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물맴이다 -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우수과학도서 ㅣ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관찰여행
손윤한 지음 / 지성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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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은 가능하면 단행본으로 접해 주려고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자연관찰책은 전집을 고민하게 된다.

엄마의 관심분야가 아니다 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골라 주는 게 쉽지 않다.

그럼에도 간혹 만나게 되는 자연관찰 단행본 중 좋다 싶은 책들이 있기도 하다.

지성사 출판사에서 출간된 <와! 물맴이다>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 일지라고 볼 수 있다.

엄마가 만나기 전 아이가 먼저 만나 본 책.

물맴이는 왜 물맴이일까를 묻는 아이.

물에서 맴맴 돌아서 그런게 아닐까 했더니,

책 읽었냐고 묻는다.

책 보기 전인데......

<와! 물맴이다>는

논, 둠벙

계곡

식물원 습지 생태원

하천

동네 물웅덩이

를 새벽들 아저씨와 영서, 진욱이 함께 다닌 발자취 같다.

물속 생물 관찰 여행지로

물속 생물에 대한 관찰 내용과 함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관찰책을 볼 때는 사진이 선명한 책에 손이 자주 간다.

<와! 물맴이다>에는 사진이 참 많다.

아이들이 직접 물속 생물을 관찰 한 것은 아님에도..

물속 생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설명되어 있다.

물속 지표종, 희귀생물을 비롯

물속 생물의 분류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새벽들 아저씨, 영서와 진욱이가

대화 하는 것처럼 씌여져서,

읽기가 수월했던 것 같다.

두고 두고 보면서 참고 할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인터파크 도서 신간 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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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딸기 디저트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ㅣ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1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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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들.
새로운 책이 올 때마다 기존에 보던 책들을 꺼내 다시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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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딸기 디저트>는 저보다 아이들이 먼저 만났어요.

"라라와 루루가 이종사촌 관계라네요."

라고 말하는 아이.

그 전 책들을 만났을 땐 둘 사이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거 같아요.

우리집 딸기는 이제 꽃이 떨어져 열매를 맺기 시작했어요.

이제 더워서 딸기를 만나기 쉽지 않은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

책 표지를 보니 달근한 딸기 향이 느껴지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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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의 맛이 궁금한 '써니'는

 분홍색이 들어간 음식으로 생일 파티를 하고 싶어 해요.

분홍색이 들어간 음식 뭐가 있을까요??

분홍색은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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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쉐이크,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머핀, 딸기 쿠기....

딸기를 활용한 음식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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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분홍색 식용색소가 얼마 남아 있지 않아요.

분홍색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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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던 라라와 루루에게

외할머니께서 소포를 보내셨어요.

내용물이 바로 딸기에요.

라라와 루루는 외할머니께서 보내주신 딸기로 생일잔치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부분에서 라라와 루루의 관계를 알려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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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정말 많네요.

책을 보고 난 후 큰아이가

"딸기가 지금 제 철이에요?"

라고 묻더라고요.

지금은 딸기가 거의 없을 거라고 했더니..

내년 딸기가 많을 때 꼭 얘기 해 달래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딸기 소스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냉장고에 얼마전에 선물 받은 '딸기잼'이 있다고 했더니,

자신이 직접 '딸기소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전에 만났던 책들을 보면서도 이것저것 만들자고 했었어요.

그런데 제대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지 못했네요.

그럼에도 책을 보면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나봐요.

우리 딸보다 아들이 '루루와 라라' 다음 이야기를 더 궁금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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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는 시작했지만.

제일 친한 친구인 겨울잠쥐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네요.

생일의 주인공인 '써니'는 일어나지 않는 친구로 인해 맘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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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루루는 겨울 잠쥐를 깨우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요??

겨울잠쥐는 분홍색의 맛을 볼 수 있을까요?

 

책을 보는 재미와

레시피를 만나 직접 파티시엘이 되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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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 풀 도감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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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날이 따스하다 못해 더워요.

