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직 - 두려움을 넘어 창조적으로 사는 법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박소현 옮김 / 민음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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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쓸 것이 없다거나, 내가 쓰는 것이 부족하다거나, 아니면 안 될까봐 걱정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글쓰기, 예술, 음악 또는 다른 형태의 창의성과 같은 창의적인 일을 시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러한 감정을 겪었을 것입니다. 종종 창의적인 삶과 관련된 의심, 두려움 및 불확실성에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감정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창의적인 재능과 창의적인 과정을 개발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창의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용기, 끈기, 태도, 호기심, 결단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즉, 두려움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성공이 어떤 모습일지, 성공을 정의하는 것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자신에게 글쓰기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 자유롭게 창작하는 데 방해가 되는 특정 장애물이 무엇이든, 여기에서 도움이 될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분은 실제 사건과 예를 통해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1. 용기

모든 예술가는 두려움을 경험했을 것이고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앞으로의 길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두려움은 지루하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은 매일이 똑같고 실패할 수 있는 영역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두려움과 창의성이 필요한 파트너라고 믿습니다. 생존의 명백한 이유 때문에 두려움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목표는 용감한 것입니다.

p24 창조적인 삶이란 바로 드넓게 증폭된 삶이다. 그것은 더 장대한 삶이고, 더 행복한 삶이고, 더 펼쳐진 삶이고, 무진장 재미가 넘치는 삶이다

2. 매혹

저자에 따르면 예술은 오로지 우리 자신을 위해 만들어질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높이 평가한다면 그것은 보너스입니다.

3. 허락

p113 창조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당신은 그 누구의 허락도 받을 필요가 없다

4.지속

저자는 실패와 좌절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 예술가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끊임없는 부분이라고 제안합니다.

5. 신뢰

창작자들이 예술성을 신뢰해야 하며 이 힘이 당신을 계속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예술가는 성공의 보장 없이도 결과에 관계없이 여전히 자신의 작업을 사랑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두려움은 당신이 허용할 때만 당신에게 온다

어렸을 때 그것이 어둠이든 귀신이든 우리 모두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두려움이 바뀝니다. 우리는 자신이 스스로 충분히 똑똑하지 않다고 두려워합니다. 또는 예쁘지 않다고 두려워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를 원합니다. 두려움을 식별하고, 인정하고, 두려움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이 창의성이나 호기심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호기심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야 합니다.

책에서는 우리는 두려워도 괜찮다고,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글쓰기에 아무런 자격이 없어도 스스로를 작가라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작가가 되어도 출판되지 않는 것은 괜찮습니다. 자신을 위한 성공은 자신이 정의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보낸 시간은 상업적 가치가 없더라도 결코 낭비되지 않습니다.


p162 창조적인 삶은 인생에서 가장 멋지고 경이롭게 보낼 수 있는 삶이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삶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하면 “창의성은 사물을 연결하는 것”입니다.누구나 창의적으로 선택하면 창의적일 수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창조하거나 파괴합니다. 우리가 무엇이든 만든다면 우리는 이미 창의적입니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창의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p251 당신은 반드시 계속 시도해야 한다. 당신은 그 어두운 숲속을 향해 당신 자신의 빅매직을 끊임없이 불러내야 한다. 당신은 지칠 줄 모르고 부단히 충실하게 찾아야 한다

창의적인 영감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오는 것입니다.

그동안 창의성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작가, 아티스트, 창작자들과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출판할 수 있을 때만 글을 써야 한다고 믿었고, 글쓰기가 나를 위한 치료적 해방이라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이제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하면 엄격하게 하루 중 시간을 내서 글을 씁니다.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창작자라면 이 책이 지침과 영감을 제공하며 창작 과정에 대한 비전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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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 세금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가?
오무라 오지로 지음, 김지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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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재산세, 법인세 등 세금은 우리의 일상의 다양한 경제활동에서 떼놓고 설명할 수 없습니다. 헌법은 납세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4대 의무 중 하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 왠지 모르게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 같이 느끼게 됩니다. 또 성실하게 세금을 내 봐야 나에게 금전적으로 돌아오는 것이 없으니 그냥 빼앗긴다고 느낍니다.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역사를 움직인 흥미로운 역사 70가지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역사에서 살펴보는 세금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쟁세

p20 로마 전쟁세의 특징은 환급제라는 점이다. 로마군이 전쟁에서 승리해 전리품을 손에 넣으면 납부한 세금에 따라 환급해주었다. 국채와 주식투자와 비슷한 성격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고대 로마에는 병역의 의무가 있었다. 로마 시민에게 는 무보수로 1년 간 종군하는 것이

