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막히는 풍경이었다.
오늘 춘천 mbc의 전망대에 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공지천 풍경에 나는 아무 말 못했다. 그냥 언 게 아니라 겨울바람이 언 것으로 보이는 기막힌 풍경이라니.
표현의 한계를 벗어난 풍경을 절경(絶景)이라 하는데… 오늘 공지천의 ‘겨울바람이 언 풍경’ 또한 절경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