이렇게 금방 더워질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말이죠..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길에 만난 들꽃들..
아이 친구집에 놀러가 찍은 들꽃들이에요.
음.. 하얀 민들레, 작약, 당근꽃, 개양귀비, 낮달맞이꽃, 괭이밥...
이름 모를 풀꽃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길에 만난 풀꽃 이름을 물어보는데..
알고 있는 풀꽃이 이름이 많지 않더라고요.
자주 보았던 풀꽃들도 많은데, 이름을 몰라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풀꽃사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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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 풀 도감>과 <풀꽃이름 핸드북>이에요.
진선bookds 출판사에서 기존에 출간되었던 <야생화 쉽게 찾기>, <나무 쉽게 찾기>, <나뭇잎 도감>찾기도 만나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 책은 더욱 만나고 싶었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들에서 산에서 만난 이름모를 풀, 나무 , 꽃들을 만날 때마다 늘 아쉬웠던 게 '도감'이더라고요.
<APG 풀 도감>과 <풀꽃이름 핸드북>은 밖으로 나갈 때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을 크기에요.
 APG 분류 체계는 이전에 분류에 이용되던 형질에 DNA 염기 서열의 분석을 통해 유전자를 비교한 것을 종합 검토해 식물의 유연관계를 밝혀 낸 것이 특징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속씨 식물군에
기초속씨식물군
목련군
외떡잎식물군
1. 기초외떡잎식물군
2. 닭의장풀군
진정쌍떢잎식물군
1. 기초진정쌍떡잎식물군
2. 핵심진정쌍떡잎식물군
(1) 장미군
(2) 국화군
으로 나뉘어 있어요.
전 분류체계가 낯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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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밖으로 나갔어요.
꽃이 참 많이 피어 있더라고요.
물론, 이름 모를 꽃들이었죠.
꽃을 보고, 비슷한 모습의 꽃을 찾아 보았어요.
비슷해 보이는 꽃들이 많아 자세히 봐야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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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어렸을 적엔 '계란꽃'이라고 알고 있었던 '개망초'를 찾았어요.
가운데는 노랗고, 가에는 하얀 모양이 계란 후라이를 해 놓은 모양 같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던 거 같아요.
'개망초'라는 것을 알게 된 지 몇 해 되지 않았지만,
아이 스스로 찾아 보게 했어요.
실물을 보고, 책을 찾아 확인하면서 아이의 관찰력과 집중력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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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을 따라 오면서 만난 '유채꽃'과 '달뿌리풀-정확한 건지 모르겠어요-'이에요.
'달뿌리풀'은 집에와서 도감에서 찾아 보았어요.
자세히 살펴 본 게 아니라, 사진만으로 보여지는 특징으로 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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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도착해서 사진을 보며 차 타고 오는 길에 하상도로 주변에서 만난 풀들을 도감에서 찾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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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는 집에서 키우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개양귀비는 집에서도 키우는 분들도 있고, 길가에서도 종종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꽃양귀비'라고 알려 주신 분이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개양귀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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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 나가서 가장 많이 만난 게 '돌나물'이 아닐까 싶어요.
노란 꽃이 피는 것을 올해 처음 만났어요.
전엔 관심을 갖지 않고 보다, 도감들고 나가며 관심 갖고 봐서 보여진 게 아닐까 싶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
늘 말을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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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토끼풀'이라고 했던 '괭이밥'도 찾아 보았어요.
'토끼풀'처럼 잎에 세 장이어서 얼핏보면 '토끼풀'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토끼풀'잎이 조금 도톰한 반면 '괭이풀' 잎은 얇아요.
'괭이풀'은 고양이가 먹는 풀이라고 해서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여름에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괭이밥'을 함께 찧어 물들였던 기억이 나요.
그 땐 '괭이밥'이라는 이름을 몰랐어요.
도감 들고 나가 확인해 보고 정확히 '괭이밥'이라는 이름과 풀 모양을 일치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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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참 만나지는 꽃들이에요.
씀바귀 꽃, 하얀 민들레, 달맞이꽃..
분홍색이 '낮달맞이꽃'이라는 것도 '도감'찾다 알게 되었다죠.
우리 아들은
"달맞이꽃으면 밤에 피어야지 왜 낮에 피어 있어요?"
라고 묻더라고요.
전엔 낮엔 노란 잎을 오므리고 있다, 밤에 활짝 핀다고 알고 있었는데..
왜 그런 것일까요? 저도 이유를 몰라 설명해 주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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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과 메꽃을 잘 구별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도감을 보면서, 나팔꽃과 닮았는데,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보다 더 작았던 꽃을 보고 이름이 뭘까 궁금해 했던 적이 있어요.
'둥근잎유홍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별나팔꽃'도 봤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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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자주 볼 수 있는 풀들이에요.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길에 갖고 놀게 했던 '강아지풀'과 '바랭이'가 보여요.
어렸을 적 '바랭이'로 놀던 기억을 떠올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긴 했는데, 정작 정확한 이름을 몰랐다죠.
 
