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뚝딱 맛있는 요리

엄마는 바쁘니까, 15분 뚝딱 밥상 - 초간단 재료로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다소마미의 냉장고 요리 노하우
다소마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요즘 엄마들이 바쁘다보니 밥상 차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먹는 일이 많아요.

조미료도 더 먹게 되고, 아이들 편식은 더 심해지고 걱정이 많아질텐데 바쁜 엄마들을 위한

15분 뚝딱 밥상을 차리는 비법 레시피가 실린 요리책이 다소마미님 표로 출간되었어요.

값싸고 친숙한 국민식재료와 마트에 파는 가공식품을 적절히 활용한 요리들로

아이들과 남편 입맛 사로잡고, 밥상 차리기가 더 쉽고 즐거워지는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반갑더라구요.

유통기한 짧은 냉장실재료, 통조림, 냉동식품, 비상식량 재료들, 값싸고 친숙한 식재료들을 활용한 집밥메뉴 160가지를 배울 수 있어요.

두꺼운 요리책에  친숙하고 맛있는 요리를 현대판 엄마의 집밥 버전으로 알려 준답니다.

요즘 엄마들이 시판 제품을 적절히 활용한 요리들을 즐겨 하는데 현실을 반영한 요리책입니다.

읽어 보니까 빠르고 쉬우면서도 간편하고 맛은 업그레이드 되어 외식비를 훌쩍 줄일 수 있게 하는  요리책입니다.

요리 레시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읽을거리도 있어서 더 보기 좋았던 요리책입니다.

달걀, 콩나물 같은 값싸고 친숙한 서민 식재료로 맛있는 달걀 샌드위치와  콩나물 비빔국수 요리를 소개해줘요.

콩나물은 주로 무침만 해먹었는데 분식집 쫄면 부럽지 않은 콩나물요리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은 더 쉬운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들 어깨가 으쓱할 것 같아요.

빠르고 뚝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엄마로 등극할 맛있는 요리가 가득이었습니다.

시판 핫바를 이용해서 더 맛있는 비주얼의 치즈 핫바 만들기 비법도 실려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똑같이 먹으면 질려 하는 아이들을 위한 레시피랍니다.

같은 음식도 이렇게 응용할 수 있다니 하면서 같은 재료로 더 맛있게 먹는 법을 한 수 배웠습니다.

군만두 샐러드와 돈가스롤 등 초밥 뷔페에서 볼 법한 멋진 레시피도 한 가득이었어요.

플레이팅까지 정말 너무나 완벽하죠! 모든 걸 집에서 손수 만들려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이 들어가고

만드는 엄마도 배고파서 지쳐버리고 말 텐데 요즘 바쁜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요리들이 실려 있더라구요.

엄마도 즐겁고 아이도 즐거운 레시피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시판재료들을 좋은 걸 고르는 지혜가 필요할 듯 해요.

집에서 홈메이드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365일 그렇게 살라하면 힘이 들지요.

시판 음식을 적절히 활용해 멋진 비주얼의 맛있고 간단한 요리들 알 수 있어 기분 좋은 요리책입니다.

시판 라면도 해산물만 넣으면 깊은 맛의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하지요.

<엄마는 바쁘니까, 15분 뚝딱 밥상> 에 나온 요리 중에서 굴짬뽕라면이 딱 그래요.

요즘 짬뽕라면이 인기인데 그 맛 부럽지 않게 훌륭한 굴짬뽕라면 레시피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매끼 외식하면 돈도 많이 들고 건강도 나빠지는데 좋은 식재료와 시판 음식을 적절히 활용해서

조금이라도 아이를 위해 요리해 준다면 가족들 건강도 맛도 더 신경쓰는 엄마로 거듭날 것 같아 이 책이 반가워요.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로 15분 만에 뚝딱 만드는 엄마의 집밥 메뉴 160가지가 실려 있어요.

시판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가 많지만 좋은 제철 식재료로 응용해 볼 수 있는 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바쁜 일상에 일하느라 아이 보느라 요리하느라 힘든 엄마들을 위한 뚝딱 요리 비법들이 많아요.

