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눈길 끄는 광고 글에 사로잡혔다. 가족계획협회의 유명한 문구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를 패러디한 돼지삼겹살 광고 글이다.

  그뿐 아니다. 그 아래에 작은 글씨로 쓴 '사는 건 고기서 고기 '.


  삶의 철학에 '고기'를 슬그머니 얹다니!

 식당 사장님의 빛나는 글솜씨에 나는 두 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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