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맥주잔의 손잡이가 이렇게 어우러지기란 불가능하다. 논리적으로는 가능치 않은 상을 구현해낸 사진작가의 기술이 예술의 경지다. 하기는, 기술이나 예술은 영어로는  ART라고 포괄된다. 소설 '깊은 밤'의 남녀 어른이 보여주는 비논리적인 사랑의 모습이 이 생맥주잔들의 손잡이 어우러짐 모습과 어쩜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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