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금산리 차도 변에서 자두와 복숭아를 팔고 있었다. 코로나 광풍에도 변함 없이 잘 익은 과일들. 차를 차도 변에 세우고 망중한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자두나뭇가지 새로 보이는 하얀 건 뭉게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