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Joule 2004-06-24  

책 바꿔보기.
마태우스님. 마태우스님께서 고르신 책 2권의 값을 합했더니 6,790원이 나왔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이 가격의 책을 제가 고르지 못하겠습니다. 저기, 괜찮으시다면 그거 일단 찜만 해두셨다가 나중에 다른 책들 더 방출하면 그 때 다른 거랑 같이 하셔도 되는데.^^;
 
 
 


비발~* 2004-06-22  

잘 받았습니다.
역시나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셈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말꼬리가 아주 싱싱하게 솟구쳐있어서 이 꼬리를 그릴 때 얼마나 긴장했는가가 느껴질라 합니다.^^ 지나치지 말아야지.. 지나치지 말아야지... 함시롱. 같이 보내주신 책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잘 읽을게요~
 
 
마태우스 2004-06-22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잘 갔군요!! 님께 책을 보내드리게 되어 기뻤습니다.
 


starrysky 2004-06-22  

빨리 나으세요.
마태우스님, 많이 아프세요? 몸이 안 좋으시다고 하시기에 그냥 감기 걸리셨나.. 했는데 그 좋아하는 밥도 못 드시고 누워만 계신다는 글 보니 많이 걱정되네요.
어쩌다가 그렇게 편찮으신 거예요? 여름이라 음식 조심하셔야 되는데 음식 탈 나신 거예요? 아님 술 때문에? 그것도 아님 혹시 기생충의 역습? 아, 아프신 분께 이런 농담을.. 죄송합니다. (_ _)
지난번 사건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고 또 4일(인가 5일인가) 연속으로 술까지 드셨으니 아무리 튼튼한 소화기라도 어디 버티겠습니까. 그 몸으로 내일 모레 또 이틀 동안 술을 드신다니, 제발제발 자제하소서. 그러다가 어느날 덜컥 입원이라도 하셔서 마태님과 부리님의 이원중계쇼도 못 보게 되는 날이 올까 걱정입니다.
학교도 방학했으니까(음, 이거랑은 별 상관 없이 출근은 꼬박꼬박 하셔야 되나요?) 좀 쉬시면서 빨리 몸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벤지도 기뻐하지요. 얼렁얼렁 나으세요~ ^-^
 
 
마태우스 2004-06-22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스타리님밖에 없습니다. 흑흑. 방학이고 뭐고, 출근은 원래 매일 해야 한답니다.,.. 그래도 엊그젠 열까지 났는데, 지금은 배만 아프네요. 어제랑 오늘 아침 죽을 조금 먹었는데요, 오늘 저녁 술마실 생각을 하니 심란합니다.

로렌초의시종 2004-06-22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방학 때도 매일 출근하시는 거에요??? 힘드시겠네요 제가 좀더 빨리 문안인사를 여쭈었어야 하는 것인데 송구스럽사옵니다 (_ㅡ ㅡ_) 하지만 술은 부디 자제하시길, 저희 아버님의 30대 시절을 보는 것 같아 두렵기 그지 없사옵니다 ^^;

stella.K 2004-06-22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전 그 사실도 모르고 있엇네요.
근데 몸 생각하셔서 오늘, 술은 건너 뛰심이 어떠하올런지요.
부디 옥체를 보전하셔야 하옵니다. 통촉하여 주옵소서! 흐흑~

Joule 2004-06-2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하고 있었는데, 새로 올리신 글 보고 반가웠습니다. 오전에는 내내 편찮으신 마태님을 즐겁게 해드릴 만한 그림이 무어가 있을까하고 고심했더랍니다. 그런데 그 고심이 무색해져서 기쁩니다. 마태님 글 읽는 재미로 알라딘을 들락거리는 저에게 마태님의 병환소식은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다.

부리 2004-06-2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님/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아파도, 알라딘을 버리진 않겠습니다. 그나저나 제 소화기도 기계는 아닌가봅니다.
스텔라님/오늘 건너뛰면 좋겠지만.... 술꾼은 언제나 술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답니다. 숙명이라고나 할까요.
로렌초의시종님/오늘은 힘 닿는 데까지만 마실 예정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옵소서.
 


H 2004-06-21  

오호홋

이번 이미지는 좀 세죠..-_-
절대 저렇게 하고 돌아다니지는 않았어요

(아니 어쩜 이젠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알라딘 서재
처음에 신기해서 좀 꾸미다가
학기 중이라 소홀히했더니
다시 와서 제 서재는 막 업데이트 시켜도
소통이라는 점에서 아직까진 미흡한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쫌 쫄았달까나요..헤헤헷

그래도 마태우스님이 먼저 찔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두심이 2004-06-21  

하하..
부리님과 마태님 두분의 대화를 만드시는걸 보고 너무 즐거워서 잠시 님의 아픈(?) 기억들을 잠시 잊었습니다. ㅎㅎ. 죄송..
마태우스님! 너무 즐거운 글들을 읽고 갑니다.
이제는 좋은 일들만 많으시길 바래요..화이팅!
 
 
부리 2004-06-2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심이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어야 할텐데, 왜 이렇게 배가 아픈 걸까요.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