는게 없는 짱인줄 알고 항상 형!형! 하며

 

꽁무니만 좆아다닌다.

 

그런 동생이 귀찮기도 하고 성가시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더 동생을

 

사랑하는 형제에게 큰일이 생겼다.

 

정호가 새로 산 비비탄총으로 과녘맞추기 놀이를 하다 그만

 

동생 순호의 눈에 큰 상처를 낸것이다.

 

동생은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하고 형은 그 소식에 놀라 오줌을 지리고 만다.

 

이런 정호를 아빠와 할머니가 다독여주고...

 

할머니말씀처럼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을까?

 

그저 돈이 된다면 안전따윈 생각조차 않고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나 파는 어른이

 

더 큰 문제지...

 

이런일로 아이들의 동심에 멍이들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동생을 걱정하는 정호의 맘을 너무 잘 표현했고

 

 아이들에게 많이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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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jeong 2013-02-16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고글만 쓰면 안전한 건전한 레저스포츠입니다

kangjeong 2013-02-16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비싼고글은 양궁맞아도 안깨집니다

e22 2013-06-30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나라 비비탄총이 세계에서 가장약한거 아십니까?
옆나라 일본은 우리랑 정반대임에도 사고하나 없는데 과연 어른탓일까요?
초딩한테 제제를 걸어야 사고가 안나요.

FUCK 2014-09-2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애초에 비비탄총은 14세용 이상입니다. 그걸 산 어린이도 문제있습니다.
일본이나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탄속이 더 높은데 사고 난적 한국보다 아주 적습니다.

sckn001 2015-10-1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thfRkakfd솔까말이건에바라고봅니다.
고글만쓰면되는데.
96대란때개념꼬라먹은초딩이비비탄세상뭐로만든것아닙니까?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2 - 우정의 찰깨빵 세종꿈나무 성장 동화 시리즈
조선학 지음, 조선혜 외 그림 / 세종꿈나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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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맛있는 빵과 함께 비유해서 쓴 성장동화이다.

 
맨뒤에 쿠킹클래스로 책내용에 나왔던 빵만들기레시피도 같이 실려 있어 아이랑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얼마전 끝난 제빵왕 김탁구의 영향인지..아이도 재밌어 하며 읽었다.

 

서울에 부모님이 계시고..시골에 할아버지랑 같이 살게 된 초원이는 입학첫날!

 

지각을 하게 되고 반에서 쌈닭인 영찬이랑 다투게 된다

 

그날이후 영찬이는 매일매일 초원이를 괴롭히고...초원이는 학교갈맘이 안난다

 

할아버지에게 여쭤봐도 제과점 흑곰아저씨에게 물어봐도 별 뾰족한 해결책이 없던차에...

 

흑곰아저씨의 충고를 거울삼아 맛있는 찰깨빵을 만들어 영찬이에게 내민다.

 
그 정성을 안탓인지...영찬이랑 초원이는 단짝이 된다.

 

그뒷이야기는 3권을 봐야할것 같다.

 

친구들과 노느라 정신이 팔려 성적이 덜어진 초원이는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

 

기대된다.

 

빵을 만드는데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듯 친구를 만드는 일도 마찬가지라는걸 알려주는 흑곰아저씨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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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울렁증 내인생의책 작은책가방 4
조반나 라메라 지음, 김현주 옮김, 김지윤 그림 / 내인생의책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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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문제가 되고있는 등교거부에 관한 얘기다.

9살 소년 마테오는 학교가 싫은건 아니지만 선생님의 잔소리도 싫고 구구단도 외우기 싫다

게다가 선생님은 좋아하는 아이만 좋아하신다고 생각한다.

엄마와 의논끝에 웃음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마테오가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것..

효과는 만점!! 이제 친구도 많이 생기고 학교생활도 즐겁지만...아뿔사 친구들과 노느라 공부도 숙제도 다잊어버렸다

당연히 선생님의 꾸지람을 듣고 엄마랑 선생님의 의논끝에 다쳐서 학교를 못오는 루카에게 과제물을 알려주고 같이 공부하라는 명이 떨어졌다.

문제는 마테오는 루카를 싫어한다는점!

       하지만!!

루카의 집에 가서 루카랑 얘기를 해보니 취미랑 좋아하는게 같다는걸 알게 되고...

싫어했던 친구도 알고보면 나랑 비슷하다는걸 알게되면서 공부역시 스스로 먼저하고 뒤에 노는게 좋다는걸 알게된다.

직접적으로 가르치려 들지않고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엄마와 선생님의 교육방법을 보며 많이 반성하게 된다.

아이에게 도전을 가르치고 용기를 갖게하는... 다음부턴 나도 아이랑 의논하는 과정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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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바보 동아리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7
케이트 제이멧 지음,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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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학대하는게 아닌가 싶을때가 있다.

 

특히 요즘같이 매일 밤낮으로 학원이다 뭐다해서 놀시간도 없는

 

아이들을 보면...어른들의 못다한 꿈을 이뤄주기를 강요하고 있는것 같다

 

이책 주인공들도 부모의 기대에 못미춰 괴로워하다 바보동아리를 만든다.

 

부모의 뜻이 아닌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

 

서로 역활을 바꾸기도 하고 대안을 찾기도 하지만 일이 꼬이기만 한다.

 

결국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고 자기의 뜻을 이룰려고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책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된다.

 

나역시도 아이에게 내꿈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아이랑 많이 대화를 나눠야겠다고 느끼게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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