어렸을 적에 시골에서 자라 눈에 익은 풀들인데..
관심있게 보지 않아 이름은 물론, 풀들의 특징도 잘 모르는게 많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들로 산으로 다니며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젠 전혀 아쉽지 않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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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만난 <풀꽃이름 핸드북>은 책 속에 있는 부록을 들고 다니기 좋게 만든 책이네요.
밖에 나갈 때 가볍게 '부록'만 들고 나갔다 집에 와 '도감'으로 확인해도 좋더라고요.
이젠 아이들과 들로 산으로 나가는 길이 아이들 호기심을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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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아름답게 바꾸는 빛의 마법
무라즈미 지아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이사가면 지금과는 다른 깔끔하고, 정돈된 집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에 인테리어 관련 내용들을 유심히 보게 되네요.

인테리어 관련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집들은 사진으로 보관했어요.

그 중 일부를 인테리어에 활요하려고요.

마음에 드는 집들의 공통점은

일단, 수납이 깔끔하게 될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으며,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구석구석 있는 집들이더라고요.

처음엔 조명은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조명등이 인테리어 효과가 무궁무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예쁘기도 하고, 빛조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고..

그래서, 이사하면서 전등은 공간공간에 맞춰 제대로 꾸며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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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 생각을 담은 한 권의 책을 만났어요.

진선books에서 출간된 <생활을 아름답게 바꾸는 빛의 마법>이라는 책이에요.

표지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고요.

깔끔하면서도 운치 있는 전경이, 카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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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한낮에 즐기는 빛

해질녘에 즐기는 빛

밤에 즐기는 빛

으로 구성이 된 <생활을 아름답게 바꾸는 빛의 마법>

어떤 마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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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실내에서 볼 수 있다면?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더라고요.

요건 한 곳에 부착해 놓는 게 아니고, 장소를 옮길 수 있는 작은 소품이에요.

늘 있는 무지개보단 어쩌다 한 번씩 보게 되는 무지개가 흥미로울 거 같기에..

이벤트성으로 보여주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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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는 또 다른 '그림자'의 매력'이 느껴지나요?

커다란 소품도 매력적이지만, 전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소품들도 넘 좋더라고요.

꽃 한 송이로 인해 분위기도 화사해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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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이면서 안락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파워 스탠드'

스탠드는 다 같은 스탠드라고 알고 있었던 무지를 반성하게 되네요.

은은하면서도 전체적인 밝기를 줄 수 있는 스탠드라고 해요.

이런 스탠드는 거실에 하나 켜 두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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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눈여겨 봤던 간접 조명 중..

이렇게 쇼파 뒤나, 침실 머리맡 쪽의 간접조명..

