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 때면 언제 나오는지 징징대게 만들었던 알라딘 다이어리.
올해는 무슨 생각인지 무려 11월에 출시
(지난 번 포스팅 직후에 이벤트 시작..ㅋ)
그동안엔 줄곧 위클리 다이어리를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디자인에 마음을 뺏겨서 처음으로 데일리를 선택했네요.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에서 따온 예쁜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는,
은색 타이백 재질의 표지가 둘러져 있는 녀석입니다.
좀 두툼하지만, 잘 한 번 써볼랍니다.
매일매일 뭔가 잔뜩 기록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