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빛 2011-03-19
'댁' 뒤에는 '님'자는 안붙이는 거였군요.
그러게요. 아무리 발음해봐도 어렵더라구요.
근데 그냥 '양철댁'이라고 부르기는 아무래도 좀.....
그냥 '양철님'이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참 재밌는 인연인것 같아요.
같은 스킨에, 관심을 갖는 책도 많이 겹치고.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지 않지만, 주로 6호선을 이용하신다니.
아마 지하철에서 책 읽는 제 모습을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성미산마을 근처로 다니신다면, 제 일터와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구요.
어디선가 우연히 마주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는 걸요! ^^
주말입니다.(주중에 이어 주말까지 잠못자고 맞이하게 생겼네요1 ^^)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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