은은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로 책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넘 좋은 거 같더라고요.

설치가 꽤 어려운 줄 알았는데, 설치도 간단하다고 하네요.

이사하면 요 느낌으로 간접조명 꼭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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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흔들렸네요..

서재와 책장이에요..

책장은 책만 빼곡히 꽂고 있는 저로써는..

공간 낭비일 거라고 생각했던 아이템인데..

이리 보니 넘 이쁘네요..

서재도 책장에 책만 가득 꽂아 두기만 할 것 같은데..

이렇게 꾸며 놓으니, 그 공간을 벗어나고 싶지 않을 거 같아요.

전 환한 불빛에서만 책을 봐야 하는 줄 알았는데..

간접조명이 눈에도 좋고, 컴퓨터 작업할 때도 좋다고 하네요.

음..

서재에도 간접 조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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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종류에 따른 높이를 다르게 해 줘야 효과가 있다는 것.

전구 디자인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빛의 종류와 높이에 따라 다른 조명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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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라이트와 코너를 활용한 간접 조명이에요.

무드등이나 취침등으로 활용해도 넘 좋을 듯 싶어요..

아이들이 아플 때 방에 불을 끄면 너무 어둡고, 켜고 자자니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그럴 때 사용하면 넘 좋을 거 같아요..

조명으로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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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아~

이런 곳에 사는 사람은 누굴까?

감탄하게 만들더라고요..

아마 빛이 없었다면 그 정도로 감흥이 있진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너무 운치있지 않나요??

저런 공간에 있으면 하루의 피로는 싹 사라질 듯 싶어요..

갖고 싶다. 나만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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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용한 정보에요..

램프와, 소켓의 종류와 고르는 법..

우리집도 '빛의 마법' 속으로 빠져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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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빛의 질'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거라고 해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사람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질 높은 빛'이라고 하네요.

음..

질 높은 빛..

눈으로 집을 훑으니, 우리집에도 참 필요하구나 싶네요.

 

전엔 가장 단순한 공간, 눈에 보이는 것들보다 수납되어 깔끔해 보이는 공간이면 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빛의 마법' 책을 보고 나니

그와 더불어, 적정한 빛을 활요할 수 있는 조명도 꼭 활용해야겠다 싶어요.

'빛이 마법' 정말

빛의 밝기와 장소에 따라..

인테리어 효과 뿐 아니라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네요.

카페 같은 느낌의 거실과 주방, 그리고 서재..

이렇게 빛을 담고 싶은 욕심을 하나 더 키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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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2
다비드 칼리 글, 마우리치오 A. C. 콰렐로 그림, 박우숙 옮김 / 현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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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빠를 둔 아이들을 위해 가끔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책들을 의식적으로 읽어 줘야지 싶을 때가 있어요.

아빠가 아이들 있는 시간에 집에 있을 때는 아이들과 조금 더 친해지라고 일부러 아빠한테 가서 책 읽어 달라고 하라고 시키기도 하고,

아빠랑 놀아달라고 하라고 하기도 하거든요.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하지만,

부쩍부쩍 크는 아이들의 모습을 저만 보기 미안할 때가 있더라고요.

아마 그런 마음을 남편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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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출판사에서 만나게 된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이랍니다.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에겐 아빠가 우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마 이 책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몇 해전에 만났던 <우리 아빠는 멋진 악당>처럼요~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의 저자는 '다비드 칼리'에요.

이름이 익숙치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책 작가라고 하네요.

전에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던 '신사의 품격'에서 나왔던

<나는 기다립니다>를 쓴 작가네요. 이 책 집에 있는데도 작가 이름에 신경을 안 쓰고 봤나봐요..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는 대전의 명소 계룡문고 사장님 추천 도서 중 한 권이라 전에 읽어 봤었던 책인데 말이죠..

우리집에 책이 한 권 또 있더라고요. <이 집이 좋을까, 저 집이 좋을까?>

제가 만난 책이 세 권인데..