의무였으며, 무기도 각자 조달하여야 했다. 로마 군대는 이 징병제 덕분에 유지되었던 것이죠. 그러나 이 병역의 의무도 나중에는 사라집니다. 징병제도의 군대에서는 병사의 세대가 변하면 군대가 약체화됩니다. 그 대신에 ‘전쟁세’가 부과되게 됩니다. 이 전쟁세는 독특한 시스템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재산의 종류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 시스템으로, 보석과 고가의 의장 호화로운 마차와 같은 사치품에는 최고 10 배의 세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초야세

p76 결혼세란 결혼하는 커플, 혹은 그 부모가 내는 세금이다. 가장 오래된 기록은 함무라비 법전에 남아 있고, 중세 유럽에서도 각지에서 결혼세를 징수했다

초야권은 중세시대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영주만의 특권입니다. 결혼세를 못 내게 되면 신부는 첫날밤을 남편이 아닌 영주와 보내야 했었던 권리인 것이죠. 정말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세금입니다.

입욕세

p144 온천에 들어갈 때 부과되는 세금을 ‘입욕세’라고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세금으로 1인당 하루150엔이 기준이다. 그러나 관광지는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기도 하고, 지역 주민이 당일치기로 사용하는 온천은 감세 혹은 면세되기도 한다

입욕세는 온천이 많은 일본에서 볼수있는 세금입니다. 온천탕이 구비된 호텔과 료칸의 온천을 이용할때 내는 세금입니다. 일본정부도 외국인에게서 세금을 걷는만큼 합당한 대우와 권리를 보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르노세

p177 이탈리아에서는 포르노,영화,비디오,잡지 등 포르노산업에 세금이 부과된다. 이는 2008년에 도입된 제도로 세율은 포르노 작품 수입에 일률적으로 25%가 부과된다

이탈리아정부는 새로 거둘 세금으로 출산시 1천 유로의 장려금을 주고 보모를 두거나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소득 공제에 쓰겠다는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정부의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측은 포르노세가 신설되면 소비도 줄어들 것이라고 홍보하며 나서고 있지만, 자신들의 사생활인 포르노를 즐기는데 국가가 간섭을 한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p236 민주주의 시스템은 국민이 정치가와 관료를 엄격한 눈으로 감시할 때 제대로 작동한다. 그 중에서도 재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국민이 세금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으면 국가는 산으로 간다.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 국가들처럼 육아세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세금을 줄이고 각종 지원을 제공해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작년 우리나라에서 출생율은 0.81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잘 설계된 세금제도와 육아환경개선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분명한 것은 단 두 가지뿐이다. 하나는 죽음이고 하나는 세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세금은 국정운영의 필수 요소이기도 하지만 또한 개인의 삶을 통제하는 수단이라는 양날의 칼과 같은 태생적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이 양날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함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세금제도의 효율적 운영 여부에 따라 국가 흥망이 갈리고 있어서입니다.

세금 제도가 국가의 앞날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금이 역사를 바꾼 사례를 보면서 국가의 운용자금인 세금을 정당하게 걷어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일반인들에게 역사 인문 교양서로서 읽는 재미가 충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세금이 만들어진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책이었습니다. 읽다보니 우리나라의 역사 속 세금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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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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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할 때에는 두 가지 공포가 있습니다. 손실을 볼지 모른다는 공포와 다른 사람들은 돈을 벌고 있는데 나만 못 벌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 공포입니다. 문제는 이 두 번째 공포인데, 두 번째 공포는 첫 번째 공포에 비해 투자의 손실 규모를 엄청나게 키웁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만큼 벌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무리하게 거래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이익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특히, 위험을 조절하는 힘은 명확한 상황인식과 투자대상에 대한 지식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과 2장은 각각 투자자가 알아야 할 화폐의 역사와 SF소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후에 나오는 챕터는 NFT미술품 투자, 음악산업에서의 NFT, 영화속의 메타버스,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NFT가 처음부터 각자의 기술을 직접적으로 인식하며 발전해 온 것은 아니지만 현재 메타버스와 NFT는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성장이 기대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리적인 교류를 가상공간이 대체했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발전이 가시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상 부동산이나 디지털 콘텐츠 소비력이 증대하면서 가상 세계에서 경제활동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메타버스가 단순히 '개성 있는 아바타들의 놀이터'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그 자체로 완전한 다른 세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와 동일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제활동 중심에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이 있습니다.