직장맘이라 퇴근하면 배고프고, 육아맘이라 시간이 없어 요리하기 힘들어하는 주부분들을 위한 요리책으로

<엄마는 바쁘니까, 15분 뚝딱 밥상>책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건강하고 예뻐지는 디톡스워터 초간단

디톡스 워터 - 비타민 가득 신선하고 맛있는 물이 내 몸을 깨끗이 한다
소니아 루카노 지음, 김수정 옮김 / 전나무숲 / 2016년 5월

이왕이면 마시는 물 건강하고 신선한 비타민까지 섭취하면 좋겠다 싶어서 보게 된 책 <디톡스 워터>입니다. 건강한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에 1.5~ 2리터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는데 그냥 물만 마시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여름에는 자주 갈증이 나서 그 정도 마실 수 있다지만 아무래도 다른 계절엔 힘이 들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허브로 만드는 디톡스 워터 비법을 이 책에서 알려주는데요,

 매일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물을 만드는 비법을 앎과 동시에 디톡스 워터 자체가 보석처럼 너무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믹서기도 필요 없이 물에 넣어 놓기만 하면 되어서 다른 디톡스 레시피 책보다 훨씬 간단해서 남녀노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석류 + 수박 + 라임이 들어간 물인데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움이 느껴져요.

만드는데 1분도 안걸리고 약간의 기다림만 더하면 건강한 비타민 가득한 디톡스 워터를 마실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비율도 유리병에 적당히 들어가는 양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디톡스 워터 만들기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청량함에 건강함까지 담은 홈메이드 디톡스 워터 만들기는 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입구가 넓은 유리병에 과일, 채소, 허브, 향신료를 넣고 냉장고에 하루 동안 우리기만 하면되서

아무리 귀차니즘 걸린 분도 조화롭고 맛있고 향기로운데다 

색도 예쁜 디톡스워터 만들어 먹기를 실천할 수 있을 듯 해서 더 좋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디톡스 워터 재료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어요.

30가지  홈메이드 디톡스 워터 중에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향신료로 마시기만 해도

몸도 가벼워지고 피부도 예뻐진다니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물을 자주 마시고 싶은데 꼬박꼬박 챙겨 마시기에 힘들다면 <디톡스 워터> 책으로

기분 따라 취향 따라 골라마시는 초간단 홈메이드 디톡스워터 만들기 도전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페트병에 채소 키우고 직접 요리 활용 해먹기

나는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한다! - 사계절 싱그러운 채소를 맛있게 즐기는 채소요리 레시피 70
장진주 지음 / 경향미디어 / 2016년 5월

직접 키운 채소로 신선하게 요리해 먹는 것이 저의 꿈 중 하나에요.

도시에 사는 여건상이 키우질 못한다고 하기엔 베란다에 심는 책도 나오고,

 텃밭을 분양받아 신청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젠 그 변명도 못하겠어요.

베란다에서 조금씩 상추며 고추를 키우고 있는데 쉽지 않고 실패할 때도 많아요.

바질과 당근 잎이 쑥쑥 커 나갈 때는 저절로 마음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한편으로 이 재료로 뭘 해먹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답니다.

가끔은 어떤 요리를 할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수확양이 많아 난감할 때도 있지요.

장진주 ( 네이버 블로거 후둥이)님의 <나는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한다> 책은 그런 고민을 덜어줘요. 사계절 싱그러운 채소를 맛있게 즐기는 채소요리 레시피 70가지를 채소키우는 법과 함께 알려주어 유익해요. 집에서 신선하게 키운 재료로 요리해먹는 싱그러운 기쁨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지요. 읽었고 지금도 계속 곁에 두고 볼 이 책이 베란다 텃밭 가꾸는 도시농부로서 제게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새싹채소 & 어린잎채소 , 잎채소, 허브 키우는 법은 물론 활용해서 먹는 요리비법까지 알려주어서 정말 유용한 책이랍니다. 요즘 유행하는 밀싹키우기 방법도 알려줘서 좋아요. 허브는 마트에서 말려진 것만 팔아서 아쉬웠는데 실제로 키워 먹으면 향긋하고 더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 해먹을 수 있어서 좋고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거 같아요.

실제로 바질과 파슬리 키운 적 있는데 애플민트 씨앗도 구해서 꼭 키워보고 싶어요.

집에서 콩나물을 키울 때 콩나물 밑이 안들고 뿌리가 많아서 참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 책을 보니깐 자주 헹구어 주어야 썩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알고 싶었던 채소 잘 키우는 노하우를  쏙쏙들이 알려주어서 이 책만 보면

지식 없이 키우다가 식물키우기에 실패했던 분들도 실수를 수정해서 누구나 식물을 쉽게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콩나물국과 콩나물밥처럼 가장 대표적으로 해먹는 집밥요리도 근사하게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쪽파도 살려고 보면 마트에 없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꼭 시장에 가야 음식을 살 수 있을 때면 그때만큼 처량한게 없지요.

내가 키우면 언제든 뽑아서 먹을 수 있는 걸 말이에요.

쪽파를 비롯해서 채소 키우는 팁도 꼼꼼히 읽어보고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해물파전, 투움바 파스타까지 맛있는 요리들이 가득 실려 있어서 반가워요.