보통 한 작가 작품이라면 작가만의 특색을 그림책에서 만날 수 있는 책들이 있는데..

'다비드 칼리'작가의 작품은 소재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다 달랐던 거 같아요.

작품 하나 하나 특색이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이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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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봐도 늠름한 아빠 모습이에요.

'해적'처럼 보이나요??

 

제가 어렸을 때 아빠는 멀리 떠나 계셨어요.

일 년에 한 번 집에 오셨는데, 항상 여름에 오셔서 2주 정도 머무셨어요.

아빠한테서는 바다 냄새가 났어요. 해적이기 때문이지요.

 

위대한 해적 말이에요.

일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아빠라..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정말 컸을 거 같아요.

여름에 오셔서 머무는 2주가 아이에겐 가장 큰 선물이었겠죠?

바다냄새가 나는 아빠..

아이는 아빠가 해적이라는 걸 자랑스러워 한다는 게 느껴지네요.

자주 만나지 못해도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는 아이가 참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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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지도를 펼쳐 보여 주면서 다녀 오신 곳을 보여주고, 보물을 빼앗기 위해 배를 공격했던 곳들을 가리키며, 선원들의 목숨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했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지만, 집에 보물을 가져 오신 적이 없대요.

보물을 안전한 곳에 숨겨 놓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정말 아빠는 보물을 안전한 곳에 숨겨 두었을까요??

아빠가 말하는 보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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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빠와 함께 일하느 해적들의 이름을 알려 주셨어요.

몸에 문신이 많은 타투아토, 앵무새 첸테시모, 요리 잘하는 타바코, 어렸을 때부터 수염이 있었던 바르부토, 키가 아기만한 피콜레토,

이발사였던 피가로, 힘이 센 투르코, 휘바람 부는 리베치오, 창고 냄새가 나는 살시차...

아빠가 오실 때마다 듣는 해적 이야기...

 

아빠의 배는 '희망'이래요.

"집에 돌아간다는 희망이지."

라는 아빠 말 속에서 아빠가 집을 얼마나 그리워 하고, 오고 싶어 하는지 느껴져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여전히 아빠들의 어깨가 무겁잖아요.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감, 부담감을 갖고 있으니 말이죠.

저희 남편도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아이들이 있으니까 더 책임감도 생기고, 의무감도 생긴다고..

그럴 땐 좀 안쓰럽더라고요.

어쩌면 대부분의 아빠들도 직장에서 이런 희망들을 품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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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에 오시지 않은 아홉 살 여름,

기차를 타고 아빠를 보러 갔어요.

분명, 아빠는 해적이라고 했는데, 바다는 나오지 않아 의문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병원에서 마주한 아빠.

충격적인 것은 아빠가 해적이 아니었다는 사실이에요.

아빠는 광산에서 석탄을 캐는 일을 하셨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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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해적이 아니었어요. '희망호'는 없었어요.

숨겨둔 보물도, 상어와의 싸움도 없었지요.

 

해적 아빠는 정말 돌아가신 거예요.

...

아빠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아이.

아이는 영웅이었던 해적 아빠를 떠나보냈어요.

그리고, 석탄을 캐는 용감한 아빠를 만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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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게 된 아빠의 꿈.

아빠가 왜 상상 속 여행을 했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시 찾은 광산에서 만나게 된 '희망'이라는 이름의 배는

아빠가 살았던 오두막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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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일을 했던,

타투아토, 타바코, 바르부토, 피콜레토, 피가로, 투르코, 리베치오, 살시차.

아빠의 해적 동료들의 모습을 보았어요.

 

처음엔 가볍게 아빠를 우상으로 생각하는 아이의 이야기일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장을 넘기면서 내용의 묵직함에 놀랐어요.

다루기 쉬운 소재가 아니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었던 이들의 '희망'이 먹먹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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