2020년부터 미술품 등의 판매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산의 소유·사용 등에 대한 권리와 거래의 이력, 이런 정보가 저장된 주소를 포함한 고유한 인식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일무이한 인식 값을 갖는 자산은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세상에서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됐고, 이 가치에 기반해 투자와 거래라는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p124 물건은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나 사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중요한 건 진짜 물건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관점과 시각에서 그림을 볼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술

NFT는 소유권이나 판매 이력이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미술시장 유통질서 교란의 원인 중 하나인 위작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미술시장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음악

미술 NFT에 이어 최근엔 음악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음악은 여러 단계를 거쳐 창작, 제작 활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미술보다 더 복잡한 구조에서 탄생합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을 음악에 접목시키는 과정 또한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NFT는 뮤지션들에게 혁신을 안겨줄 수 있는 점은 분명합니다. 작업물과 판매가격을 훨씬 더 잘 통제할 수 있고, 스트리밍 플랫폼과 프로모터 등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으면서 팬들로부터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음악 NFT는 음악 산업과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보상을 받는 방식에 대한 참신한 관점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모든 종류의 블록 체인 기반 시스템은 비교적 새로운 것이지만, 많은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음악 NFT는 아티스트의 운명을 바꿀 수 있고, 팬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업계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p43 늦어도 10년 후에 메타버스가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현실 기술이 엄청난 발전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소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인간 사회의 취약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의학적 한계만이 아니라 소통에 대한 절실함도 두드러졌습니다. 단절된 환경에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이라는 본능이 더욱 거세게 꿈틀거렸습니다. 줌 회의가 성행하고, 모든 기업이 대면 소통의 대체재를 고심하는 것만 봐도 알게 됩니다. 모두가 은둔해야만 하는 코로나19의 세상이 '연결'의 가치만큼은 확실하게 입증해준 셈입니다.

메타버스의 성공은 기존의 디지털이 재현하지 못했던 일상의 연속성을 얼마나 몰입도 있게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네이버의 '제페토'입니다. 제페토에 접속하면 나를 닮은 '아바타'를 조종하면서 공원·학교·도시를 구현한 '맵'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p234 돈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새로운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바로 게임입니다. 게임은 메타버스와 NFT를 동시에 접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

과거 게임은 주로 아이들이나 젊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미성년자만 즐기는 것도 아닙니다. 만 18세 이상 성인의 67%가 주기적으로 게임을 즐깁니다.

게임 시장은 계속 커졌고, 이제는 영화와 음악 시장을 합친 것 이상입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쓰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누구나 쉽게 앱 마켓에서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됐고, 게임을 즐기는 여성과 노년층 또한 증가했습니다.

게임 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풍부합니다. 콘텐츠와 플랫폼도 빠르게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국내 게임 시장은 이미 확률형 아이템 등으로 사행성 논란이 큰 만큼 P2E 게임 도입이 자칫 사행성과 게임 개발사의 탐욕을 극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기도 합니다


p284 모든 것이 변하고 있음은 불편한 진실입니다.. 세상이 변하면 투자자도 변해야죠. 투자자라면 그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직면해서 그것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경제서는 대부분 어렵습니다. 도통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읽기가 망설여집니다. 다양한 여러 사례를 함께 읽을 수 있었고, 작가의 깊은 통찰과 예측을 통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투자’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움직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는 아주 큽니다. 미래 문화의 흐름을 알아야 투자의 길이 보입니다.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공부하고 미래의 흐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투자를 문화로 배우려면 문사철이 아니라 사무철(역사,문학,철학)순서로 기초를 다지는게 좋습니다
- P76

과학과 기술은 발전하고 SF소설은 이를 때로는 반영하고 때로는 뛰어넘으면서 인류는 진보합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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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비밀스러운 삶 - 명랑한 소들의 기발하고 엉뚱한 일상, 2020 우수환경도서 선정도서
로저먼드 영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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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일상의 동물들의 삶에 대해 별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먹을 우유를 냉장고에서 꺼내려고 손을 뻗을 때, 우유가 어디에서 오는지조차 고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의 공장식 농장은 그들을 도축을 위한 빠른 속도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유를 퍼올리거나 항생제로 가득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동물이 먹는 음식은 건강과 우유와 고기의 품질과 맛에 영향을 미칩니다.


p15 소들은 그저 날마다 문제가 생기면 풀기도 하고 풀지 못하기도 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핵심은 소가 동물답게 살아갈 여건이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종속물로서가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로저먼드 영은 아버지와 여덟 마리의 소와 함께 성장한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암소는 그녀의 삶의 일부가 될 운명처럼 보입니다. 그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태어난 지 12일 되었을 때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암소가 건강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어떤 식물을 먹어야 하는지 알아내고 암소가 슬퍼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두 가지 점을 최신 동물 인식 과학과 완전히 일치시킵니다.

