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기 위기 마지막 편입니다. 
결국 로마가 세 개로 쪼개져버린 위기의 상황, 
역시나 난세에는 영웅이 출현하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 오늘 영상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재정운용에 관한 좋은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 

■ 신학적인 정리와 실제적인 가이드가 잘 조화된 느낌의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그러나 소명에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다.

소명은 인생의 계절과 단계에 걸쳐

우리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주는 보이지 않는 실과 같다.


- 조안나 마이어, 『나는 일하는 여성입니다』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톰 라이트의 사순절과 부활절 - 광야에서 영광으로
톰 라이트 지음, 전의우 옮김 / 야다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톰 라이트의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어느 정도 저자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 내 머릿속에서 톰 라이트는 로완 윌리엄스와 비슷한 느낌의 저자인데(둘 다 성공회 주교라는 공통점이), 로완 윌리엄스는 확실히 교회 주교관에서, 공예배를 위한 말과 글을 쓴다는 느낌이라면, 톰 라이트의 경우 학교의 개인 연구실에서 조금 더 넓은 주제로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인상. 그리고 윌리엄스 쪽이 좀 더 글이 어렵다.


다만 이 책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딱 교회에서 매일의 간략한 예배를 위한 설교문이라는 느낌이다. 사순절이라고 불리는, 부활절 이전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간의 날들마다 (그리고 부활절 이후 한 주간을 더해 모두 47일간의 묵상이 담겨 있다) 성경 한 구절과 함께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 놓은 구성이다. 대부분은 복음서에서 뽑아 낸 본문들이고, 꼭 그 사순절 시점에 해당하는 본문들은 아니다(그러기엔 해당 본문이 적으니까).





일단 구성 자체가 교회에서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느낌이다. 새벽기도회에서 나누어도 좋고, 교인들이 함께 날마다 읽으면서 묵상하고 나누는 데도 유용할 것 같다. 각 장마다 말미에 묵상과 나눔을 위한 질문을 실은 것도 이런 방식의 읽기를 위한 것이 아닌가 싶다.


톰 라이트의 유려한 문체와 본문에 대한 안정적인 해석과 설명은 책장을 천천히 넘기게 만든다.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교리적인 설명이 아닌, 우리를 복음서 속 상황으로 능숙하게 이끌어 들어간다.


주님의 부활을 고대하면서, 그분의 공생애를 묵상해 보는 건 교회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런 책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아, 마릴라 아주머니,

앞일을 생각하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루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미리 생각해 보는 건 자유거든요.

린드 아주머니는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실망도 하지 않으니 다행이지.’ 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