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었다.
제주도에 여러번 간 탓도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여행은 퍼져 있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
다금바리와 갯돔을 먹으러 간 걸 제외하면
내내 호텔방에 죽치고 있었다.
그래도 차 렌트한 게 아까워 딱 한군데 간 곳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영화 박물관이었다.
기대를 하면 실망할까봐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했던 묘한 곳,
특히 내 눈길을 끈 건 유명 스타들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작품들이었다.
자, 이 사람은 누굴까?

좀 이상하긴 해도 전도연이라는 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그림은 전혀 모르겠다.

여러분께 맞힐 기회를 드릴께요.
누굴까요?
상품은 없습니다 제가 요즘...사정이 어렵다보니^^
결론: 명색이 영화박물관인데 좀 잘 그린 그림을 걸어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