소가 공격성을 나타내기 전에 경고를 표시하기 전에 머리를 거의 똑같이 잡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련한 관찰자에게만 보이는 차이는 근육 긴장의 정도입니다. 저자는 농부들이 동물을 잘 대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동물은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p78 동물은 또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서도 계속 판단을 내린다. 온갖 종류의 풀, 약초, 꽃, 산울타리, 나뭇잎 따위를 야금야금 위아래에서 뜯어먹으며 몸에 필요한 미량원소를 필요한 만큼 섭취한다

동물을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녀의 소는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동물에게 충분한 음식과 피난처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이점을 강조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가 그들의 특이성에 대해 보여주는 비범한 감수성은 소의 마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들입니다.

‘옥자’와 같은 영화가 가축 취급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것처럼 저자의 개인적인 접근 방식은 메시지를 부드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소를 비롯해 닭, 양, 돼지에 대해 알아야 할 스무 가지도 수록했습니다. 소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축들이 한 존재로서 최소한의 존중을 받다가 삶을 마무리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각날 때 뒹굴뒹굴하며 읽기 딱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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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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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는 언제들의 사람들의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코로나19로 커진 불안감과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들의 열망이 한층 커진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특별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면 누구나 평범한 인생을 벗어나 부자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자신이 만난 부자들을 분석한 후 부를 꿈꾸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를 이루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까지 과정을 5가지 단계로 나누어 알려줍니다.


p28 돈을 더 많이 끌어 당기려면 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돈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면 돈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첫번째, 돈의 본성을 파고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무엇 때문에 돈을 버는지 부자들이 돈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 돈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무엇인 다른지, 성공은 숫자라는 것, 차별화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 마케팅의 흐름 속에 돈이 보인다고 합니다

셋째, 돈의 파트너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부를 함께 나눌 사람들, 내 돈을 벌어다주는 사람은 누구인지, 기버(giver)의 이기는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일순위가 무엇인지 시간과 사람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부자들은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는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넷째, 돈의 무대를 넓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의 뇌를 깨우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있고 부자들의 집에 없는 것도 있습니다. 다섯째, 돈의 재생산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자녀도 부의 파트너이고 부의 대물림은 저녁 식탁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p35 부자들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돈을 본다. 돈이 돈을 버는 원리에 철저하게 순응하는 것이다

시스템을 만들어라

그렇다고 부자는 직장생활을 하며 아끼고 쪼개 써서 되는게 아닙니다. 남보다 뛰어난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고 이를 시스템화한 것입니다. 이후 돈이 쌓이면 그다음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둡니다.

부자의 공통점은 부지런함에 있다

『명심보감』에 ‘대부유천 소부유근’(大富由天 小富由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들지만, 작은 부자는 근면이 만든다는 뜻입니다.

부자들은 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이 모든 게으른 건 아니지만 최소한 부자로 살려고 절제한 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때로는 야박하다는 소릴 들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돈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이다

p241 소중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 시간이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상대에게 내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자는 이미 돈이 충분하기 때문에 돈보다 ‘시간’을 중시합니다. 제품을 무엇을 살 지 재고 따지는 시간이 일반 서민에 비해 훨씬 짧습니다. 그래서 제품이나 서비스의 효용 가치를 제대로 어필하면 바로 구매 결정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부자들이 선호할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면 영업이나 마케팅 노력 대비 큰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돈이 머물고 싶은 사람' 이 되어라

돈은 악이 아니며 저주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다. -탈무드-

부자들은 돈에 대한 관점이나 태도 뿐만 아니라, 생각 정리법이나 루틴, 건강에 관한 생활 습관 등 그들의 몸에 배여있는 모든 것들이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당신도 그들처럼 부자가 되어 보라’는 것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부자들의 노하우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부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심리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부자의 반열에,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노력하다보면, 어느 새 우리도 부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내적 욕망을 온통 쏟아부을 수 있는 일을 찾아 매진한다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P22

작은 부자는 몰라도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일수록 독서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63

장사는 물품을 파는 것이고 사업은 시스템을 파는 것이다 - P68

숫자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명확한 세부 계획이 뒷받침되었을 때 목표는 비로소 실현된다 - P80

무엇을 배웠고 그로 인해 자신이 달라진 점 3가지를 적을 수 있다면 성공적인 만남이다 - P184

부자들은 돈을 비롯한 물질에도 인격과 에너지가 있다고 믿는다. 물질과 공간은 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는데, 죽은 물품이 쌓이면 공간에도 안 좋은 에너지가 흐른다고 생각한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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