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우주과학의 개가다.
화성에 안착한 인사이트(InSight)호의 완전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이 사진은 탐사선이 보내온 11장의 사진을 짜깁기해 완성했단다.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 팔의 길이가 짧아 탐사선 전체를 한 번에 찍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나.
놀라운 우주과학도 '팔 길이가 짧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는 게 동화 속 얘기 같아 재미있다.
(NASA가 쏘아올린 화성 지질 탐사선 인사이트는 화성의 지각 활동, 열 분포 등을 조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5월 지구를 떠나, 지난달 말 화성 적도 인근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해 임무를 시작했다.)

[사진=NAS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