새싹채소 무순 키워서 훈제연어롤 해먹고, 돌나물 키워서 콜드 파스타, 닭가슴살 토마토 샐러드 만들어 먹고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대파는 밑둥만 잘라서 심어두면 계속 자라난다는 것을 다른 책에서 본 적 있는데  잘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반갑습니다. <나는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한다> 책이 더 반가운 이유는 규모가 크지 않아도 페트병에 채소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화분이 없어서 또는 넓은 베란다나 텃밭이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허브 키워서 요리해먹는 보람이 어찌나 큰지 키우는 노력에 비해 행복감이 이루말할 수 없지요.

이 책에서 가장 부러웠던 요리는 허브향 통닭구이에요. 집이나 텃밭에서 키운 허브로 요리 해먹는 이들이 진정한 셰프지요.

집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해먹는다면 채소에 대한 맛도 더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해보니까 키워먹어서 바로 수확해 먹는 채소와 사먹는 채소의 맛은 천지차이더라구요. 35종의 채소를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어 누구가 쉽게 따하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그 채소로 만들 수 있는 70가지 요리를 제시해주어서 너무 좋고 반가운 책이에요. 옆에 두고 보면서 하나하나 실천해보고 맛있는 요리도 해먹고 더 건강해지렵니다.

사계절 싱그러운 채소를 내 손으로 조금이나마 가꾸고 싶은 분들, 키운 채소로 뭘 해먹을지 모르겠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00자평] 만년필 교과서

만년필 교과서
겐코샤 지음, 부윤아 옮김, 박종진 감수 / 디자인이음 / 2016년 4월

만년필에 대해 좀 더 연구해보고 싶었는데 유명한 만년필도 알 수 있고 평생 사용할 만년필 선택법도 알려주어서 좋은 책인것 같아요. 사각사각 느낌이 좋은 만년필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해주는 만년필 교과서 너무 좋아요. 만년필로 글씨 잘 쓰는 노하우 책도 2탄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스무디로 셀프디톡스까지

주스 & 스무디 - 1.3.7.21days 쉽게 따라 하는 셀프 디톡스
경미니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5월

아침식사로 밥을 먹으려면 속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요.

가끔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융합한 주스나 스무디를 아침으로 대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던 찰나

반갑게도 주스와 스무디로 셀프 디톡스를 할 수 있다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피부 트러블도 줄어들고 체중이 빠지는데다 화장한 피부처럼 뽀얘졌다는 마법같은 체험자들의 후기를 보니

저도 꼭 클렌즈에 도전 해봐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10일이상 해야 좋다고 하는데 바쁘고 실천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1, 3, 7, 21days 주기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어서 더 유익합니다.

우리 몸에 디톡스가 필요하다는 신호들을 점검해 보는 페이지에요.

의외로 해당하는 SOS 신호가 많아서 체크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책에 나온 것처럼 단 사흘이라도 디톡스를 해보고 싶더라구요.

주스나 스무디를 만드는 도구는 물론 주스에 들어가는 채소와 과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주스와 스무디용 과일과 채소가 각기 달라서 꼼꼼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레시피만 있는 책이 아니고 진정한 클렌즈를 위한 내용들이 알차게 실려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색도 예쁘고 건강해 보이는 주스와 스무디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재료만 구입하면 만들기도 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서 더 유용한 것 같아요.

요리 못하는 분들도 셀프 디톡스를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만드는 방법에 순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만드는 법을 참고해서 만들어야지

재료만 보고서 대충 갈기만 한다고 좋은 레시피가 되진 않는 것 같아요.

맛있는 주스 만드는 황금비율, 재료 손질 하는 법, 집에서 밀싹 기르기 비법을 알려준답니다.

또한 원액기로 주스를 만들어 먹을 경우 남은 펄프를 건조기를 활용해 크래커 만들어 먹는 방법도 알려줘요.

일주일과 21일 클렌즈 프로그램 표가 실려 있어요.

삼시세끼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집에서 밥을 꼭 먹어야 함을 강요당하는 학생분들은 클렌즈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것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지만

하루에 한끼라도 따라해 본다면 몸의 변화가 달라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실천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다 싶어요.

디톡스 샐러드와 비건 클렌즈 수프도 몇 가지 레시피가 실려 있어요.

특히 샐러드는 소스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최소한만 하기 때문에 무척 건강할 것 같아요.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샐러드이기 때문에 일반 샐러드 요리보다 더 초간단해요.

고기 없이 맛있는 비건수프를 만드는 요령도 실려 있는데 블렌더에 갈거나 끓이는 방법을 사용해요.

색도 곱고 맛도 있을 것 같아서 꼭 따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나를 위한 셀프디톡스 도서 <주스 & 스무디>로 실천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