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 없는 관계로 카메라가 있는 사람만 만나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그렇게 사진 찍기 싫어해놓고선, 저도 많이 달라졌어요. 이게 다 알라딘 덕분이죠.

제가 다른 이를 웃길 때 이런 얼굴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가 이렇게 하니까 겁나게 웃기더라구요. 그 후부턴 유머가 안통한다 싶으면 맨날 이짓을 합니다. 으음, 폰카라서 사진이 그다지... 여하튼 징그럽긴 하네요.

이 표정,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 줄무늬 옷은 제가 갖고있는 세번째 줄무늬옷입니다.

헤헤, 사실은 제 책이 나왔답니다. 희한하게도 책을 낸 순간부터 이 책이 부끄럽더라구요. 오자도 많고, 비문은 또 어찌나 많은지.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책값도 너무 비싸요. 12,000원이라니... 책값을 좀 깎아달라고 했는데-제가 사재기할 때 드는 비용을 줄이려구요-실패했다는.... 제가 주소를 확보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다 한권씩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자신의 주소가 없다 싶은 분들, 아래다 주소 남겨 주세요. 말싸인 해가지고 보내드릴께요.(전화번호도 같이요)

말로만 부끄럽다고 하고 실제로는 부끄러워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비난이 있어서, 키티 뚜껑으로 얼굴을 가리고 한방 찍었습니다. 다른 이들은 귀엽다는데 그런가요?
미국에 가신 마냐님, 싸이런스님도 꼭 주소 남겨 주시어요. 진주님 주소는 아는데요, 새벽별님 주소를 제가 모를 거예요. 안돌아오시더라도 여기에 주소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부담 느끼지 마시고 주소 남겨주세요. 전화번호도 같이요
* 서점에 깔리는 건 이번주 주말이나 되어야 할 거예요. 공연히 사려고 하시지 말고 제게 부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