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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근대 역사에 관한 문학 기행. 사이공, 교토, 상하이, 도쿄, 타이베이, 하노이, 오키나와, 그리고 서울에 얽힌 얘기다. 근대가 각 나라별로 어떤 의미였을까. 제국주의. 전쟁. 가해자와 피해자. 나오는 문학작품 중 읽은 것은 거의 없지만, 우리 이야기라는 것만으로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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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곳 오늘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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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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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이야기이지만 지금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근대 사회가 형성되면서 행복한 가정에 대한 사회의 규범이 생기는 와중에, 인간의 욕망에 대한 묘사가 매우 흥미롭게 그려진다. 아마 요즘 소설이라면 더 나아갔을 수도... 지난 세기 초, 인간 내면의 탐구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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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노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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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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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소설집‘이라는데, 그의 내면과 관심사, 주변사를 반영한 거의 수필처럼 읽힌다. 이 글을 읽고 그를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의 지식, 언설, 사명감 등을 엿보는 데 부족함이 없다. 도올 개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그의 다른 책을 더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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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쥐의 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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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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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마도 다른 내용을 기대했던 모양이다. 이 책에서 역사적 사실은 단순한 양념으로만 쓰일 뿐이다. 그저 개인적 깨달음이 전부인 결론? 벌려 놓은 것에 비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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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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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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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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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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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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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치버의 <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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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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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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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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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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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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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설터James Salter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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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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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역보다 좀 더 요즘의 문체로 번역했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그 와중에 몇몇 잘못된 부분도 바로 잡았고. 하지만 이 번역만이 정답이고 김화영 교수는 완전히 까뮈의 작품을 잘못 이해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데에는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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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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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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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화상... 무엇을 위해 그리 열심히 살았는지 돌아보니 남은 건 회한과 비인간적 현실 뿐이라는 노작가의 고백과 일갈. 이야기를 지어내는 품이 역시 `황구라`라는 감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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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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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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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의 구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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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zor's Edge (Pap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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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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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의 기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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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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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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