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올가을 들어 첫얼음이 얼었다는 날이다. 바깥에 놔두어서는 안된다는 꽃화분들을 아내가 힘들여 서재 창가로 모셨다. 그러자 "이제 살았구나! "하며 안도하는 꽃화분들의 표정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