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과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

궁극적 신념에 대한 담대한 진술,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그분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주장은

자칫하면 참으로 무식하고, 교만하고, 독단적인 것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비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런 비난 자체도 철저하게 비판받아야 할 어떤 가정에 기초하기 있기 때문이고,

다만 그것이 현재의 지배적인 타당성 구조의 일부라는 이유로

그런 비판을 모면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 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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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풍요의 땅으로 들어가는 문을 연 것은 확실하지만

자본주의만으로는 풍요의 땅을 유지할 수 없다.  


- 뤼트허르 브레흐만,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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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터스는 “가끔씩 예전의 유스터스로 되돌아갈 때”도 있었다.

즉, 인생을 바꿀 만한 사건을 통한 성숙에도

너무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는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숙을 완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여전히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 샤나 코히, 『다시 찾아간 나니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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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용기가 없는 사람들은

대학에서도, 인생에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지.

그런 사람은 백 년을 산다고 해도

태어날 때보다 나아지는 게 없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레드먼드의 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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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진정한 철학이 자연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정당한 것으로 비준해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어떤 체험이 철학을 정당한 것으로 비준할 수는 없습니다.

자연은 (적어도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방식으로는)

어떠한 신학적·형이상학적 명제도 입증하지 못합니다.

다만, 자연은 그런 명제들의 의미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뿐입니다.


- C. S. 루이스, 『네 가지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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