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심산촌 한쪽은 맨 돌밭이다. 곡괭이로 겨우 파서 밤나무 묘목을 심은 게 7년 전. 세상에, 이 가을 들어 앙증맞은 밤톨들을 처음 생산했다. 지금 나는 고민이다. 너무 귀여운 놈들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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