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동농협에서 찰옥수수 종자 한 봉지를 구매했다. 미리 예약해 둔 것이다.
문득 춘심산촌 농장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옥수수들 풍경이 눈앞에 떠올랐다. 그뿐만이 아니다. 성경에 있다는 유명한 구절까지 나도 모르게 입술에 올랐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